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정래천기자 | 경기도가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 관리하기 위해 12월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실시한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며,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는 수원시(도시형), 양주시(복합형), 가평군(농촌형) 등 지역 유형별 3개 시군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망 구축과 치매 조기 개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고, 65세 이상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검사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배포된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생활지원사나 치매파트너의 도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Ι 지난 1985년 개장해 강원도와 경기북부, 중부이남 국민들의 서울행 관문 역할을 해온 상봉터미널이 30일 오후 8시 원주·문막행 버스를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1985년 9월 2일 개장 이후 38년 만이다. 상봉터미널은 개장 이후 한때 이용객이 하루 평균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서울 지역 내 주요 터미널로 자리를 잡았었으며, 상봉터미널은 강원·경기북부 지역 시외버스, 중부 이남 지역을 잇는 버스의 출발과 종점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인근에 동서울터미널이 개장하면서 점차 승객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다 2019년 시작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고, 최근에는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20명을 밑돌 정도로 운영난에 시달렸으며, 올해 10월 기준으로 상봉터미널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6명에 불과하다. 상봉터미널이 철거되고 나면 해당 부지에는 연면적 28만9902㎡ 규모의 지하 8층~지상 49층짜리 커뮤니티형 주상복합건물로 아파트 999세대 와 오피스텔 308세대 그리고 상업과 문화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구는 6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버스요금을 월 최대 5만원 지원해주고 있으며, 장애인의 이동수단 이용편의를 개선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전동보장구를 소유한 장애인에게 전동보장구 보험을 지원하고,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 당 보상한도는 2천만원 이내이며 총 한도와 청구횟수는 제한이 없다. 비장애인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로 드는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출산비용도 지원하고 있고, 성장기의 정신적, 감각적 장애아동에게는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재활치료 바우처를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가족상담코칭센터 등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식 경사로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OK창구 '동행(마중·배웅)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의정활동 우수부문 지성호 국회의원, 도의정활동 우수부문 이철우 경북도지사, 시의정활동 우수부문 이천수 창원시 시의원, 구의정활동 우수부문 곽윤희 서울 구로구 구의장, 구의정활동 우수부문 정선희 서울 영등포구 구의장, 구의정활동 우수부문 남완현 서울 영등포구 구의원, 군의정활동 우수부문 정인식 울릉군의원 환경부장관상 유정호 회장(주식회사 가디안) 서울시의장상 정세균 대표(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 민병돈 대표(에코인홀딩스 주식회사) 환경보전대응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이하 환대본)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환경 살리기에 공헌한 기업 및 단체 등을 선발해 '제11회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을 지난 28일(수) 오전 10시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박장서 환경보전대응본부 수석부총재가 직접 사회를 맡은 이번 시상식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대회장을 맡아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은 6월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ESG활동에 앞장서며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개인 등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환경보호 참여화 기업들의 ESG경영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국민들의 도시생활권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권 5개 철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하고 빠른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26일(월)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선전철(2,828억 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단선전철(2,275억 원),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795억 원),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2,572억 원) 및 원주∼제천 복선전철(38억 원) 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8,508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강릉~제진, 춘천~속초에 5,103억 원 투입】 강원권 통합철도망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건설 사업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 사업비는 5,10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2조 7,418억 원을 투입해 강릉에서 양양, 속초를 거쳐 고성(제진역)까지 111.7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노반 전체 8개 공구 중 상반기에 4개 공구(T/K), 나머지 4개 공구(기타)는 내년 상반기 착수를 목표로 하여 올해 전 구간이 본궤도에 오를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6월 23일부터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 및 대형차량 상위차로 주행 등 지정차로 위반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를 시행한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차종에 따라 소형차는 왼쪽 차로,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고 1차로는 추월할 때만 이용해야 하나,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과 같은 위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아직도 지정차로 제도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며, 이에 6월 23일부터 지정차로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하고 교통량이 증가하는 7월 21일부터 집중적인 현장 계도를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 등 메시지를 선정하여 도로 전광판(VMS)․플래카드․광고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해서 노출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주요 위반 사례 및 교통사고 위험성도 홍보할 계획이며, 지정차로 위반차량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계도를 하고, 상습·고질적인 위반 운전자는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코로나 방역 조치 완화로 통행량 및 인구이동이 증가하여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지정차로 준수 등 기초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한다면 더욱더 안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ㅣ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늘푸름학교의 2023년 초‧중등과정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생애 첫 수학여행과 봄 소풍을 떠난다고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늘푸름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결혼 이민자 등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위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늘푸름학교 학생들은 초‧중등 학력 인정은 물론 매년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 체험, 소풍, 수학여행, 졸업여행 등을 통해 폭넓은 안목을 키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중학 1단계 학습자 33명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제천으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1일차에는 ▲청풍 모노레일 체험 ▲국립 치유의 숲 체험(천연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 등) ▲의림지 야경 감상 ▲골든벨, 장기자랑이, 2일차에는 ▲제천 문해교육기관인 솔뫼학교 탐방, 학습자 교류 ▲베론성지 산책 ▲박달재 탐방 등이 진행된다. 늘푸름학교 학습자들은 지역 문화유산 탐방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수업 시간에 익혀온 지식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갖는다. 한편 5월 25일에는 초등 전과정 학습자 65명, 중학 2·3단계 학습자 40명이 강원도 춘천으로 봄소풍에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KAIST(총장 이광형)가 현지 시간으로 28일 오전 미국 보스턴의 랭햄호텔에서 美 매스 종합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 의료서비스 시스템의 창립 회원이자 세계적인 연구중심 병원인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이하 매스종합병원)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모더나(Moderna)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 및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인실 특허청장 등이 참석했다. 매스종합병원은 미국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의대의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교육병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병원이다. 세계 최대 병원 기반 연구 프로그램인 ‘매스 종합연구원(Mass General Research Institute)’을 운영해 매년 10억 달러가 넘는 연구예산을 집행하며, 13명 이상의 노벨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KAIST는 지난해 9월 매스종합병원과 연구 및 학술교류 방안 모색을 위한 일반협정을 맺은 바 있으며, 이날 협정은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체결됐으며, 매스종합병원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을 담당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하버드 ·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19일 몽골 셜렝게 주 3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있어 청주에 있는 (주)오송환경 오창균 회장이 트랙터를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환경감시궄인운동본부는 지난 11일 몽골 내 10억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 선언에 따른 나무 심기 작업을 위해 몽골 현지 Bugant사와 함께 셀렝게주 지역 1200 헥타를 지정받아 셀렝게주와 300만 그루 나무를 심을 용지계약을 하였으며 산림청으로부터 향후 1억 그루 나무 심기에 대한 인증 및 토지제공을 약속받았다. (주)오송환경 오창균 회장은 20여 년간 농원을 비롯하여 조경회사 및 조경건설사를 만들어 도심 속 조경 및 산책로 사업을 통해 평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30여 만평의 땅에 다양한 묘목을 재배공급하여 환경 살리기에 동참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몽골 내 나무심기 계약체결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환경복구 및 식수활동에 동참할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2022년 6월 몽골내 10억 그루 나무 심기 주관부처인 몽골 에코경찰청과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같은 해 7월 몽골 Bugant Nandin사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몽골 내 10억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 선언에 따른 실제 나무 심기 작업을 위해 몽골 현지 Bugant사와 함께 셀렝게주 지역 1200 헥타를 지정받아 오는 12일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대통령은 지난 2021년 유엔에서 환경파괴에 따른 심각한 지구환경문제에 있어 몽골 환경개선 및 복구를 위해 10억 그루 나무심기를 천명하고 2022년부터 준비를 진행한 바 있었다. 이를 위해 몽골에코경찰청을 담당부처로 지정하고 여러 협회를 통해 진행하였고 작년 6월 환경감시국민운동본와 나무 심기 관련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7월 몽골 Bugant Nandin사와 업무협약서 체결 및 몽골정부 요인과 국회의원등 여러 귀빈을 초청하여 몽골지부 발대식과 울란바토로 국립공원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Bugant Nandin사는 몽골 현지 조경회사로 모종 및 식재를 전문적으로 하며 금번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업무를 체결하여 2030년까지 1억 그루 나무 심기를 진행하게 되는데 300만 그루의 나무를 준비하였고 10억그루 식수에 필요한 묘목을 준비하게 된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기업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