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울산광역시, 대한체육회, 울주군, 울산광역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연맹에서 110개팀 3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산악운동 활성화와 저변확대 그리고 우수 산악인 발굴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 능력·산악 독도·등산 이론·장비 점검·응급처치·암벽등반 경기·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평가해 시상했다. 이번대회 경기 결과는 울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장년부 1위는 울산광역시산악연맹 현대자동차산악회 나팀, △여자 장년부 1위는 인천광역시산악연맹 산수모 줌마불패팀, △남자 일반부 1위는 전라남도산악연맹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 O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신록이 짙게 우거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가 17일(토)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장려하는 친환경 축제다. ‘함께하는 그린라이프, 우장산에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17일(토) 우장산 축구장에서 열린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찾은 아이들이 자전거 발전기로 비눗방울을 만들고 있다.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친환경 축제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등 1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방법과 자원 순환과정을 배울 수 있는 로봇 ‘수퍼큐브’와 쓰레기를 낚는 환경 낚시터, 발전기 자전거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만드는 열쇠고리, 친환경 모기기피제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됐다. 에어바운스, 야구,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17일(토) 우장산 축구장에서 열린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아이와 함께 개막식 퍼포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은 스포츠인의 재능을 활용해 스포츠 참여 취약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강습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희망하는 스포츠용품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산간 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총 58개 학교에 방문형 강습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육 교실’과 스포츠 참여 취약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포츠 캠프’로 나누어 운영한다. 2025년은 탈북 청소년 등 대상을 확대한 사업이 역점사업이다 5월 9일(금)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과 올림픽공원에서는 탈북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첫 번째 ‘스포츠 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강완진(태권도) 김원호(배드민턴) 최경진(풋살) 등 메달리스트 및 국가대표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984년 제23회 미국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서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동학농민군의 최초 승전을 기념하는 행사가 27일 장성황룡전적(황룡면 장산리) 황룡승전기념공원에서 열렸다. 동학농민군 유족과 후손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지역구 국회의원,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장성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후원한 ‘제131주년 장성황룡 동학농민혁명군 승전기념식’은 △폐정개혁 12개조 낭독 △동학농민군승전기념탑을 만든 나상옥 조각가, ‘조선의 눈동자’를 쓴 곽재구 시인 감사패 전달 △시 낭송 △황룡전투 재현 창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성황룡전적은 1894년 관군과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격전지다. 대나무 장태와 죽창을 든 동학농민군이 소총과 야포로 무장한 정예군에 맞서 대승을 거뒀다. 1998년 국가지정 사적 제406호로 지정됐다. 장성군은 6월 중 ‘장성황룡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국가유산청 승인을 앞두고 있다. 계획은 승전기념공원‧방문자센터‧전시추모관‧동학수목테마공원 조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131년 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오늘날 우리 가슴에 살아 숨쉬고 있다”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2025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폭염대책은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 먼저 폭염 위기단계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된 ‘폭염상황관리 TF’를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설치, 각종 위기상황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사진1) 양천구, 기온과 풍속 감지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 모습 구는 올해 폭염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예년 대비 10% 증원한 총 1,053명의 ‘재난도우미’를 운영한다. 노인돌보미,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는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무더위 그늘막은 이른 더위에 대비해 지난달 중순부터 114곳에 조기 가동하고 있으며, 기온과 풍속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은 노약자인구, 생활인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가 글로벌 Web3 전문 투자사 PRIMEBLOCK VENTURES와 미래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디지털 자산 및 Web3 생태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신사업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및 제도 연구 △블록체인 창업 프로젝트 지원 △학술 네트워크 제공 및 공동 연구 활성화 △스마트 계약 및 합의 알고리즘 관련 공동 실험 △블록체인 관련 공동 보고서 발간 △학술대회 및 교내 행사 공동 개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학계의 이론적 기반과 산업계의 실무 경험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2018년 5월 설립된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컴퓨터학과, 빅데이터 센터, 정보보호대학원 등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심층적 연구를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업 및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슬로건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1만1583명(선수 8170명, 임원 3413명)의 선수단이 참가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누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전국대회 등을 고려해 지난 1일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을 시작으로 육상과 수영 등 11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축구와 테니스 등 16개 종목은 본 대회에서 진행하는 등 총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3개년간 시범종목으로 운영했던 야구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1부에 14개 시군, 2부에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체육회장 및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도체육회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등도 참석한다. 경기도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부상 결장 속에서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진출을 일궜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와의 2024-25 UEL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2-0으로 이겼다. 1차전을 3-1로 이겼던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5-1로 여유 있게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22일 스페인 빌바오 산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상대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EPL서 20개 팀 중 16위에 처진 것을 포함, EFL컵과 FA컵에서도 모두 탈락하며 부진한 토트넘은 'UEL 올인'을 외쳤는데, 목표를 이루기까지 한 경기만을 남겨놓게 됐다. 아울러 우승할 경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도 따게 돼 얻는 게 많다.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은 발 부상에서 여전히 회복하지 못해, 이날 노르웨이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다. EPL과 UEL을 합쳐 7경기 연속 자리를 비운 손흥민은 UEL 결승전 출전을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두 골 차 우위를 안고 출발한 토트넘은 초반 보되/글림트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장성군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운동강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소도구 활용 근력 운동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장성군보건소도 △영양 상담 △운동처방 △금연교육 등을 제공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주 수‧금요일 장성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장성군보건소 건강정책팀(061-390-8338)으로 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프로그램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밝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장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시행 중이다.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남의 청정자원을 주민 스스로 관리‧보전하는 사업이다. 공동체 의식 확산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성군은 올해 143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했다. 마을별로 연간 500만 원씩 최대 3년까지 지원받는다. 지난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장성읍 잠암마을과 북일면 작동마을에는 200만 원의 장려혜택이 추가 지원된다. 현재 △야간 경관조명 설치 △꽃밭 가꾸기 △마을정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마을의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실시했다. 전라남도, 장성군, 외부 전문가가 옥동‧서촌‧원필암 마을을 방문해 지속 가능한 사업 방향과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면서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