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31일, 다가오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주민들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작년에도 과실수 320주를 배부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는 1년생 묘목(사과, 매실, 체리, 자두) 220주를 준비해 마을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 주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탄소 주요 흡수원인 산림과 수목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오늘 행사가 무척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들이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7일 밤 10시부터 초유의 3월 중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강화군 지역에 밤새 내린 눈은 18일 오전 7시 기준 평균 3.4cm의 적설량을 보였으며, 양도면은 최고 5.8cm의 눈이 쌓였다. 여기에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까지 더해져 피해 우려가 컸다. 이에 군은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및 제설 작업에 돌입했다.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굴삭기, 15톤 덤프트럭, 트랙터 등 316대의 장비를 동원하고, 100톤의 염화칼슘 제설제를 살포했다. 또한 군청 및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밤샘 근무에 투입되어 제설 상황을 지휘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한창인 농가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으로 농경지 관리 당부 메시지를 집중 전파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박용철 군수는 “초유의 3월 중순 대설주의보에 당황하지 말고 기존에 하던 것처럼 신속한 제설 작업과 안전 메시지 전파에 매진해 달라”며 “본격적인 봄이 오기 전까지 겨울철 안전관리 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2017년 4월 27일 , 유엔 총회는 역사상 최초의 유엔 산림 전략 계획 2017- 2030을 채택. 이 전략 계획은 모든 수준의 산림과 외부의 모든 유형의 나무를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고 삼림 벌채와 산림 황폐화를 중단하기 위한 조치에 대한 글로벌워크를 제공. 이 전략 계획의 핵심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자발적이고 보편적인 6가지에 글로벌 산림 목표와 26가지 관련 목표이다. 이는 국제 산림 협정의 목표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아이치 생물다양성 목표, 유엔 기후 변화 협약에 따라 채택된 파리 협정 및 기타 국제 산림 관련 도구 , 프로세스, 공약 및 목표의 진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7 ~ 2020년 기간의 포럼 4년차 업무 계획에 명시된 대로, 포럼의 새로운 형식에 따라 홀수년 세션은 실행, 기술적 조언 및 경험 교환에 대한 논의에 중점을 두고, 짝수년 세션은 정책 대화, 개발 및 의사 결정에 중점을 두었다. 2000년 10월 ,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ECOSOC)는 결의안 2000/35 에서 리우 선언, 산림 원칙, 의제 21의 11장, IPF/IFF 프로세스의 결과 및 국제 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청주시 및 스타벅스와 4월 10일 오후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매장(청주분평DT점)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범석 청주시장,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상무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업종인 커피전문점과 일회용컵 재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한 첫 번째 사례다. 환경부는 지난해(2024년)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현장 수용성을 높인 맞춤형 제도 시행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의 참여 기관들은 일회용컵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올해 5월 중으로 청주시 스타벅스 전체 매장(28곳)에서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플라스틱(페트) 재질의 일회용컵 회수를 위해 고객이 청주 시내 28곳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 5개를 반납하면, 자체 포인트(에코별) 한 개를 지급하는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스타벅스 포인트(에코별) 12개를 모을 경우 원하는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경기광주시 중대동에 위치한 중대물빛공원 광주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휴식 공간이기도 하다. 주차는 유료주차이며 19:00 ~익일08:00무료개방, 2시간이내 무료이니 참조해서 이용 공원 부근은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산책이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시설들이 설치되어있다. 하지만 문제는 저수지 입구 다리 부근을 지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사진) 다리에서 본 사진,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폐수일까? 물이 오염되어 띠 까지 형성된 모습의 홍중저수지 사진2)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가 뒤엉킨 물 사진3) 쓰레기 주변에 물고기와 오리들이 보인다 보기에도 안좋은 수질오염정도 홍중 저수지 확인결과다. 홍중 저수지는 광주시 중대동,장지동 일원에 농경지(답)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농업기반시설이며, 광주시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시설 및 부지를 이용하여 수변데크, 경관조성 등을 설치하여, 광주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있도록 "중대물빛공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본 기자가 저수지 오염실태를 24년 5월과 11월에하여, 공사와 광주시가 정화활동을 했다고 답변을 받았으나 ,25년 3월 현재 깨끗한 저수지의 상황은 아니였다. 앞으로 한국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20만 산주를 위한 ‘대한민국 산주대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산주대회는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정보와 산림경영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행사로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농해수위 여당 간사),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상섭 산림청장 및 산림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여러 임업단체 회원과 산주, 임업인 등이 참가해 약 3800여 명의 인원이 모였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산림정책 설명회, 사유림 경영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선 약 600명의 산주를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을 진행해 산림경영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경영계획수립 방안 및 정부 지원책 등을 알렸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은 220만 산주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유림을 관리하고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정책을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휴스턴에서 열린 CERAWeek 2025에서 주요 기업들이 처음으로 뜻을 모아 에너지 안보와 회복력 강화, 지속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에서 원자력이 필수임을 강조하는 이업종간 획기적 합의를 도출했다. 구글, 아마존, 메타, 다우 등이 주요 글로벌 은행[https://world-nuclear.org/news-and-media/press-statements/14-major-global-banks-and-financial-institutions-express-support-to-triple-nuclear-energy-by-2050-23-september-2024]과 금융 기관 14곳, 원자력 관련 기업 140곳[https://netzeronuclear.org/images/articles/Net Zero Nuclear Industry Pledge.pdf], 31개 국가[https://netzeronuclear.org/news/six-more-countries-endorse-the-declaration-to-triple-nuclear-energy-by-2050-at-cop29]와 함께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용량을 3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2025년 성남시자원순환가게 re100 운영으로 온실가스 축소,기후위기 대응에 기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정말 많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비닐,플라스틱,알미늄,철등 버려지는 쓰레기는 분리배출은하지만, 성남시처럼 포인트화하여 현금으로 지급하는 지자체는 드물다. 본 기자는 성남시의 자원순환가게를 방문하여 직장에서 모아 둔 폐쓰레기들을 배출해봤다. 기본적으로 비우고 → 헹구고 → 분리는 당연히 한 상태이다. 해당 배출품을 성남시청내 자원순환가게를 이용 직원들에게 보이고, 분류별 무게를 확인한 후 직원이 기기에 입력하게되면 개인 앱을 통해 바로 포인트를 확인할 수있다. 본 기자가 3.25일.(화) 배출한 품목의 포인트는 3276 포인트 였다. 인상된 금액으로 양대비 많은 포인트는 아니지만, 가정에서 받기는 쉬운 포인트는 아닐것이다. 오늘 성남시의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가 돈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체험하면서,전국적인 자원순환사업이 활성화되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이런 사업이 보급되었으면 한다. 상세 내역은 성남시 자원순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https://r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정보통신기술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총사업비 17억 6천만 원 투입 스마트 버스쉩터 설치 등 연말까지 사업 추진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군·구 스마트빌리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세부 사업으로 ‘스마트 버스쉘터 설치 사업’과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한 clean 강화 만들기’를 제출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2억 4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7억 6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연말까지 강화읍 원도심 및 주요 관광지 8개소에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낙후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쓰레기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하고, 스마트 기술과의 접목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국제 감각을 갖춘 차세대 리더 양성’ 강화군,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 공개 모집 해외문화원정, 문화교류, 국제기구 견학 등 기회 제공 강화군 거주 중학생 20명 선발 예정 오는 4월 6일까지 신청 받아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를 오는 4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청소년들이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외교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첫 출범 이래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5월로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이전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해외문화원정대, 해외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국제기구 견학 등을 통해 미래 외교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된다. 모집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2010년~2012년생 중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다. 평소 국제교류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