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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새봄맞이 꽃길 가꾸기 활동 및 대청결 운동 실시


강화군 교동면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긍복)는 지난 13일 봉소리 정류소 앞에 위치한 가로화단에 봄꽃을 식재하는 꽃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봄꽃 비올라 1,500본을 식재했다.


황긍복 위원장은 “매년 봄을 맞아 꽃길 가꾸기 조성사업에 참여해 왔지만, 특히 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아름다운 교동도 거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도면(면장 윤승구)은 지난 13일 주문도 느리선착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한현수),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의열), 주문전담의용소방대(대장 정정윤), 서도면자율방범대(대장 손경수)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통해 동절기 동안 적치되었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윤승구 면장은 “못자리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함께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시고, 항상 서도면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서도면을 만들기 위해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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