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최상호 기자 |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은 9월 2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에서 금강유역환경청․유성구청․대전지방기상청․국립중앙과학관․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5개 기관 간 ‘유성구 환경교육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성구에 위치한 환경교육 관련 각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홍보하는 등 환경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정종선 청장은 “유성구에 위치한 환경교육 관련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는 것이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최상호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보 개방에 따른 금강의 자연성 회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제4회 아름다은 금강사진 공모전*’을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금강의 자연성 회복으로 인한 자연과 생태의 아름다움’ 등 금강 수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공모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대비 시상 규모(32점→39점)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참가와 수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주제에 맞는 사진 작품을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금강사진공모전.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 28일에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금강유역환경청장상, K-water사장상 등을 포함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순으로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이 금강의 자연성 회복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금강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이 많이 공모될 수 있도록 국민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람들과 만남이 어려운 이때 국내 초록공간은 이용률이 51% 증가하는 등 도시민의 여가 및 야외활동 장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코로나19 이후 숲, 강변, 공원, 보행로 등 도심 속 초록공간의 관심도 증가 및 이용 문화가 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채진해 박사, 국립산림과학원)를 위해 2016년 8월∼2021년 7월까지 서울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악산, 남산, 한강공원, 양재천, 서울숲, 올림픽공원, 서울로7017, 경의선숲길 등 8개 초록공간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인 100여건의 네이버의 블로그 게시물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이후 수목이 풍부하고 자연성이 높은 초록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문화 행사 및 대규모 활동에서 자연 감상, 휴식‧힐링 및 소규모 활동으로 주요 키워드가 변화하였다. 다양한 초록공간 중에서 숲은 하이킹(4.59%), 운동(4.10%), 자연 감상(3.08%), 강변은 텐트(6.49%), 피크닉(3.74%) 등이 새롭게 등장하거나 증가하였으며, ‘나무’와 ‘꽃’, ‘
환경감시일보 김영호 기자 |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무허가 의료기기 등 위해의료기기 판매 시 징벌적 과징금 부과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9월 1일 입법예고하였으며 10월 12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20일 개정·공포된 「의료기기법」(’22.1.21 시행)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것으로 ’21.7.20. 개정·공포에 따라 무허가 등 위해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 대하여 해당 판매금액의 2배 이하의 범위에서 징벌적 과징금 부과를 하게된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무허가 의료기기 등 위해의료기기 판매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기준 신설,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장을 정부와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운영 등이며 판매량 산정에 대해 위해의료기기 최초 판매한 날부터 적발한 날까지의 판매량으로 산정하고 다만 회수량, 반품·검사 등 실제로 판매되지 아니한 양은 제외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식약처는 이번 「의료기기법 시행령」 개정이 위해의료기기 제조·판매금지에 대한 법적 실효성 확보와 의료기기위원회의 전문성‧공정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보건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방역기기 및 보건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을 위하여 품목별 제품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구매업체가 손쉽고 올바른 제품 선택을 할 수 있게 공모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요즘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가 확대됨에 따라 여전히 방역기기 및 보건제품 판매가 늘고 있는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지자체 및 대기업 등 방역을 위한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 현재 판매 유통되고 있는 제품상당수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거나 불량 상태로 판매가 이루어져 실질적 효과가 적다는 사용자측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 품목별 제품의 평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함으로 구매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게 하려고 한다. 최근 온도측정에 있어 정부의 허가된 체온계를 사용하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공업용 온도계를 버젓이 사용함으로서 정확한 온도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코로나예방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등 허술한 방역망으로 국민들이 우려를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다. 방역기기등 정부의 인증 또는 허가를 받은 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는
지난 6월18일 오가넬이노베이션(대표 김명국)은 (사)환경보전대응본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바이오방역 부문에 선정되어 환경공헌대상을 수여받았다.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지구온난화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보전에 기여한 단체, 개인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오가넬이노베이션(대표 김명국)은 2019년 설립되어 전 제품에 대하여 안전성을 인정받은 벤처기업으로써 식품원료성분으로 사용에 안전한 제품만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KCL(국가공인 시험기관), ISO인증, 특허등록, FDA 안전성 테스트확인, 임상시험(국제통합의학학회)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이오 기업이다. 오가넬이노베이션 김명국대표는 금번 대한민국 환경에 필요한 국민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자연에서 추출하여 안전한 식품원료성분으로 만들어 환경을 위한 기여도를 인정받은것 같아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수상에 의미가 있으며 "최근 심해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활방역이 생활화가 되어 가고 있으나 세균도 죽이지만 사람의 건강도 해치는 살균, 소독, 방역제품들로 인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환경을 위하여 반드시 사회에 공헌해야
“나는 조경업자가 아닌 나무가 좋아 취미로 수집” “박세복 영동군수 지난해 연말 찾아와 느티나무를 보고 가” “영동군 5개 시민단체, 21억 수의계약 5억짜리 나무의 진상을 밝혀라”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힐링관광단지 조성공사 중 추가로 21억원 상당의 조경수식재와 관련해 논란이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경업체가 아닌 개인에게 수의계약으로 조경수 구입 배경이 도마위에 올랐다. 영동군 힐링사업소(소장 김현종)는 예산에도 없는 조경수를 21억여 원 상당을 지난해 말 경북 김천의 이 모 씨로부터 수의계약으로 조경수와 조경석 190여 개를 매입한 후 올해 6월 식재를 마친 상태다. 박세복 군수가 지난해 연말 경북 김천의 개인이 소장하는 농장을 방문해 현지답사 후 21억 상당의 조경수와 조경석을 계약했다. 박 군수가 느티나무 구매와 관련해 깊숙이 개입된 정황이 드러나 향후 감사원의 감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동군 힐링사업소는 5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필요하다면 느티나무만 구매하고 나머지 조경수는 조경업체에서 구매해도 되지만 힐링사업소는 개인에게 일괄적으로 구매해 특혜의혹의 싹을 키웠다. 경북 김천에서 조경수를 판매한 이 모
환경감시일보 이인선 기자 | 점점 환경파괴에 대한 심각성이 문제되어 정부나 개인 모두 환경보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때 정부관청에서 규정된 폐기물처리방침에도 불구하고 방치하고 있어 관내 주민으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폐기물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감시위원장등 감시위원을 보내 현장조사를 마친결과 그에 맞는 조치하였다 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충북영동군 눈어치로 있는 개인토지(야적장)에 국제 암연구기관에서 지정한 1급발암물질 석면을 충남 천안시 직산읍 소재 B철거산업이 비닐로 포장한 석면 30개묶음 톤백마대에 작업중 사용한 용품 파손된석면을 8개톤백마대를 방치한 현장을 조사하여 관할관청 환경과에 고발조치하였다고 전했다. 영동군청에 확인해본결과 담당자는 석면방치에 따른 위법여부를 확인조치한다고 하였으나 확인결과 지난 7월 15일 타지역으로 이동한 위법한 사실이 밝혀져 담당자의 직무수행의무를 태만히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을뿐만 아니라 석면안전관리법에 의거 이동시켜아하나 언제 이동시켰는지 모든 과정을 알수 없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백남원교수(서울
환경감시일보 이인선 기자 | 지난 5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영동군내 폐기물처리관련하여 환경영향 및 처리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였다. 이과정에서 신체에노출되면 암을 일으키는 석면을 축사철거과정에서 석면안전관리법에의거 폐기물처리계획을 신고하지않았다는 제보를 받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감시위원장과 감시원은 충북영동군 양강면 남전6길 유민농원 축사철거 해체사업장를 점검하였다. 그결과 폐석면을 불법으로 매립하거나 현장에 무불별하게 방치하여 환경오염 발생이 우려된바 관할 관청에 고발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관할관청인 충북영동군청(환경과)에 확인해 보았는데 현재 조사중이라는 답변만을 알리고 이후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직무수행을 태만히 함으로서 관내 주민의 피해를 방치하고 환경오염이라는 막대한 피해을 야기시키고 있어 큰 문제점으로 들어나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감시위원장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처리하고 있는 석면에 대한여 무관심속에 방치하고 행정적으로 조치를 하지못하고 있는 해당관청에 실망을 느낀다"며 하루속히 정상적으로 폐기물처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최상호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이 금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단물결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 가 운영시작 50여일 만에 참여자 수 1천명을 돌파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행에 제한적인 사회적 여건을 반영하여 참여시간과 모집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고 안전하게 금강을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당초 연말까지 완주자 20명에게 완주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높은 참여율에 따라 완주인증서를 40명으로 확대하여 발급할 예정이다. 총 21개 코스 전구간(179.4km) 완주자 40명에게는 완주증과 함께 ㈜블랙야크 ‘헤비어 백팩(HEAVIER BACKPACK)’ T-셔츠 등 다양한 제품이 제공되며 ‘헤비어 백팩’은 여행지에서 배출한 쓰레기와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담아 가방을 무겁게 하자는 의미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금강천리길 한걸음 한걸음에는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국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담겨있는것” 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탄소중립 사회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