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정에 대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촉진하고, 아이들의 시각에서 구정 소식을 참신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20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 50명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5년부터 교육, 문화 사업 등 아동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양천 꿈나무 소식지’를 분기별로 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어린이 기자 1,115명을 배출한 바 있다.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은 주제 선정부터 기사 작성까지 소식지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생생한 지역 정보를 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책임감 함양 및 구정 관심도 제고는 물론 단원 간 교류·소통의 장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20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의 모집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면서 관내 초등학교 30곳과 등마 · 등촌 · 월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이며, 구는 학교별 1~2명씩 총 50명 이내 인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할 경우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 인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문콕’하고 도망간 뺑소니 차량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쉽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전체 CCTV 영상에서 물피도주(주차 뺑소니) 발생 시점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물피도주 사고의 처벌 범위와 강도가 강화됨에 따라 신고 건수도 크게 늘어 실제 경찰이 접수한 물피사고는 2016년 362,384건에서 2020년 626,609건으로 증가했다(도로교통공단 TASS, 2021년 기준). 물피도주 사고 발생 시, 차량 내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확인하는데 만약 영상이 저장되지 않았다면 주변의 CCTV를 통해서 가해자를 추적해야 한다. 이때 CCTV 특성상 방대한 분량의 영상 판독이 필요하며, 이러한 영상 수사 방식은 담당 조사관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킨다. 특히 주차 뺑소니 사고는 고의성 입증 여부가 쉽지 않고, 고의성이 입증되더라도 최대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뿐이다. 그에 비해 사고의 발생 시기를 찾기 어렵고, 조사에 애로사항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14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 회의실에서 일주일(목요일)마다 시행하고 있는 에코인SD(Service Director) 환경교육이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있었다. 본 단체에서 몽골에 1억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가운데, 작년에 300만그루를 심었고, 올해는 700만그루의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코인sd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저감활동을 위해 ESG 지속가능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무심기릴레이운동에 동참하여 경제 창출을 목적으로 개인 및 기업의 나무심기 보급, 에코인프로그램 홍보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수행하는 환경보안관이다. 에코인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일깨우는 사람이며, SD는 서비스 정신에 입각하여 지구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천할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구환경 변화를 이끄는 환경실천가를 뜻하는 합성어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에코인SD 회원 모집을 하고있으며 "자연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라며 "앞으로도 환경봉사활동을 할수있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 손미주 박사 연구팀이 한방병의원에서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로 많이 활용하는 첩약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의 염증으로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수면장애 및 학습능력 감소, 생산성 감소,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알레르기 비염의 국내 진료 인원은 703만여명으로 2014년부터 연평균 2.6% 증가했으며, 또한 총 진료비도 5,127억원이 지출되어 연평균 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 및 의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소청룡탕”, “옥병풍산”, “보중익기탕” 등 개별 한약처방에 대한 치료 효과는 무작위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이 검증됐으나, 한방병의원에서 다빈도로 처방되는 치료법인 첩약은, 제도의 한계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규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한방병의원에서 많이 처방하는 첩약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 한의기술응용센터 정환석 박사 연구팀이 한의소재 천연물 ‘달맞이꽃 뿌리’와 ‘배암차즈기’에서 새로운 면역관문차단제 후보물질을 찾았다고 밝혔다. 면역관문차단제는 여러 암세포가 면역체계를 속여 면역체계로부터의 공격을 회피하는데, 면역관문차단제는 암세포의 이러한 시도를 차단하고, 면역체계를 정상적으로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함, 기존 항암제 대비 치료효과가 있어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주목, 잘 알려진 약품으로 ‘키트루다’가 있고, 다만, 면역관문차단제는 치료효과는 우수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큰 분자량으로 종양 투과성이 낮고, 긴 반감기로 면역과민 부작용이 지속되는 단점이 있다. 이에 새로운 후보물질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 연구팀은 기존 면역관문차단제의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치료제를 찾아내기 위해 수년간 오이풀, 복분자 등과 같은 친숙한 한의소재로부터 후보물질을 발굴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한 2건의 연구에서는 ‘달맞이꽃뿌리’와 ‘배암차즈기’의 추출물과 주성분의 효능을 검증하고, 이러한 성과를 각각 특허로 등록했다. 먼저 대장암 동물모델에서 달맞이꽃 뿌리 추출물과 그 주성분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 학교에 다니는 장애아동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장애아동 학습 도우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은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소통하고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나, 학교의 학습환경 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어려움을 고려해 서초구는 지난 2006년부터 '장애아동 학습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원받은 학교와 아동은 계속해서 학습 도우미를 신청하는 등 높은 수요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관내 21개의 유치원 및 초·중·고에 총 24명의 학습 도우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학습 도우미는 장애 학생의 식사 지도, 보조기 착탈의 등 기본 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자료 준비 및 이동 보조 등을 지원한다. 장애 학생의 행동을 관리하고, 학교에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초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장애 아동이 또래의 친구들과 상호작용하고 함께 공부하며 원활하게 학교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