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금)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6.3℃
  • 구름조금대전 -5.8℃
  • 구름많음대구 -2.9℃
  • 흐림울산 -2.8℃
  • 구름많음광주 -2.6℃
  • 구름많음부산 -1.6℃
  • 구름많음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2.6℃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6.5℃
  • 흐림금산 -5.5℃
  • 흐림강진군 -1.1℃
  • 흐림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후변화시대 환경운동의 중요성과 80억 인구의 숙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상임부총재 최병환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 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 위원장

 

  필자는 충남 청양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10대 그룹에서 20여 년을 재직하고 퇴직 후 전문유통인으로서 창업하여 경영자로서 새 출발 하여 발전시켰습니다.

1997년도 교토의정서 채택되던 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관심을 갖게 되어 경제정의실천연합 유재현 사무총장과의 만남이 계기가 되었으며 당시 중앙경실련에서 (사)도시개혁센터를 창립하는 시점으로 창립이사로 동참하여 환경문제에 직접 참여하는 일원이 되었고, 당시 환경운동의 저변확대와 후진양성 차원의 “도시대학”이라는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 후 대성황을 이루어 계속해서 후진양성을 진행하였는데, 당시 초대회장으로 취임하여 후배들을 잘 지도하고 사랑으로 섬기며 함께 했던 기억이 납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때 동참을 잘했었구나 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고 지금 이 시간에도 생각납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부와의 인연은 2023년도 환경감시원 및 환경일보기자 양성교육과정에 강사로 방문했다가 도선제 회장과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현재 2년간 함께 하고 있습니다. 25년차를 맞이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정부의 지원금을 전혀 받지 않고 순수사비를 털어 아낌없는 사회공헌을 했으며, 그동안 환경을 사랑하는 친환경기업인 협력사들의 정성 어린 지원에 힘입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직 지구를 살리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의 “그린로드”를 개척해 오면서 오늘에 이른 전무후무한 애국애족단체로서 현재 해외지부 16개와 국내지회와 지부 160여 개를 두고 있지만 이를 재정비 차원에서 대폭 확대하여 전국에 254개의 지회와 지부를 모집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는 국내에 나라꽃 무궁화나무 심기를 펼쳐 20,000여 그루를 심어 국민과 청소년들에 애국애족 정신을 일깨워 주었으며, 기후변화시대의 지구 살리기에 동참 몽골정부와 1억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부지를 확보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엄청난 실적을 올린 상태입니다. 이는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끈질긴 설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이처럼 사회공헌 실적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저평가받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금년 25년 차를 맞이한 NGO단체가 그 많은 일을 펼쳐왔음에도 정부의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기후변화시대에 지구를 살리는 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이제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대표적인 자발적 사회공헌 사업은 많은 국민들에게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 환경운동지도사 양성과 환경감시원 양성 그리고 환경감시일보 기자를 양성하여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시대 즉 ESG실천시대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제 내가 아닌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공생공존 동반성장이 자리 잡아야 할 것입니다.

 

기후변화시대 환경운동의 중요성과 80억 인구의 숙제

 

1. 서론 : 기후변화의 현실과 대처 시급

  지구 온난화와 극심한 기상이변은 이제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기후변화의 영향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 속도는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경운동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결자해지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수임을 인식해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2. 지속가능 : 환경운동의 체계화 필요

 1) 지구상의 생태계 보호는 우리의 삶에 직결됩니다.

    환경운동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생물다양성 감소, 해양 오   염, 산림 파괴 등은 인간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의   균형을 유지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만 식생활 변화로 육류소비가 급증하다 보니 그 육류를 얻   기 위해 가축을 사육해야 하고, 사육을 위해서는 사료를 생산해야 하고,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서는 목초지를 조성해야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개간으로 자연생태계를 하루가 다르게 파괴되어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심각한 현실입니다.

 2) 건강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방지

   환경 오염은 우리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 수   질 오염으로 인한 식수 문제 등은 환경 문제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환경운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 결자해지해야 합니다.

 3) 지속  가능  한 경제성장은 바로 환경보호입니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은 환경보호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재생 에너지, 친환경 산업   등을 살펴보면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수력에너지, 바이오매스에너지, 수소에너지, 원자력   에너지 등이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보급하면 새   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적인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후진양성 : 단계별 실천교육 필요

   환경운동은 현세대와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생태계가 살아 있는 친환경 지구를 물려주기 위   한 책임을 수반합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교육청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지   역사회와 연계하여 작은 실천을 장려하는 것이야말로 산교육일 것입니다.

 

4. 결론 : 우리의 실천여부가 미래의 행복결정

   기후변화 시대에 환경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각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듭니다. 자발적 실천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자연의 선물입니다.이 기고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현실을 인식시킴으로써 기후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일   깨워 주고, 자발적 참여와 실천 그리고 후진양성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현재 환   경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환경인의 눈으로 보고, 느끼고, 판단하여 글로 전달함으로 독자들에게   환경운동의 가치와 동참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시정연설>“구민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 할 것“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4일 제311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새해 시책을 설명하는 첫 시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힘든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잃거나 생계가 힘든 분들에 대한 지원을 우선하고, 경제 위축으로 직접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되도록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며, “전체 예산 중 1,096억 원을 1/4분기 내 신속히 집행하고, 상반기 내 양천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발행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 지원도 40억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자 지원 ▲빈틈없는 도시안전망 구축 ▲취약계층에 대한 꼼꼼한 지원 ▲학교 밖 공교육에 아낌없는 투자 ▲지역별 균형 있는 공공인프라 등 2025년에 추진할 5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공공형 공유오피스’ 신규 조성과 ‘오목교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국가자격 시험응시료 지원금’도 2배로 상향해 청년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재난·사고로

경제

더보기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를 위한 “탄소포집기” 출시 이상권 총재 인터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 사진: 탄소 포집 채굴기 을 설명하고 있는 이 상권 총재 ) 2025년 2월 7일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및 거래에 관한 시행령 개정에 따라,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이상권 총재와 에코핀 주식회사는 탄소배출권 생성 및 거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인 “탄소포집기”의 전국 총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를 위한 “탄소포집기”는 블록체인 방식의 독자적으로 개발한것이며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거래가 가능하고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사진설명: 세계 최초 탄소포집 채굴기 불럭체인을 이용한 에코인 글로벌 탄소배출거래소 실물써버 ) 이상권 총재는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국가 간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총판 모집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탄소배출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2018년도에 제정한 “산소의 날”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릴레이 운동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에는 몽골에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