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는 제주도에서 개최하며, 전국 5개 권역에서 관련 행사실시 (5월 10일)을 맞이하여 3월 6일(월)부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공모전은 바다식목일을 2012년 제정한 이래 바다식목일 취지 및 바다숲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그리는 바닷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숲’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대회, 짧은 영상 참여 잇기(숏폼 챌린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유치원생(만 6세 이하)과 초등학생, ‘짧은 영상 참여 잇기’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3월 6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에서 제공하는 서식을 작성하여 응모 신청해야 한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우리가 꿈꾸는 바닷속을 표현한 그림 원본을 우편 제출 (원본 그림은 3월 24일 우편 소인분에 한하여 접수가 가능)하면 된다. ‘짧은 영상 참여 잇기’ 공모전은 바다식목일 기념 취지에 맞는 생각을 제안하고 예시 영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월 2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원팀서울 출정식’에 참석해 ‘성북, 탄소중립에서 답을 찾다’를 탄소중립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서울시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에너지 관련 정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공동으로 결의하고, ‘서울시 자치구 함께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의지를 다졌다. 서울시-자치구 공동결의문에는 ▲저탄소 건물 전환 가속화 및 교통에너지 분야 화석연료 사용량 감축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탄력성이 높은 도시 조성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 확산 ▲기후 약자와의 동행 ▲기후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재원 마련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5가지 실천조항이 담겼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팀서울’이 출정한 만큼 앞으로 성북구도 성북절전소사업, 다양한 환경교육, 전기차 보급 환경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 성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강원 홍천군 한 마을에서 목장 유출 폐수로 인한 악취, 식수 오염 등 문제가 발생했으나 축협과 군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민들은 20년 넘게 축협과 군청에 대책 마련을 요청했지만 문전박대를 당했다며 일부는 땅과 집을 모두 내놓고 마을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 홍천군 화촌면 장평1리 솔치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회관에서 ‘축협 목장 축산 폐수 유출 피해’ 설명회를 열고 이 문제가 2000년 홍천축협이 장평리 일대 젖소 목장을 인수한 뒤부터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가축 분뇨 등을 쌓아서 비료(퇴비)를 만드는 창고인 ‘퇴비사’를 축사로 바꾸고, 이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퇴비사로 대체하면서 분뇨가 제때 처리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천축협과 홍천군 관계자들에게 지난 1년간 촬영한 피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확인된 피해만 22건이었다고 강조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축협이 염소 분뇨 수십t을 목장에 쌓아두고 제때 치우지 않아 비가 오는 날 마을 길을 타고 쓸려온 모습이 담겼다. 주민들은 이 같은 축협의 대응으로 마을 도로가 새빨간 폐수로 가득찼으며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Ι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원장 윤석진) 뇌융합기술연구단 유용상 박사 연구팀은 초미세 나노 플라스틱을 나노 사이즈의 금, 은 입자와 함께 전기-광집게를 이용해 짧은 시간 내 시료를 농축시키고, 빛을 이용한 실시간 검지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주요 강의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생활 속에서 간단히 마시는 티백제품에도, 마시는 물에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는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우리 생활 속 플라스틱이 폐기 후 생태계로 유입되어 물리적·화학적으로 쪼개져 마이크로~나노 크기로 존재하는 플라스틱으로 우리의 건강과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며, 미세플라스틱, 그 중에서도 100nm 이하의 초미세플라스틱은 그 크기가 매우 작고 농도도 매우 낮기 때문에 검지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나노 크기의 플라스틱 입자를 검지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시료를 농축하는 전처리 과정에 수시간~수일에 걸친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절연막을 사이에 두고 양면이 금속으로 된 대면적 3층 수직배열의 전극에 전기를 공급하고, 동시에 분자의 진동수에 따른 입사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24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상황이 걱정스럽다"며 전 세계 각국에 경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실비 브라이언드 WHO 글로벌 감염 대응국장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가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에서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상황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캄보디아 사례를 보면 사망자와 접촉한 12명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 양성 반응을 보인 이가 나왔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사망 사례가 각국 방역 당국의 경각심을 전에 없이 끌어올리고 있으며, 고병원성 AI가 인체에 감염될 경우 사람 간 감염을 통한 확산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 브라이언드 국장은 "WHO는 이 바이러스로 인한 위험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국가가 경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하며, 캄보디아 부녀 감염 사례가 조류 인플루엔자의 사람 간 전파로 인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고 매년 야생철새가 도래할 때면 가금농장 내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오고있으며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연수구 송도동에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추진하려다 주민 반대로 갈등을 빚어왔던 송도그린에너지(주) 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이 지난해 보류 결정에 이어 마침내 전면 철회됐다고 밝혔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와 한수원, 미래엔인천에너지가 SPC를 설립해 추진하려던 송도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의 중단을 확인했다. 구는 지난해 주민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찬반 조사를 거쳐 지역에 미치는 위험성과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우려하는 주민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산업부에서도 주민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전기심의위원회에서 사업보류를 결정했고 사업자 측에서도 발전사업 인허가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마침내 사업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 사업은 당초 연수구 송도동 한국가스공사 인천LNG(천연액화가스)기지 내 유휴부지 약2만 2천㎡ 공간에 100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려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연수구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확산되면서 찬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한다는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등 국내 공동연구진이 바닷속의 불리한 환경에서도 먹잇감을 잡는 갑오징어의 눈을 모방해 불규칙한 빛 조건에서도 고대비·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스트에 따르면 갑오징어는 위쪽 빛은 차단하고 아래쪽 빛은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W자 모양이 되어 빛 조건을 조절하며, 망막에는 아래쪽 빛이 들어오는 영역에 광(光)수용체들이 밀집되어 있어 먹잇감이 지나다니는 아래쪽으로 고해상도의 시력을 구현한다. 연구진은 갑오징어의 동공을 모사해 구형 렌즈 앞의 조리개를 갑오징어의 동공 모양과 같이 W자형으로 만들어 위쪽에서 강하게 들어오는 빛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고 광다이오드가 과노출되지 않게 했다. 또한 갑오징어의 망막처럼 관심 영역이 영상으로 맺히는 영역에 광다이오드 픽셀을 밀집시켜 효율적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얻게 했다. 기존 카메라 시스템은 불규칙한 빛 조건에서 영상을 얻은 후에 소프트웨어로 개선하는 후처리 방식이었던 것과 달리, 이 시스템은 하드웨어 자체에서 빛 조건을 조절하여 질 높은 영상을 수집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영상 처리가 가능하다. 원통형의 광다이오드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수질측정망 운영 자료를 평가한 결과, 도내 낙동강 지류하천 등 수질이 점차 좋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하천 수질측정망 운영사업은 ‘물환경보전법’ 및 환경부 ‘물환경측정망 설치·운영계획’에 따라 환경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하천 수질 모니터링 사업이다. 수질 모니터링은 황강, 남강 등 낙동강 지류 17개 하천 25개 지점, 섬진강 지류인 횡천강 3개 지점, 기타 지류 7개 하천 지점, 도시관류 4지점 등 총 39개 하천 지점에 대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인 등 28개 항목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10년간의 하천 수질측정망 운영 평가자료 중 수중의 유기물질량을 나타내고 수질오염 지표 항목인 BOD는 낙동강 지류하천 25개 지점의 경우 2014년 2.9mg/L, 2017년 2.0mg/L으로 환경정책기본법 생활환경기준 ‘매우좋음’~‘매우나쁨’ 7단계 중 2~3단계인 ‘좋음’~‘약간좋음’으로 나타났다. 2020년 1.7mg/L, 2022년 1.5mg/L 등 최근 5년간은 한단계 높은 2단계인 ‘좋음’을 나타내어 수질이 점차 좋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섬진강 지류하천 횡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부산항만공사 사장 강준석 는 해양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있는 고무 방충재 대체용 기계식 방충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 밝혔다. 이 사업에는2025 년 02월까지 총 11억 6.900만원의 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제품개발사업 공동투자형 과제에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원을 지원받고 와 동보체인공업 주 이 각각 4억 5천만원과 2억6.9천 만원을 부담한다. (Fender) 방충재 는 선박이 부두에 접안 및 계류할 때 선체와 안벽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완충장치로 현재는 대부분 고무 재질로 되어 있으며, 고무는 자외선과 염분에 노출되면 열화 및 경화돼 성능 저하가 일어나고, 찢어지거나 파손됐을 때 부분 유지보수가 안돼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 고무 방충재를 폐기물 처리 소각 할 때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되고 파손된 고무가 바다에 침적되면 미세 플라스틱 발생 등 해양오염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고무 재질 방충재를 유압 실린더로 대체하게 되면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유지보수도 훨씬 용이할 것으로 는 기대한다" 고 말했다.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철 지난 아라뱃길 옆 공영주차장 정비공사 프랭카드.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아라뱃길에 대한 기대를 품고 서울서 가까우며 한적한 드라이브 코스로도 곽광을 받아 많은 드라이버들이 찿는 코스에 어울리지 않는 주차장이 있어 사진을 찍었다. 바로 옆 잘 정비가 되었있는 도로와 환경이 오염된 현장을 확인했다. 쓰래기장을 방불케하는 쓰래기들로 가득찬 주차장에 대한 책임은 누가져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