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계공고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6명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험기간에 집중력도 저하되고 서로가 신경이 날카로워졌을 때 침채된 분위기를 바꾸고자 바른말 고운말 문화의 목적으로 "비속어 사용하지않기"를 다짐하고 시행하고있다ㆍ

요즘같이 비속어가 우리곁에 너무도 깊이 자리하고 있는 시대에 나먼저 라는 생각으로 비속어 사용을 하지말자라는 학생들의 생각이 기특하고 착한 바른말 고운말씨 사용으로 지역사회 및 학부모들로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일에 동참하고 있는 김선우 학생은 한 달여 기간동안 "비속어 사용을 안하는건 힘이 들었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의미도 있는 것같고 욕도 참게되고 성격도 차분해 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다른 학생들도 함께 참여되면 좋겠다"라며 포부 밝혔다.
전북 기계공고의 홍종관 교감선생님은 "취업을 우선으로 준비하는 아이들인만큼 기본적인 소양을 성장캠프를 통해 인성이나 사회성을 쌓고 있다" 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으며
"Ai로봇 기술과 미래 자동차에 대한 특화기술분야 전담기술 교육을 하는 전북 기계공고" 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