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목)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제48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중심축으로서 대들보 역할을 해주셨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잔1)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목)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사랑방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단순히 어르신에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23년 3,566개 수준이던 어르신 일자리는 2년 새 5,433개로 늘어 무려 52%가 증가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국제 전시•출판 회사인 dmg 이벤트(dmg Events)의 아시아•태평양 지사(Asia Pacific Pte Ltd)가 주최하는 일본 에너지 서밋 & 전시회(Japan Energy Summit & Exhibition)가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 리더, 영향력 있는 정책 입안자, 업계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의 에너지 전환, 투자 환경,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에서 전략적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JERA와 도쿄가스(Tokyo Gas)가 공동 주최하는 이 고위급 플랫폼은 다시 한번 제7차 전략 에너지 계획(Strategic Energy Plan)에 따라 진화하고 있는 일본의 에너지 전략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지정학적 복잡성이 커지고, 탈탄소화 목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일본의 주력 에너지 플랫폼은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가능성이란 이중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할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5)’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SPOEX는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 헬스·피트니스, 스포츠 의류 등 미래 스포츠산업을 이끌 핵심 품목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종합박람회다. 올해는 320여 개 스포츠 기업이 1700개 홍보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 첫날부터 전시장은 수많은 관람객과 관계자 및 내빈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올해는 축구·야구·농구 등 '프로스포츠 특별기획관'이 새롭게 조성돼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스포츠 기술(SPO-TECH) 특별기획관이다. ‘CES 박람회’에 참가했거나 수상한 14개의 대한민국 혁신기업과 함께 조성한 기획관에선 첨단 스포츠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층에서는 30개 해외 구매기업을 초청, 120개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4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서울시무용단의 신작 <스피드>를 선보인다. <스피드>는 서울시무용단의 2025년 첫 공연이자, 지난해 부임한 윤혜정 단장의 첫 안무작이다. <스피드>는 한국무용의 핵심 요소인 중 하나인 장단 즉 박자를 실험하며 속도를 극대화해 무용수들의 움직임 변화를 몰입도 높게 표현한다. 윤혜정 단장은 “한국무용의 속도감은 내적으로 체화된 움직임에서 비롯된다”며, 발레나 현대무용과 차별화된 한국춤의 동시대성을 찾기 위해 ‘속도(speed)’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음악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한국무용에서, 윤혜정 단장은 특히 장구가 박자와 속도를 주도하는 악기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구의 리듬에 다양한 속도 변화와 기교를 더해, 새로운 에너지를 찾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선보인다. <스피드>는 총 6개의 장과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구성된다. 공연 중에는 2인무·군무 등 다채로운 춤이 펼쳐지며, 특히 5장에서는 단 한 명의 무용수가 정해진 안무 없이 5분간 즉흥적으로 춤을 춘다. 이 장면을 위해 차세대 무용수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 도심을 지나는 경부선 철도에 대한 지하화 사업 촉구에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3일 17시 안양역 앞 광장에서 ‘경부선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원회와 시민 등 400여명은 이날 광장에 모여 숙원사업인 안양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진위원회는 “지상 철도로 인한 소음에서 해방되고 단절된 만안구와 동안구의 도시 공간이 이어질 때까지 철도 지하화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철도 지하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목소리가 반영될 때까지 끝까지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중 추진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안양시에서 지하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부선 지하화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민대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등도 참석해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의 안양시 경부선 철도 반영을 촉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부공간 등 통합개발로 상업, 문화,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인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31일, 오후 2시 당산근린공원에서 서울시 최초 이동형 정원문화센터 ‘달려라 정원버스’의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정원버스’는 정원문화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정원 체험을 제공하는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이다.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체감하고, 자연과 가까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는 ‘달려라 정원버스’를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산근린공원에서 시범 운영한다. ▲반려식물 클리닉 ▲화분 분갈이 ▲나만의 화분 만들기(베고니아, 철쭉)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원 전문가가 함께해 올바른 식물 식재 방법과 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참가자가 직접 식물과 교감하며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달려라 정원버스’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 곳곳을 찾아가 일일 강좌, 생활 원예, 계절별 식물 관리 교육, 반려식물 클리닉을 진행한다. 대형 화분 분갈이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정원문화센터’ 3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시간대에 일일강좌를 운영하며, 구민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2층에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도의회 의장, 김우민 시의회 의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새만금 내 민간투자 유치가 활발해지면서 입주기업의 고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소식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은 ▲ 새만금 산업단지 내 신성장 미래산업 분야 입주(예정) 기업의 적기 인력수급 및 고용 서비스 제공 ▲ 고용유지를 위한 고용 촉진 수당 및 복리후생 지원 ▲ 직업훈련, 인력양성기관 매칭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새만금은 세계 최대규모의 간척사업 조성지역이다. 따라서 독립된 경제권역으로서의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기업 유치와 인재 확보 전략과 실행계획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민간투자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앞으로 5년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공습 대비 3월 민방위 훈련을 1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장소는 안양시청 본청과 만안구청, 동안구청, 안양도시공사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한 후 민방위 준비 태세 관련 토의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 시간 중에는 일부 민원 처리에 불편이 예상되니 훈련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등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시각각 날로 변하는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민방위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 훈련으로, 3・5・8・10월 등 총 4회 실시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천년에 인연으로 살다 살다. - 괴산 산골 촌부 내 이세상 사랑하며 살다가 더 살지못해 먼길 떠난다해도 내 맘속에 사랑하는 당신을 잊지 않으리요 비록 이승에서에 짧은 인연이라해도 내 맘속엔 천년에 인연으로 살다살다 .... 세월이 흘러 이마에 주름이 늘고 머리에 살포시 백설이 내린 모습에 갈곳없어 내게로 온다해도 나 그대를 살포시 두손잡아 가까이 사랑하리요 사랑은 당신에 얼굴을 보고 사랑하는게 아니라 당신에 마음을 보고 사랑하는 것이라 비록 세월이 흘러 보잘것 없는 모습으로 내게 온다해도 난 버선발로 달려나와 당신을 반기리요 그건 보이지않는 당신마음을 사랑하기 때문이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국회법은 법사위 조사 여부를 국회의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사위의 조사가 없었다고 하여 탄핵소추 의결이 부적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➂ 이 사건 탄핵소추안의 의결이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국회법은 부결된 안건을 같은 회기 중에 다시 발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피청구인에 대한 1차 탄핵소추안이 제418회 정기회 회기에 투표 불성립되었지만, 이 사건 탄핵소추안은 제419회 임시회 회기 중에 발의되었으므로,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