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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용 걱정 '뚝'... 강서구 취약계층 이사지원 나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사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연간 150가구에 최대 20만 원 지원, 신청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이사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슬기로운 이사생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기간은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며, 연간 1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 가구당 최대 20만 원의 이사비용을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대상자 명의의 계좌에 직접 입금되며,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동주민센터 계좌로 이체하여 현금으로 지급된다.

강서구 관내 이사 시에만 이사비가 지급되며, 강서구에서 타 자치구로 이사하거나 타 자치구에서 강서구로 이사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필요 서류로는 신청서, 통장 사본, 이사비용 영수증 등이다. 영수증은 이사업체 정보가 기재된 것을 제출해야 하며, 견적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사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복지지원과☎02-2600-6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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