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겸비한 축제이고, 산나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고 산나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한 친환경 축제로 펼쳐지며, 특히 관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한층 더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축제경제 부문 대상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음을 인정받았다는 것이기에 더욱 뿌듯하다”면서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2일 박상돈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천안시 건설분야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박 시장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반영과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 개설사업 조속 추진을 당부했다.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천안 남부도심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극심한 정체구간인 국도2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남부권 개발을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는 공주시 정안면 정안IC ~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안궁리를 잇는 사업으로 충남과 경기남부의 대규모 산업단지·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교통인프라 구축과 경부·천안논산고속도로, 1번국도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외곽순환도로의 완성 및 공주~천안고속도로 개설은 시민들이 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의왕시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 물순환의 중요성 대두와 도시 정비로 인한 불투수면적 증가에 따른 도시홍수, 하천 건천화, 비점오염원 유입 등의 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의왕시의 불투수면적률 산정, 물순환 상태평가 및 목표설정, 우선관리지역 선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는 체계적인 물순환 계획을 수립해 건강한 도시 물순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왕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라 물순환 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물순환 목표량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을 활용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시민이 공감하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중요한 부분으로 향후 전자 소자, 광전자 소자, 양자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는 2차원 반도체 물질 연구 분야의 난제를 국내 연구진이 풀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이하 KBSI)은 소재분석연구부 정희석박사 연구팀이 센트럴 플로리다대학교(이하 UCF) 재료공학과 및 나노테크놀로지 센터 정연웅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2차원 전이금속디칼코젠*(이하 TMD) 반도체 물질 간의 상변화를 통한 이상적인 수평 금속-반도체 접촉을 형성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2차원 반도체 물질의 접촉저항 문제를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차원 TMD 물질은 고유의 우수한 전기적, 물리적, 화학적 특성으로 실리콘 소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물질로 주목받고 있으나 2차원 반도체 물질과 3차원 금속전극과의 높은 접촉저항 문제가 실제 반도체 소자의 상용화에 한계점으로 여겨져 왔다. 연구진은 2차원 TMD 물질인 백금(Pt)과 각각 셀레늄(Se2) 혹은 텔루륨(Te2) 으로 구성된 PtSe2와 PtTe2 간의 상변화를 통한 화학기상증착법을 이용하여 대면적 금속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근골격계 질환이자, 노년 인구 골절의 주원인인 골다공증은 심각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일으키는 중요한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환자에 따라 치료제 반응성이 달라 치료제 처방에도 골밀도 개선이 일어나지 않는 환자들이 존재하지만 그 원인에 관한 연구는 미흡하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이하 KBSI)은 디지털오믹스연구부 김건화 박사, 금병락 박사(전 KBSI) 연구팀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 정형외과 장동균 교수, 김홍진 박사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골다공증 대표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 반응에 따른 골-면역 세포의 이형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여 골다공증 치료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치료 기술 개발의 길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각 연구진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바탕으로 뼈의 형성과 흡수에 관여하는 골세포가 면역세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60세 이상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말초 혈액에 있는 면역세포들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인제대학교 장동균 교수 연구진은 다년간의 환자 추적 조사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2월 20일 한국효도회에서 사무실에서 많은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참석한 성황리에 2024년 정기총회를 하였다. 이태성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고 배갑제이사장과 고 정동일회장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고인들을 기리며 2023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 정관변경, 이사변경, 예산보고, 사업계획안의 보고 및 승인, 정관변경에 따른 새로운 이사진들의 결원보고 및 승인을 참석인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한국효도회는 설립자인 고 송사 배갑제 초대이사장은 민족의 혼으로 세계적 브랜드인 효 정신 앙양을 위하여 35년간 사단법인 한국효도회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효행자 발굴을 위한 일환으로 매년 빠짐없이 어버이달인 5월은 효행상을 효의달 10월에는 장한어버이상을 보건복지부협의하에 시상하고 있다. 현재 한국효도회를 이끌고 있는 이태성이사장은 1989년 대통령 효행대상을 수상하면서 사)한국효도회 정회원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우수회원, 중앙이사,상임감사 등 주요 임원을 두루 거치면서 2023년 6월 26일자로 등기이사들의 추천으로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제 2대 이사장으로 추대 되어 현재에 이르었다. 현 이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용신동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용두근린공원(이하 용두공원) 내에 이미 폐기물 처리 시설인 ‘동대문 환경자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북선, GTX-C노선 환기구에 더해 GTX-B노선 환기구까지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동북선 및 GTX-C노선 환기구가 용두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동북선의 경우, 성동구에는 역사(102정거장, 마장동축산물시장)를 설치하고 동대문구에는 환기구만 설치된다. 한국철도공단은 GTX-B노선에 성동구 정착역이 없다는 이유로 환기구 설치를 반대하는 성동구 주민들의 집단민원으로, GTX-B노선 환기구의 위치까지 당초 ‘성동구 꽃재공원’에서 ‘동대문구 용두공원’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용신동 주민자치회 등 15개 직능단체가 주축이 되어 구성한 ‘환기구 설치 반대운동본부’가 21일 발대식을 갖고 구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동대문구 환경감시단장으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김소자 씨는“환경자원센터가 완공된 2010년 이후로 하루 수백 대의 쓰레기 차량이 밤낮으로 용두공원에 드나들고, 제대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하도상가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2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시의회 의원, 임차인 추천자, 마케팅 관련 대학교수, 시설공단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로도 위촉할 계획이다. 지하도상가 양도·양수 및 전대는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지난해 5월 인천시는 법적 범위 내에서 임·전차인 보호대책을 담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후 임·전차인이 서로 의견을 교환해 누가 상가를 직접 영업할지를 결정해 대다수 점포가 직영화로 전환했고, 현재는 상위법령에 맞게 지하도상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가 개정조례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회의에는 이명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을 포함해 분야별 관계자가 참석해 지하도상가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 방안들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인천시에서는 임차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4년간 공공용 통로부분 관리비 약 38억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지난해부터는 14개 상가에 마케팅비 총 1억 4천만 원( 14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9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회의실에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주관으로 ‘권역별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2023년도 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전국 6개 센터에서 지난해 수행한 25개 단위 연구사업과 교육·홍보 결과를 공유했으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관련 연구진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전국 6곳에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수도권 센터)를 지정했는데, 수도권에는 유일하게 2021년 9월 인천 송도에 센터를 지정했다. 수도권 센터는 인하대학교에서 지정을 받아 매년 국비 4억 6천만 원, 시비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자부담 별도) 수도권 지역맞춤형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 교육·홍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센터는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2023년 성과로 ‘인공위성 관측자료 역모델링에 의한 하향식 배출량 산정과 CAPSS 배출량 평가’(조석연 교수 연구실), ‘수도권 우심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시스템 구축 및 관리지표 개발’(이한돌 교수 연구실), ‘이동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일죽농협(방은지점 회의실)에서『안성시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 간담회는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일죽이장단협의회장, 일죽면 고은·방초리 6개부락(거운,고목,은석,초막,주평,오방마을) 이장단 및 마을주민 등 약 13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의 탄소중립 시대에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안성시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사업추진 방식 설명에 이어,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은 축사 밀집 지역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ㆍ확대 보급하여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의 폐열을 활용한 난방 공급으로 주민편익시설(ex. 에너지 자립형 목욕탕, 찜질방 등)은 물론, 사업대상지 주변에 스마트 팜(농산물 재배 온실)을 조성하여 농가 소득 창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