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온누리사랑봉사단(서민경단장)은 경기도 성남시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숯골경로식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지원 봉사활동을 16일(토)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4년 2차 지원사업으로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가 참여할 수 있었으며, 공모 분야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김장 나눔이었다. 임원진 및 자원 봉사자들 20여 명이 함께 김장을 진행하였으며, 행정복지기관에서 선정한 대상자 100가구분의 김장을 전달하였다. 온누리사랑봉사단 서민경 단장은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고 함께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심리적 안정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과 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립수목원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함께하는 'ESG 동행 프로젝트’를 2024년 9월 27일~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생자원의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2일간 진행하였으며, 27일(금)은 올해로 25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국립수목원 정부혁신 어벤저스팀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립수목원 내 열대온실 바로 앞에 돌나물과 전문 전시원인 ‘별정원’을 조성했으며 국립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에 사용한 비료는 국립수목원의 ‘전시원 내 산림부산물을 자연적으로 부숙시킨 퇴비’와 스타벅스 코리아의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퇴비’를 최적 비율로 혼합한 비료로 식물들의 양분 공급뿐 아니라 환경 보호 차원에서도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와 「국민소리함」도 동시 운영,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 완화, 임업직불금 종사일수 완화 등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 홍보와 수목원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견을 청취하였다. 28일(토)은 남양주시에서 주최하는 ‘제19회 광릉숲 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국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서대문 청소년시설 연합과 서대문구환경교육협의체가 주관하여, 서대문구 홍제천에서 청소년과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일 수 있는 ‘탄소없데이 환경UP데이’ 환경축제를 개최된다고 18일 알렸다 서대문구 청소년시설 연합(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대문구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 진로 탐색, 위기청소년 발굴 등 서대문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개회식 공연과 퍼포먼스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말하고 싶은 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환경선언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4가지 테마 22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관내 초·중·고·대학생 동아리와 환경교육 기관·단체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는 생물 다양성, 기후변화 대응, 물과 공기, 지속가능소비와 관련된 내용이며 방문한 주민들은 지구의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서대문구와 서울시립청소년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을 출시했는데, 이 신제품은 용기를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고 10일 알렸다. 일부 합성수지 필름 부분은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 소재로 제작된 부분은 종이의 원료로 간편하게 분리배출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종이 분리배출 지정 승인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종이 재질 용기로 바꾼 뒤 플라스틱 사용량도 대폭 줄었으며, 펌프가 포함된 500ml 동일 용량의 본품 대비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 제품은 플라스틱 사용량이 약 80% 감소했다. 무게 기준으로는 제품 1개당 70g의 플라스틱이 덜 사용된 것이며, 연간 약 2.5톤에서 3톤가량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비욘드는 지난해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재활용 용기를 적용한 수분 크림을 출시한 바 있으며, 5월에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플라스틱은 적게, 우리 일상은 종이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실천 가능한 친환경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써큘러랩스(CIRCULAR LABS)는 RFID 기술을 적용해 다회용 컵의 대여, 사용, 반납 과정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프리미엄 다회용기 서비스 '아란테'(ALANTE)를 출시했다고 10일 알렸다. 아란테는 다회용 컵을 언제, 어디서, 누가 대여하고 반납했는지를 RFID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하고 사업자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 편의성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고 기업들이 ESG 실천에 필요한 Scope3 데이터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기업들은 다회용 컵 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으며, 환경 목표를 체계적으로 달성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도 있다. 다회용 컵을 반납할 때마다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와 연동해 3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현금으로 고객이 등록한 계좌에 입금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적립은 SK텔레콤 해피해빗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이용 실적을 전송함으로써 가능해졌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광역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보급 활성화를 위해 11일 로얄호텔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수소버스는 같은 무공해 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약 500㎞ 이상 운행하는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내연기관 버스는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광역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설명회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광역버스 노선 업무 담당자와 해당 지역 내 광역버스 운수사 관계자 등 수소버스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의 수소버스 보급계획 및 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광위의 광역버스 대상 수소버스 전환 계획, 현대자동차와 하이엑시움모터스의 수소버스 제원,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와 코하이젠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된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수목원 인접지에 대한 외래식물 제거 사업의 전반기 성과를 지난 8월 23일 공유하고 제거 장소에 대한 후속 식생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외래식물 제거 사업'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외래종인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는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식물이다. 돼지풀은 마주나거나 어긋나는 쑥과 비슷한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질감이 연하고 가장자리가 쑥보다 매끈한 편이다. 단풍잎돼지풀은 키가 2m 이상 자라며 한 곳에서 대규모로 무리 지어 자라는 특성이 있다. 잎은 3~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지지 않는 것은 둥근잎돼지풀이라 부른다. 봄에 발아하여 여름에 급성장하며 이들은 7~9월에 길쭉한 꽃을 피워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노란 꽃가루를 날리고 씨앗을 퍼뜨린다. 겨울철에는 대부분 말라죽지만 다음 해 다시 발아할 수 있는 씨앗을 남긴다. 이번 사업에는 국립수목원과 광릉 인접지를 중심으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을 제거하였고 제거량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6일(금)부터 10월 31일(목)까지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친환경선박의 기준은 대기오염물질 저감률, 기술난이도, 연료종류별 사용 비중, 설비 국산화율 등을 고려하여 등급을 부여(1~5등급)하고, 선박을 만드는 것을 건조라고 하는데 이미 완성된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받아서 제조를 하기위한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박을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지원금액 212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 3척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전기추진, 하이브리드,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가 신청할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최대 30%(척당 50억원 한도)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임원진과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민과 함께하는 '범국민 하천정화 및 나무심기 캠페인 줍깅행사'를 5일 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환경보전대응본부(중앙회장 도선제)와 함께 지구온난화로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파괴가 심각해진 이때, 구로구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중앙본부가 위치한 코오롱발란트 1차 건물 근처를 시작으로 구로디지털 단지 올레길 인근을 다니며 탄소 저감을 실천하기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에 대해 안내를 하며 전단지를 배포하고 줍깅행사를 진행했다. 줍깅(Jogging+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다는 환경보호 개념에서 그치는 게 아닌, 쓰레기를 줍는 것을 건강을 단련하는 운동의 하나로 접근한다는 점이다. 이 활동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Plogging)에서 유래되었으며, 조깅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은 "작은 개천이 모여 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실효성을 높인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 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9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시장 참여자가 늘어나고 거래 편의성이 개선되는 한편, 기업 배출권 할당 관리도 강화되며 이번 개정안은 ‘배출권 거래법(2025년 2월 7일 시행)’에서 위임한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을 받았던 배출권 할당 취소 규정 등을 보완했다. ‘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자(이하 시장 참여자)’의 범위를 집합투자업자(자산운용사), 은행 및 보험사, 기금관리자 등까지 확대하고, 향후 개인도 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시장 참여자의 배출권 거래 편의성도 대폭 개선되어 '배출권 거래 중개회사'는 시장 참여자를 대신하여 배출권의 거래, 거래 신고, 계정 등록 등을 할 수 있고 배출권 거래 중개회사가 갖추어야 할 구체적인 요건과 역할, 준수 사항 등도 개정안에 포함되었다. 한편, 환경부 장관이 금융감독원의 협조를 받아 시장 참여자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