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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성남·화성시,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공동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시장 등 4개 시 시장, 간담회 열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논의
- 내년 1월 중 경기도와 협의 거쳐 상생협력협약 추진
- 3호선 연장 관련 공동용역 발주해 용역 결과에 따라 차량 종류·제원·노선 등 정하기로
- 차량기지 부지 제공 지자체에 사업 비용 분담할 때 인센티브 제공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수원·용인·성남·화성시 등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하는 4개 시가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3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성남시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열고, 성남 판교와 대장동, 용인 수지구 동천동·신봉동·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으로 연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3호선 연장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4개 시는 내년 1월 중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상생협력 협약을 추진하고, 협약 체결 후 3호선 연장 관련 공동용역을 발주해 용역 결과에 따라 차량 종류·제원·노선 등을 정하기로 했으며,  차량기지 부지를 제공하는 지자체에는 3호선 연장 사업 비용을 분담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10월 28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시장·군수 간담회에 앞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수원시 등 3개시 시장에게 지하철 3호선의 경기남부 연장을 위해 힘을 모으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4개 도시는 3호선 수서역에서 성남시와 용인 수지, 수원시 동부·남부를 거쳐 화성시까지 전철 노선을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명의 시장들은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협력이 긴요하다고 보고 협약식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갖는 방안을 경기도와 논의하기로 했으며 시장들은 또 3호선 연장을 추진하기 위한 용역을 내년 상반기에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하철 3호선을 성남·용인·수원·화성으로 잇는 일을 추진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도 잘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그간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었던 차량기지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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