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최근 원주 산악자전거파크에서 국내외 선수 300여명의 출전 속 성공 개최됐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아시아 엔듀로 시리즈, 지피에스가 주관한 이 대회는 국내는 물론 7개국에서 외국인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엔듀로(EDR) 7개 코스 총 35.9㎞, 다운힐(DH) 2개 코스 총 4㎞로 나눠 치러졌다. 대회 결과 엔듀로 엘리트 남자부는 히로시 사사키(일본) 선수가 24분 20초, 엘리트 여자부는 미호 키쿠치(일본) 선수가 28분 32초로 우승했고 다운힐 엘리트 남자부는 이진형(대한민국) 선수가 5분 05초, 엘리트 여자부는 양찌유(중국) 선수가 7분 57초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동호인 부문에서는 다운힐 그랜드마스터부 이세훈(대한민국)선수 6분 01초, 마스터시니어부 김정방(대한민국)선수 6분 07초, 주니어부 강하준(대한민국) 선수가 5분 30초를 각각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엔듀로 마스터A부는 스기안토(SUGIANTO, 대만) 선수가 26분 19초, 마스터B부 바크티 타루나(BHAKTI TARUNA, 인도네시아) 선수가 30분 47초를 각각 기록해 1위를 거머줬다.
레슬링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4 경기도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가 오는 10월 19·20일 수원 매탄다목적체육관에서 2년 만에 열린다. 경기도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레슬링협회·수원시 레슬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레슬링의 생활체육으로서 저변 확대와 국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 획득 종목으로서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3세 이하부(남녀 통합)와 남자부, 여자부, 남자 40대 이상부로 나눠 치를 이번 대회는 남녀 누구나 대회 홈페이지(www.ggwrestling.or.kr)를 통해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 포스터=경기도레슬링협회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6일까지 16일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배구대회로,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을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이다.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로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시 이미지 제고, 배구 저변 확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통영시 중학교 배구부 창단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첫날 21일 오후 12시 20분에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삼성화재, 우리카드, 한국전력)과 국군체육부대가 참가한다. 여자부는 국내 여자프로배구팀 7팀(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정관장, 흥국생명) 및 해외 초청 팀(아란마레) 9개 팀 등 총 16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21일 OK저축은행와 현대캐피탈 경기가 막을 올리며 여자부는 29일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조전혁 예비후보 측 부상일 수석대변인은 안양옥 예비후보의 단일화 담판 제안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해야”한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안 예비후보는 조 예비후보에게 제안했다고 본인의 SNS에 일방적으로 글을 올렸다”라며 “확인한 바 공식적으로 받은 제안은 없다. 자칫 다른 예비후보들을 갈라치기 하는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고, 밀실야합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안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본인의 SNS에 글을 올리며 중도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을 두고 조 예비후보를 향해 “담판으로 후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부 대변인은 “조 예비후보는 언제든 안 예비후보를 만나 힘을 합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우리는 안 예비후보의 발언 취지를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들어 승리하자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그것이 진심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후보 단일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안 예비후보도 지금 추진하는 중도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진=조
지구촌 기후위기에 대응하기위한 탄소중립 전략 프로젝트에 핵심적인 키워드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Capture)하여 활용(Utilization)또는저장(Storage)하는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기술을 말하는데 CCUS에 대한 다양한 기술이 있지만 대한민국 환경감시운동본부에서 20여년간 준비와 실천을 통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에코 인 포레스트(ECO-IN FOREST) 프로젝트즉” 에코인서클 탄소 포집 탱크“ 사업이다. 에코 인 포레스트 프로젝트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쉽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CCS 전략기술이 나무를 심는것이고 ,전세계를 향하여 100억그루 나무심기 ECT100의 비젼을 실천하고있는 ”글로벌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사업계획입니다. 글로벌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 프로젝트 ”에코인 포레스트로 지정된 사업부지” 기하 도형의 조합으로 형상화된 추상 예술적 메시지 미스터리써클처럼 나무 심기를 통해 지구를 살리자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에코 인 서클“이 시각적 형상화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인공위성에서 바라본 항공 뷰어를 통해 대지위에 ”에코 인 써클“이 찍혀있으면 글로벌나무심기 릴
제28회 음성군 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최한 게이트볼대회에는 읍면에서 280여 명의 노인들이 15개의 팀을 꾸려 참가했다. 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장양원 노인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습한 회원들이 실력을 뽐내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승부의 장이 아닌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에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에코인글로벌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치고있는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가 10일 중앙회 본사 회의실에서 이종균 대외협력위원회 부단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사) 환경보전대응본부,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와 에코인글로벌 나무심기 조직위원회(총재 이상권)에서는 전세계 100개국에 1억 그루씩 나무심기 캠페인 ‘에코인트리 월드100 & 1억프로젝트’ 를 제안하고 직접 추진하고 있다. 에코인 플랫폼은 녹색으로 가득한 지구를 의미하는 그린풀어스(Greenfull earth)를 모토로 ‘에코인트리 월드100 &1억프로젝트’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공개한 ‘2023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 Report 2023)’에서 향후 10년간 세계가 당면할 장·단기 리스크 중 상위 1~4위에 ▲기후완화 실패 ▲기후적응 실패 ▲이상기후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 이슈가 다수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다중위기(Polycrisis)’의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한 바 있다. 다중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목받는 해결책으로 자연기반솔루션(NBS·Nature-based Solution)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에코인글로벌나무심기조직위원회에서는 그 첫 시작으로 몽골에 2030년까지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작업을 시작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9월 10일 롯데타워 스카이31(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 학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표본은 생물에 관한 연구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나 오랜 시간 보전과정에서 생물이 지니고 있는 원래 색이 변하거나 표본이 손상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표본의 디지털화(digitization)가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화(digitization)는 물리적 정보를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으로, 표본의 물리적 보존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미 2018년부터 23개 나라의 195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표본의 디지털화 프로젝트(DiSSCo, Distributed System of Scientific Collections)를 진행하여 약 215만 점의 표본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회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 미국, 벨기에의 자연사 박물관, 디지털 표본 전문가들과 국내의 생물표본 및 자연유산 디지털 이미징 전문가들이 생물표본의 장기 보존과 지속적인 활용을 위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42)이 대한체육회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유 회장은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탁구협회 임시대의원총회 말미에 탁구협회장 사임 의사를 밝히고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 회장의 탁구협회장 임기는 올해까지로, 그는 이미 2024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IOC 선수위원 임기를 마칠 때 탁구협회 회장직에는 더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유 회장은 올림픽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선수 생활 은퇴 후 지도자를 거쳐 국내외 스포츠 현장에서 행정가로 활발히 활동해왔고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는 이기흥 체육회 회장의 대항마로 경쟁을 펼칠 전망이며 지금까지 차기 체육회 회장 선거에 나서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인사는 유 회장 하나뿐이다. 차기 체육회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