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우리는 지금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손안의 스마트폰만으로 전 세계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지만, 그 이면에는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바로 가짜 뉴스입니다. 가짜 뉴스는 단순히 흥미 위주의 허위 정보를 넘어, 우리 사회의 근간을 흔들고 개인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왔습니다.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가짜 뉴스는 사회 구성원 간의 불신과 대립을 심화시키고, 건전한 공론장을 훼손하며, 심지어 민주주의의 토대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본 기획에서는 가짜 뉴스가 우리 사회 7가지 주요 분야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조명하고, 그 위험성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합니다. 더불어, 가짜 뉴스에 맞서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혜안과 노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합니다. 1. 정치: 가짜 뉴스는 선거 결과를 왜곡하고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합니다. 특정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정보나 조작된 여론조사는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하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킵니다. 2.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단순 나무 심기에서 NFT로 갈아타는 이유와 특징“ 1. 왜 NFT로 갈아타는가? (이유) ➀ 투명성과 신뢰 확보 블럭체인 기반 NFT는 조작이 불가능한 기록을 남기므로, 실제로 나무를 심었다는 사실을 디지털 자산으로 증명할 수 있기 때문.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한 환경 활동이 기록으로 남고, 이것을 누구나 검증할 수 있음. ➁ 지속가능한 참여 유도 단순 나무 심기는 일회성에 그치기 쉽지만, NFT는 보유, 거래,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음. 예) 나무 NFT를 보유하면 탄소 크레딧과 연계된 혜택, 보상으로 가능하기 때문. ➂ 참여 동기 부여 사람들은 자신이 한 일을 가시적인 자산으로 확인하고 싶은 심리가 있어 나무심기의 가치를 NFT로 전환하면 소유의 개념이 생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➃ 글로벌 확장성 디지털 자산은 국경없이 유통 가능, 국내에서 심은 나무라도 해외 후원자나 기업도 참여할 수 있음. ESG, RE100 등 국제적 흐름과 연계 가능성으로 매력적. 2. [단순 나무심기 와 NFT 기반 나무심기] 비교 요약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사막화로 고통받던 몽골에 한 민간 NGO가 희망의 숲을 선물하고 있다. 지구상 최초로 몽골 정부와 손잡고, 1억 그루 나무 식재를 약속한 이 단체는 지난 2년 사이 무려 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생존율이다. 열악한 기후 조건 속에서도 98%라는 경이적인 생존율을 기록하며 , 죽음의 땅이 다시 푸르름을 되찾고 있다. 현재도 이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며, 민간의 힘으로 이뤄낸 생태 복원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체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모델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 주도 방식 외에도 민간 주도의 실질적 성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 라고 평가한다. 지구상 최초의 민간 환경 NGO가 몽골국가와의 약속 아래 사막화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1억 그루 나무 식재를 제안하였다. 그 약속은 말에 그치지 않았다. 단 2년 만에 800만 그루를 식재했고, 98%의 생존율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달성하며 메마른 땅을 되살렸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도 꾸준히 진행 중이며, 사막에 다시 생명이 자라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1. 왜 NFT로 갈아타는가? (이유) 1. 투명성과 신뢰 확보 - 블록체인 기반 NFT는 조작이 불가능한 기록을 남겨야 하므로 , 실제로 나무를 심었다는 사실을 디지털 자산으로 증명할 수 있다. -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한 환경 활동이 기록으로 남고, 이것을 누구나 검증할 수 있어야 함 2. 지속가능한 참여 유도 - 단순 나무심기는 일회성에 그치기 쉽지만, NFT는 보유, 거래, 보상이 가능 하기 때문에 지속 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 예) 나무 NFT를 보유하면 탄소 크레딧과 연계된 혜택, 보상 가능 하다. 3. 참여 동기 부여 - 사람들은 자신이 한 일을 가치적인 자산으로 확인하고 싶어 한다. 이 단계에 오르면 소유의 개념이 생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4. 글로벌 확장성 - 디지털 자산은 국경 없이 유통 가능하며, 국내에서 심은 나무라도 해외 후원자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 ESG, RE100 등 국제적 흐름과 연계 가능하다. 6. NFT 기반 나무심기의 특징을 살펴 보면 소유권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 가능하며, 블록체인으 로 100% 추적 가능 거래, 보상, 지속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들의 필수 요소로 부각되면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내연기관차가 여전히 중심이 되고 있는 국내 운송 및 물류 분야에서는 ‘공회전 제한장치(ISG: Idle Stop & Go)’가 새로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회전 제한장치는 차량이 정지할 때 자동으로 엔진을 꺼 연료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이다. 출발 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다시 시동이 걸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대부분의 신차에 장착이 의무화되어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도입 초기 잠시 활용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자취를 감춘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공회전 제한장치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서울시는 해당 장치 보급 전문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장치는 단순한 장착만으로도 자동화된 에코드라이브를 가능하게 하며, 실시간 연료 절약량과 이산화탄소 저감량을 무선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 배터리 수명 감소와 같은 기존 단점도 기술적 개선을 통해 보완된 상태다. 시범사업 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제4화 탄소흡수량이 많은 수종 나무를 심는다면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고려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탄소 흡수량은 나무의 종류뿐만 아니라 나이, 크기, 생장속도,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작성되었으며,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비교적 잘 자라는 수종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어린 나무보다는 성숙한 나무의 탄소 흡수량이 훨씬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탄소 흡수량 많은 수종(국내 환경 고려) 1. 백합나무(튤립나무): 생장 속도가 빠르고 잎 면적이 넓어 탄소 흡수량이 뛰어나며, 조경수로 굿 2.포플러류: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단위 면적당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높아 탄소 흡수량이 많 다 단점으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어 신중해야 함, 3. 버드나무류: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생장 속도가 비교적 빠름,하천변이나 습지 복원에 굿! 4. 낙엽송: 생장 속도가 빠르고 곧게 자라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고, 조림수로 많이 식재. 5. 단풍나무류(단풍나무,고로쇠나무 등): 아름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다양한 환경 조건 속에서 나무를 심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무를 심는 행위는 미래를 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여러 조건 속에서 어떤 나무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환경, 습도, 강수량, 일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해당 지역의 자생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1. 토양 조건에 따른 선택 (종류와 비옥도 나무의 생존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토양 종류 특 징 적합한 수종 (예시) 사질토 물 빠짐이 빠름, 보수력 낮음, 영양분 부족 소나무, 잣나무, 아카시아나무, 억새류 찔레나무, 해송 점토 물 빠짐이 느림, 보수력 높음, 통기성약함, 뿌리 발달에 어려움 가능 버드나무, 포플러, 단풍나무, 느티나무 갯버들, 갈대류 양토 모래, 점토, 실트가 적절, 물빠짐 보수력 적당 비옥도가 높음, 수종 잘 자람, 참나무류, 단풍나무, 은행나무, 자작나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거리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숲을 이루는 수많은 나무들은 단순한 풍경 그 이상입니다. 이들은 지구를 위협하는 주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에게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는 자연의 놀라운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최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평범해 보이는 나무 한 그루의 가치가 재 조명받고 있습니다. 정량화된 가치, 탄소 저감의 기초 데이터 그렇다면 나무 한 그루는 과연 얼마나 많은 탄소를 흡수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단순한 식재 활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 탄소 저감 노력의 시작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어린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11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무가 성장하면서 탄소 흡수량은 꾸준히 증가합니다. 성숙한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22kg 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 이는 성인 한 명이 1년 동안 숨 쉬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물론 나무의 종류, 나이,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탄소 흡수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 한 그루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1화 지구의 미래 우리들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탄소배출권을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지구의 미래를 알아야 한다. 영국에서부터 시작한 산업혁명은 문명의 이기를 주었지만, 혹독하기도 하였다. 내연기관이 준 이기가 준 대가는 자동차로, 산업현장으로, 생활로 이어졌고 문명이 준 이기의 대가는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물 부족, 홍수, 열대야, 가믐, 산불, 등 끔찍한 공포와 희생 재앙은 인류의 생사 문제까지 걱정해야 한다. 기후난민 신청국 몽골은 사막화로 국가의 존속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자 UN본부에 기후난민보호 요청을 한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제 기후온난화는 인류의 생존 문제로 지구를 둘러싼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지경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우리 몸이 아프듯 여기 저기 아프단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물 부족은 사람들을 고통과 혼란에 빠트리며, 다양한 생물의 종들이 소리없이 사라지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1988년 극심한 가믐이 미국 전역을 강타하면서 지구온난화 용어가 쓰이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UNEP(유엔환경계획) 과 WMO(세계기상기구)가 공동으로 국제과학자 그룹인 IPCC를 설립, 범지구적 차원의 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대한민국에서 장례문화학 전문 박사 학위를 세계 최초로 취득한 이로서, 나는 인간 삶의 마지막 과정인 ‘죽음’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사유와 실천이 필요함을 절감해왔다. 생명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기회이며, 죽음은 그 생명의 완성으로 다가오는 불가피한 현실이다. 죽음을 어떻게 맞이하고, 어떻게 보내고, 어떻게 기억하는가는 곧 그 사회의 문화적 성숙도와 인간 중심 철학의 깊이를 가늠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장례문화는 오랫동안 형식과 의례에 치우쳐 있었으며, 이별을 대면하는 이들의 감정과 치유의 과정을 충분히 품어내지 못하는 한계 속에 머물러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장례는 점점 더 간소화되고 있으나, 그 간소함 속에 생략되어서는 안 되는 진정성과 감동, 인간에 대한 존중은 오히려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나는 단순히 죽음을 정리하는 ‘장묘’의 영역을 넘어, 생명을 기억하고 사랑을 되새기며, 남겨진 이들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억과 위로의 문화 공간’을 창조하는 데 전념하고자 한다. 이는 기존의 장례식장을 넘어서 ‘생명과 기억의 숲’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