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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밥상 물가 상승의 원인은 '기후위기'

농산물 가격 변동, 자주 반복되고 더 심해진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기후변화에 따른 물가에  자영업자가 무너진다.

물가 상승폭이 과히 살인적이다. 

서민들의 시장바구니가 홀쭉해지기 시작했으며  세상살이가  각박해진다.

재래시장의 통로를 막았던 좌판 상인들이 줄어듬에 따라 재래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상황이 잡을 수 없는 지경까지 다다랐다.

 

점주들은 근거에 의한 집세를 받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숨가쁘게

대책 없이 세를 올린다.  

그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집세를 받아 세금 쬐금 내고 군림하는 중간 착취하기에

골똘하다.

농산물 산지의 사정도 되짚어봐야 한다.

 

겨울추위가 줄어든 원인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농산물 변동, 자주 반복되는 생산 불안에 따른 농산물 생산이 위기에 처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긴 장마, 태풍, 농경지 침수, 농축산업 시설물 등 국내 농산물 전체의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 

 

이제 하늘을  믿고 농사를 지어선 안 되는 불안전한 세상이 다가온 것 같다.

 

당장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다. 농산물종합유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해 배로 올랐다. 평년 가격과 비교해도 약 5% 가격이 뛰었다.

벼 재배지가 비 피해를 겪으면서 쌀 가격이 오름세다.   이는 지구온난화라는 기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자료에 의하면 한국 기온은 1912년부터 현재까지 약 1.8°C 상승했고, 대구는 더 이상 사과를 재배하지 못하는 도시가 된 지 오래다. 

비에 약한 상추나 배추 등 잎채소는 매년 '금상추' '금배추'로 불린다.

기상청에 의하면 여름철 강수량이 10년마다 11.6mm씩 늘었다고 했다.

 

"농산물 수급 위기 상황으로 치달을 것" 

 

날씨 영향을 받는 농산물 가격의 급등세가 앞으로 매년 심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민이 늘어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이미 1년의 3분의 1을  평균 기온이 20도 이상인 여름으로 살고있다.

길어진 여름의 폭우와 가, 또다시 불어닥치는 가을 태풍, 겨울의 이상 고온 등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가 일상이 되면 농산물 수급은 위기 상황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

밥상물가 상승만을 볼 것이 아니라 농업 지원책을 세워야 할 때" 라고 생각한다.

 

인류는 불과 100년 만에 지구를 쓸모없도록 만들었다. 

 

소비타성에 는 생활을 계속하면 인류의 미래는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탄소발자국이 적은 제품,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물건을 최대한 활용, 포장이 적은 제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약,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식습관을 생활화 해야 한다.
여기에 채식위주 식단을 실천, 가공식품 대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 여기에 재활용 제품 분리수거,  환경 보호 단체 활동을 통해서 환경 보호 중요성을 깨닫고 알려야 한다. 

 

결론은 소비 생활 변화를 통해 우리는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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