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본부(이정희.정철 공동대표)는 24일 강원도청 앞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환경 파괴 도지사'라는 피켓을 들었다. 이정희 대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춘천 중도 유적 파괴뿐만 아니라, 맹꽁이.삵.고라니 등이 서식하는 춘천 중도에 플라스틱 레고랜드 건설을 추친중이다"라며, "앞으로는 중도생명연대를 통해서 유적 보존과 더불어 환경파괴 부분도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경기도가 주택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기로 한 단독주택 3,900여 가구에 설치비 46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금과 시․군별 보조금을 모두 합치면 해당 주민은 전체 설치비 460만 원 중 평균 92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그린뉴딜 전략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태양광 보급사업인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보급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독주택(다가구, 다세대 포함)에 태양광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작년 예산(5억7천만 원) 대비 3배가량 증가한 20억 원을 확보해 올해는 3,9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주택에 설치된 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이 한달에 500㎾h일 경우 전기요금이 10만4,140원에서 1만6,100원으로 8만8,040원을 절감하게 된다. 도는 태양광 보급사업의 사후관리 미흡으로 발전량이 하락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에너지협동조합을 활용해 권역별 맞춤형 사후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정부는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앞서 5월 24일부터 6일간 정상회의의 특별세션 주간인 ‘녹색미래주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녹색미래주간’ 개막식을 이번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5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사를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개회사를 한다. 개막식 직후인 이날 오후 8시부터 실시간으로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천’ 세션이 시작되며, 환경부는 녹색미래주간과 정상회의 기간에 5개 행사를 주관한다.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천’ 세션에서는 충청남도, 제주도, 독일 본, 덴마크 오르후스, 콜롬비아 메데인 등 국내외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들의 사례가 공유되며, 앞으로의 탄소중립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이 행사는 국내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등으로 참여하여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전국의 모든 지자체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와 ‘국제 지방정부 기후행동 제안 이니셔티브(GCoM)’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5월 31일 열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은 22일, 경북 안동시에 소재하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도당 봉사단(단장 박준경)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을 비롯한 경북도당 당직자와 안동시 당원협의회 봉사단 등 30여명이 봉사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시락 포장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의힘이 정기적으로 ‘국민의힘 봉사의 날’을 지정하여 전 당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 되고 화합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준경 경북도당 봉사단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인사말을 통해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라로 인해 더 힘들어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고 참여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도 ‘국민의힘 봉사의날’ 행사는 경북도당 뿐 아니라 경북 내 13개 당원협의회도 동참하여 각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21일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컨벤션센터 부지 매입안이 포함된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판 관리계획안'을 찬반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이날 국민의힘 신영재 도의원(경제건설위원회, 홍천군)은 5분 발언을 통해 마지막까지 반대의 뜻을 밝혔지만 역부족이었다. 다음은 발언 내용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신영재 의원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1956년 초대 강원도의회가 개원된 이후 300회를 맞이 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임시회입니다. 저는 이번 임시회에 임하며 도민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지만 임시회가 진행되는 과정과 결과를 보면 강원도와 강원도의회의 부끄러운 민낮을 보여 드린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쟁점이 된 몇 가지 사안 중에서 논란의 핵심은 4천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결국 컨벤션 부지로 취득해서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인데 이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전에 4천대의 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멀린사와의 약속사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되짚어 보면 왜 꼭 4천대여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테마파크의 규모와 이용객을 감안하고 주변 여건을 감안하여 주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21일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컨벤션센터 부지 매입안이 포함된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판 관리계획안'을 찬반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이날 국민의힘 심상화 도의원(기획행정위원회, 동해시)은 반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마지막까지 반대의 뜻을 밝혔지만 역부족이었다. 특히 이날 표결은 기립방식으로 진행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다음은 발언 내용 전문이다. 존경하는 곽도영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문순 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동해시 출신 심상화 의원입니다. 지난 5월 12일에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지 및 건물 취득’을 위한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하였습니다. 본 의원은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의원 개개인의 양심과 책임에 따른 본회의 표결을 제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기에 포함된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지 및 건물 취득안은 오늘 본회의를 통과해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아직 효력이 발생하지 않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근거로 경제건설위원회와 예결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21-22시즌 프로당구 PBA 1부투어 티켓을 잡아라!”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가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Dr.K 당구클럽에서 21-22시즌 1부투어 진출자를 가리는 ‘PBA Q-School(큐스쿨) 최종 관문(3차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PBA큐스쿨은 1차라운드(13~15일)를 거쳐 현재 2차라운드(17~20일)까지 마무리된 상황. 총 162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최종 라운드에는 64명만이 진출했다. 이제 3차라운드를 통과하는 상위 30명만이 21-22시즌 1부투어 무대 진출권을 가질 수 있다. 앞서 종료된 큐스쿨 2차라운드서는 나란히 지난해 1부서 강등된 임태수(20-21시즌 1부투어 73위) 장남국(132위) 박동준(92위)이 2라운드 전체 1,2,3위를 차지하며 ‘1부리거’에 재도전한다. 또 1라운드 전승(12승)을 기록한 이상대(지난시즌 1부투어 102위)도 전체 19위에 올라 64위 안에 포함됐다. 3일간 치러지는 큐스쿨 최종라운드는 토너먼트 방식(40점제)으로 64강부터 16강까지 경기하고 성적별로 10~50점의 포인트를 얻는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2차전 성적을 반영하고 포인트가 동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사)환경보전대응본부(이사장 도선제)는 20일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대표를 '대한민국 환경 공헌대상'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제26회 환경의날을 맞아 (사)환경보전대응본부가 주관하는 '세계환경의날 기념행사 및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토)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은 공식적으로 이승주 조직위원장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각 분야에서 환경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자 선정에 나선다. 이승주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은 누구나 수상 대상자가 되며 친환경 기업이나 개인, 단체 등이 해당된다"라며 "환경에 대한 남다른 공로가 있는분들을 엄격히 심사해 시상 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환경보전대응본부는 국민들이 환경보전과 자연보호를 통해 탄소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온난화 방지 및 탄소제로를 위해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를 실시하며 '2030 U2℃', '2050 탄소제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감시일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 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신청 후 금융결제원과 P2P 투자와 대출에 관한 정보 연동을 위한 실무 작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지난해 10월 P2P의 투자와 차입 등 거래정보를 집중하고 관리하는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5월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금융결제원은 P2P 업체의 차입 정보와 투자 정보, 차입자 및 투자자에 관한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의 위탁을 받아 차입한도와 투자한도 관리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투게더펀딩은 본격적인 온투업 운영을 위해 금융결제원과 정보 연계를 위해 서버 연동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금융결제원과 IP 주소 연동 및 예치기관 정보 공유 등을 시작한 뒤 등록 완료 시점까지 관련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투게더펀딩은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금융결제원과의 연계를 통해 향후 투자자와 대출자의 투자 및 대출 현황과 한도를 포함해 채권 계약 실행과 현황 등 P2P 업무 전반을 공유할 예정이다. 투게더펀딩은 P2P 전반을 포함해 투자금 보호 방안 등을 금융결제원과 공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5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올해 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여 올림픽 전 경기력을 점검하며, 금년도 하반기부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가을, 10월에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동호인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30세대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