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에코-인 환경가수협회(협회장 황충재, 이하 가수협회)는 지난 12일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홍보를 위한 ‘2022 에코-인 월드스타’ 연말 결선대회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했다. 김수경 MC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황충재 가수와 한미나 가수가 초대가수로 나와 축하무대를 펼쳤고 30여명의 가수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에코-인 월드스타 가요제를 통하여 환경가수를 양성 발굴하기 위한 선발대회는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홍보를 목적으로 매주 본부 단위로 주장원전을 펼쳐 선출된 가수들을 모아 월장원전을 치르고 이후 기장원 선발하여 이번에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여 환경가수를 선출하였다. 최근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때 선출된 환경 가수는 환경보전 및 나무심기운동을 위하여 국내홍보는 물론 해외에 나가는 글로벌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아마추어 가수들로 시작된 선발대회는 회가 지날수록 실력 있는 가수들과 현역 가수들이 참여하여 경쟁이 치열했으며 월장원,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인기상으로 나누어 시상을 했다. 일반부 : 연장원 김주연, 최우수상 진호,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의정활동 우수부문 윤상현 국회의원, 시정활동 우수부문 김경희 이천시장, 군정활동 우수부문 전진선 양평군수, 구정활동 우수부문 문헌일 구로구청장, 시의정활동 우수부문 서호연, 군의정활동 우수부문 용광열 고성군의원, 교육활동 우수부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환경부장관상 박희준 대표(세이브일렉트릭 주식회사), 산림청장상 진성배 대표(재단법인 지구촌생명재단) 서울시의장상 배성용 대표(주식회사 써미트컴퍼니), 김도훈 대표 (주식회사 성신), 김광희 대표(주식회사 아이비아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홍보대사 제31회 WMU세계대회 참가자 우크라이나 MILENA MELNYCHUK 외 26명 위촉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이하 환감본)은 세계산소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환경 살리기에 공헌한 기업 및 단체 등을 선발해 '2022 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 시상식을 지난 12일(월) 오후 1시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박장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수석부총재가 직접 사회를 맡은 이번 시상식에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4선)이 대회장을 장윤창 교수(전,배구국가대표)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수상식에 의정활동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수원·용인·성남·화성시 등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하는 4개 시가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3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성남시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열고, 성남 판교와 대장동, 용인 수지구 동천동·신봉동·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으로 연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3호선 연장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4개 시는 내년 1월 중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상생협력 협약을 추진하고, 협약 체결 후 3호선 연장 관련 공동용역을 발주해 용역 결과에 따라 차량 종류·제원·노선 등을 정하기로 했으며, 차량기지 부지를 제공하는 지자체에는 3호선 연장 사업 비용을 분담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10월 28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시장·군수 간담회에 앞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수원시 등 3개시 시장에게 지하철 3호선의 경기남부 연장을 위해 힘을 모으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4개 도시는 3호선 수서역에서 성남시와 용인 수지, 수원시 동부·남
김상환 기자 | * 무허가 배출시설에서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무단 배출하고 있는 현장사진 지난 5월부터 많은 지자체들이 아스콘 제조공장의 현지 점검 시의 행정 조치와 AP탱크(아스팔트 저장탱크)에 대한 대기배출시설 유무와 설치허가(신고) 대상 여부 등에 대해 환경부에 질의하고 지침이 내려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환경부에게서 아직까지도 답이 없이 지자체마다 혼선을 빚고 있다. 지자체들의 질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대기 오염도 검사가 불가해 오염물질 발생여부를 확인 할 수 없음에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5조 별표3에 따른 가열시설로 볼 수 있는지 두 번째, 가열시설로 적용하게 된다면 측정조건 등의 문제로 특정대기 유해물질 발생여부를 확인 할 수 없으므로 신고대상 배출시설로 간주하고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지 세 번째, 보전산지 또는 계획관리구역에 위치한 경우 허가기준 특정대기유해물질 발생시 대기 배출시설 설치허가 가능여부 등이다.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어 대기오염물질이 추가되고 개정된 법률이 적용됨에 따라 아스콘업체의 변경신고 및 변경허가, 측정위치, 공기희석배출, AP탱크(아스팔트 저장고) 저장탱크의 대기배출시설 유무 등 논란이 되고 있고 법률적 해석이 필요한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경찰청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올해3월부터10월까지8개월 동안 사이버성폭력집중단속을시행하여사이버성폭력피의자총1,694명을 검거하였고, 이중9명을 구속하였다. *중점단속대상은 ‘아동 성 착취물· 불법촬영물·허위영상물·불법성영상물’유포사범 등 이를 범행유형별 ,피의자연령대별로분석하면, 전체검거사건(1,612건)중 아동 성 착취물 범죄(706건,43.8%)와 불법촬영물 범죄(520건,32.2%)가 가장 큰 비중(76%)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불법 성영상물(21%),허위영상물(3%)순이다 범죄유형별 피의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아동 성 착취 물 범죄의피의자는 10·20대, 불법촬영물범죄의피의자는20·30·40대, 허위영상물범죄의 피의자는10대, 불법성영상물범죄의피의자는20·3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편, 지난해9월24일 개정된 청소년 성 보호법 시행으로 아동·청소년 대상디지털성범죄에대한위장수사를적극적으로활용해온결과,시행후 13개월간(2021.9.24.~202.10.31.)총 201건의위장수사를 하여 피의자 43명(구속30명)을 검거하였다. 그간 진행해온 위장 수사 중 경찰관신분을 밝히지 않고 수사를 하는 ‘신분비공개수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인·경부고속도로 대심도에 건설하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강화된 안전기준 마련을 위해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 개정을 추진을 하여 12월 중 개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경인고속도로 신월IC에서 남청라IC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양재IC부터 동탄IC 구간을 각각 지하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행 도시지역 지하도로는 최고 시속 80km를 기준으로 지하도로의 구조나 환기, 방재 등의 시설을 조성하게 돼있고, 경인·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은 시속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도록 건립 예정이기때문에 이에 맞게 해당 지침도 개정키로 한 것이다. 새 지침에서는 지하고속도로 화재 시 출동하는 소방차나 구급차 등의 높이가 3~3.5m인 점을 감안해 터널 높이를 최소 3.5m(기존 3m) 이상 확보하도록 규정할 계획이며, 비상정차나 응급차량 주행을 위한 도로 오른편 갓길 폭도 2.5m(기존 2m)로 넓혔다. 고속 곡선구간 주행 및 지하구간 진입 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터널 규격이나 경사도 규정 등도 새로 마련했다. 지하고속도로의 배수시설은 최소 100년 빈도 강수량을 고려(기존 50년)해 설계하도록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사람이 살면서 자연스럽게 쓰레기가 배출되는데 인구가 느는 만큼 쓰레기 양도 늘었고, 노는 땅이 보이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묻어 왔었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1960년대엔 군자동, 상월곡동, 응암동, 염창동에 1970년대엔 방배동, 압구정동, 장안동, 구의동, 청담동도 쓰레기 매립지로 쓰였고 그럼에도 쓰레기가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웠고, 매립지가 갈수록 금싸라기땅이 돼어 개발을 하였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묻기보단 태우는 쪽으로 폐기물 처리방식이 바뀌게 된다. 1990년대 초 90%에 육박했던 매립 비중은 10년 만에 절반 밑(전국 생활계 폐기물 기준)으로, 최근엔 10%를 조금 웃도는 수준까지 내려왔고, 정부가 매립되는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해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 봉투 직 매립을 금지하며, 소각한 뒤 남은 재만 매립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이 개정 되어 2026년이 되면 하루 2400t의 쓰레기를 땅에 묻을 수 없고 태우거나 재활용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모여 사는 수도권은 쓰레기 발생량도 많고, 그만큼 매립지 갈등도 도드라지는 곳이며, 하루 평균 2400t의 매립 쓰레기를 쏟아내는 서울, 경기,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전국에서 해마다 여름밤이되면 되풀이되는 민원이 있다. 바로 도로를 질주하는 이륜차로 인한 소음공해다. 11월 2일부터 심야 시간에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소음 이륜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하는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힌것이다. 오토바이, 화물차, 자동차 등 이동을 하면서 소음의 원인을 제공하는 이동수단을 가리키는 용어다. 기존에는 소음방지장치가 비정상적이거나 별도의 음향 장치를 부착한 이륜차만 이동소음원으로 지정되어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 그렇지만, 이번에 고시되는 내용은 배기 소음이 95데시벨(dB)을 넘는 이륜차는 이동소음원으로 지정되어 각 지자체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운행을 제한할 수 있다. 별도의 개조나 비정상적인 장치를 부착한 것이 아니더라도, 소음이 95데시벨을 넘어서면 제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번 고시에 따라 지자체는 지역 실정에 맞게 고소음 이륜차 운행을 제한할 수 있게 된다. ‘이동소음 규제지역’을 새로 지정해 고시하거나 기존 이동소음 규제지역 고시를 변경해 고소음 이륜차의 사용금지 지역, 대상, 시간 등을 상세히 정해 규제하고 단속할 수 있다. 환경부는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친환경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환경 스타트업 기업 인이에스지 주식회사(대표 이동철)는 Iot 기반의 투명 페트병 자동수거기 페트모아를 개발, 제주도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트모아 수거기는 소프트웨어메이크㈜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간 운영 현황 및 기기 상태 파악,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관리가 용이하다. 인이에스지는 지난달 9월30일 제주에어시티 호텔에 1호 페트모아를 설치하고 탄소중립실천 일환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사)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전사업회와 세계자연특별시 연합,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캠페인을 후원한다. 제주 도민의 캠페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고 투명 페트병을 페트모아 기기에 넣는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이에스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고 있다. 인이에스지㈜는 제주도를 시범지역으로 시작하여 전국적인 보급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전국공동주택에서 의무화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페트모아 사용자에게 페트병 1개당 10원에 해당하는 포인트(현금 또는 네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2022년 가을 단풍 절정 시기를 10월 말경으로 예측한 지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민적 관심이 높고 우리나라 산림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당단풍나무,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 3개 수종을 대상으로 발표 이번에 발표한 단풍 절정 시기 예측은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 19개 지역과 권역별 국, 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단풍 절정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10월 하순쯤으로 예상되며, 당단풍나무 10/28, 신갈나무 10/23, 은행나무 10/27, 전국 평균은 10/26일로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1월 초순까지 단풍을 구경할수 있다. 분석은 자생수종인 당단풍나무, 신갈나무와 조림수종인 은행나무를 활용하였으며, 단풍 절정 기준은 각 수종의 단풍이 50% 이상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였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늦더위와 태풍이 물러가고 본격적인 단풍철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가을 산행 시 단풍예측 정보를 미리 알고 활용한다면 더욱 유익한 산행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되고 있는 현장 모니터링 자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