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장성군이 5월의 장성역사인물로 김동수 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58년 서삼면 장산리 숲실마을에서 태어난 김동수 열사는 1978년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입학과 동시에 대학생불교연합회에 가입하고, 민주화 항쟁에도 동참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부터는 전남도청 항쟁본부 학생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했다. 같은 해 5월 27일 전남도청 2층 민원실에서 계엄군 총탄에 의해 스물셋 꽃다운 생을 마감했다. 지금도 숲실마을에 가면 김동수 열사의 생가가 보존되어 있다. 장성 서삼초등학교 정문과 조선대학교에는 추모비도 세워져 있다. 장성군은 오는 1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갖고 김동수 열사를 추모한다. 15일부터는 문향고등학교와 장성군청 1층에서 사진전도 연다. 24일에는 서삼면 장산리 임곡마을회관 앞에서 김동수 열사 추모문화제를 가질 계획이다. 11월 11일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수 열사의 생애를 담은 창작 창극 ‘그대 먼 길 돌아 여기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조례 제정하고 사업 추진 공영주차장 54곳에 우선 주차구역 60면 설치 완료 박용철 군수“국가유공자 합당한 예우할 것”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국가유공자들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강화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었다. 관내 공영주차장 54곳에 총 60면의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는 전국 자치단체 단위로는 최대 규모이다. 설치 대상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30면 이상 규모의 주차장이며, 200면 미만 주차장에는 1면, 200면 이상 주차장에는 2면씩 설치했다. 주차구역은 출입구와 승강기 인근 등 접근성과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2,000여 명의 보훈대상자뿐만 아니라 강화군을 방문하는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상반기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수거 기간은 물품 교환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예방과 금속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집중 수거 기간 동안 시민이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 2개로 교환해준다. 교환장소는 광주시 자원순환과, 5개 자치구 청소행정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이다. 폐건전지는 수은·납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생활쓰레기로 배출되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분리 배출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 효과가 크다. 광주시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위해 자치구에 해마다 교환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52톤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이는 2023년 수거량 131톤 대비 약 16% 증가한 것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반영된 결과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보호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집중 수거 기간 동안 많은 시민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포인트경제] 한국핀테크연합회가 상상특허법률사무소와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K-딥시크 훈련 과정’을 공식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정의 훈련대상은 차별화된 초거대AI·Go융합 연결 프로젝트(포트폴리오 콘텐츠 및 프로그램) 구현에 관심있는 기업 및 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초급·중급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거대AI와 구글 오픈소스 언어인 Go(Golang)를 융합한 실전형 프로젝트 훈련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최근 AI이슈, 1985년생 량원평은 두달만에 600만달러 수준에 구현 출시한 중국의 DeepSeek R1 오픈소스는 가성비가 우수하고 저비용의 융합AI 모델을 출현시켰는데, ChatGPT-omni 1모델에 동등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이른바, 가성비 끝판왕 딥시크(DeepSeek) AI는 엔비디아 등의 최대 빅테크 기업 등의 주가 17%급락 시키고 무려 847조원을 증발시키는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수년전에 출시된 ChatGPT(MS) 제미나이(Google)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의 출현, Hyper AI 융합 메타플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광주시, 2026년 도민체전 성공 개최 위해 자원봉사자 1천여 명 모집처음 개최되는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광주시 2026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포스터 경기광주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2026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광주시 전역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는 △종목별 경기장 운영 지원 △개폐회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주차 및 교통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5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공식 누리집(www.gjvol.or.kr) 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상기 포스터 우측하단 QR코드로도 간편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 활동 실비 및 유니폼 지급, 교육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매우 뜻깊은 도민체전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현하고 경기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초빙한 김건희 다현로앤노무법인 공인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주요 판례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법적의무 이행대상 판단기준 ▲발주공사 및 위탁사업 추진 시 안전보건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적용 시 궁금한 사항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시의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받은 담당자들은 “단순한 법령 전달을 넘어 실제 사업장의 사고사례와 주요 판례를 통해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담당자 교육 장면 안양시 관계자는“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 강화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