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화장품 제조·판매업으로 등록하지 않거나 소비자가 의약품 또는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잘못 인식하도록 표시·광고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장용 제품류, 인체 세정용 제품류, 목욕용 제품류, 두발용 제품류 등의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90개소를 집중 단속해 12개 업체 1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이번 수사는 생활필수품인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선량한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반 내용은 ▲화장품에 포함되는 화장비누, 물티슈 등을 화장품 제조업 및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 없이 제조해 판매한 경우(3건) ▲아토피, 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 또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하게 하도록 표시·광고한 경우(11건)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김포시 소재 A업체는 2010년부터 화장비누를 제작하던 업체다. 2019년 12월 31일 화장비누가 화장품으로 분류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화장품제조업 및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해야 하는데 등록하지 않고 화장비누를 제조·판매하다 적발됐다. 고양시 B업체도 식품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포착한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행위 273명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5개 시군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거래 1천14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부동산 실거래 거짓·지연 신고 등 불법행위자 273명을 적발해 과태료 약 2억 원을 부과했으며, 아울러 편법 증여 의심 사례 등 116건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 토지거래허가 회피 행위 42건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기획부동산 혐의법인 주식회사 A는 2023년 9월 매수자 B씨 사이에 체결된 안산시 단원구 소재 임야 매매계약을 30일 이내에 신고했어야 했지만 이를 위반하고, 계약일을 2023년 11월로 거짓 신고했다. 이는 지연 신고 과태료를 면하기 위한 행위로, 조사 과정에서 위법 사실이 적발돼 안산시는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각각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다. C씨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화성시 임야를 기획부동산 혐의법인 주식회사 D와 실제 소유권 이전을 위한 거래계약을 체결했으며, 허가구역 내 토지는 매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연중 수사 결과 118건을 적발해 95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3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오니)을 불법 매립‧보관하거나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 영업 등을 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위반 내용으로는 ▲불법 폐기물 소각․매립 28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15건 ▲폐기물 처리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42건 ▲폐기물처리 미신고 및 올바로시스템 미입력 등 33건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는 섬유업체 5개소에서 발생한 폐수처리오니 421톤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처리해 주겠다며 이에 대한 처리비용으로 약 3천200만 원을 받은 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임차한 부지 두 곳에 421톤 중 351톤을 불법 매립하고 나머지 70톤은 적정한 폐기물 보관 장소가 아닌 자사 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B업체는 허가 없이 폐기물 재활용시설을 설치한 후 2022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자동차 폐라이트 72톤을 반입해 영업하다 적발됐다. B업체가 반입한 자동차 폐라이트 72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이하 환감본)는 산소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국회의원 대강당에서 산소의 날기념행사 및 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을 거행 하였다. 세계산소의 날은 2018년을 시작으로 6회째를 맞이하였고, 환경ESG공헌대상은 선재적인 2050탄소중립에 맞추어 6회째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산소의 날(12월15일)기념 및 2050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환감본의 주최 및 환감본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많은 귀빈과 환경 및 일반인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였다. 행사의 MC김호가맏고, 환경가수 황충재의 노래를 시작으로 세계산소의 날 기념행사 및 환경 ESG공헌대상 행사를 시작 하였다. 2부행사는 환경대상 축하공연이 지은숙가수와 최영철가수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수상자로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인천란수피(주)의 정기엽대표가 산림청장상은 홍성 솔바람테마파크의 채희성대표와 (주)무송엘티씨 이홍석대표가 받았으며, 많은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은 축제의 분위기를 즐기며 행사를 즐겼다. 환경공헌대상은 탄소중립2050의 현실에 맟추어 탄소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모범을 보이는 개인과 단체를 엄정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경기도가 소 럼피스킨(LSD) 발생 관련해 지난 10월부터 도내 24개 시군에 내려졌던 방역대(발생 농가에서 10km)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8일 자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후 1개월이 경과하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으며,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이며, 해제 대상은 도내 24개 시군 방역대에 있는 젖소 및 한우농가 총 3,380곳이다. 앞서 도는 지난 10월 20일 평택시 소재 젖소농가에서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즉시,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발생농가 방문자·차량 등 이동 차단, 발생지역 및 전체 소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조기에 완료했다. 또 도내 소농가 7,582호 대상 긴급 전화 예찰, 방역대 및 역학농가 정밀 검사 등을 시행하는 한편, 축산농가, 사료회사, 집유업체, 분뇨처리업체, 도축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 및 매개곤충 방제를 실시했다. 이 같은 강도 높은 방역조치로 지난 10월 20일 평택을 시작으로 김포 등 도내 26개 농가에서 연이어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인한 축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이동 제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올해 서초구 주민들이 직접 뽑은 ‘서초 10대 뉴스’ 1위로 ‘스마트 OK민원센터 재개관 및 전국 최초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이 선정됐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올 한해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공감받고 빛낸 ‘서초 10대 뉴스’를 15일 발표했다. 1위에 선정된 ‘스마트 OK민원센터 재개관 및 전국 최초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은 지난 7월 OK민원센터를 디지털 기술로 재무장해 스마트민원실로 17년 만에 재탄생시켰다. 또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민원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PC로 전송하는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구축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업무처리 시간을 기존 대비 약 50% 정도 단축하는 ’행정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서울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위는 ‘계절,테마별 축제 & 반포대로 음악으로 달군 「서리풀 페스티벌」’이 차지했고, 특히 4년 만에 반포대로서 열린 ’서리풀 페스티벌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21일(목)부터 해가 넘어가는 2024년 1월 1일(월) 오전 1시 30분까지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을 진행한다. ‘서울라이트 DDP’는 올해 최초로 가을과 겨울 2회 개최되며,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11일간 일 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의 주요 콘텐츠인 자이언트스텝의 <디지털 아틀란티스>는 자연과 인간의 질서를 찾는 디자인적 여정에 시민들을 초대해 희망의 장을 선사하며,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정각, 10분간 깊은 바닷속·울창한 숲·높게 솟은 바위와 폭포 등 대자연의 모습과 더불어 디지털화된 도시를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콘텐츠를 제공한다. 귀여운 쿠키런 캐릭터들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주말인 16일(토)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에 1~3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5일(금) 2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6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영하권의 추위가 예보된 만큼, 눈이 내린 후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에 결빙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는 차량운행 시 운전자는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하고, 보행자는 낙상사고 등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눈까지 내리면 도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개인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1월 28일 ‘2023년 여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전했다. 교차로의 방향별, 차종별 교통량, 통행속도, 대기차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기반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터미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개소에 스마트교차로시스템을 설치한다 특히, 여주시 주요 구간 교통량 증가로 인해 첨두시간 교통혼잡 문제와 신호운영 TOD플랜의 획일적 운영으로 시간대별 교통상황 변화에 대응이 어려운 문제점을 스마트교차로 확대 구축을 통해 교통정보수집체계를 강화하고, 영상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비스수준 분석 및 TOD플랜을 재설계하여 시간대별 교통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여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 등 변화하는 교통여건에 맞춰 고도화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통해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구간의 효율적인 교통체계관리로 교통혼잡 개선과 정책수립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구립도서관 3개관(도곡정보문화 ‧ 논현 ‧ 못골도서관)이 지난 11월 24일 발표한 ‘2023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전년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올해부터 도서관법 개정으로 광역자치단체별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서울시 평가는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도서관 및 구립 공공도서관 160곳을 대상으로 총 7개 영역(▲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12개 지표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상위 7개 우수 도서관이 선정됐는데, 이 중 강남구 3개관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강남구는 2022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역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논현도서관이 국무총리상을, 못골도서관·대치도서관·청담도서관·행복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탔고, 2020년에는 논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지금까지 4년 연속 우수 도서관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