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올해 1월 19일 방문했던 일본ASPIA사 그룹 사사하라 노리히사대표 일행은 사전 방문을 통해 업무협력을 위한 조율과 협력분야를 확인하고 돌아갔었으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를 3월 20일 다시 찿았다. 이번 업무협력은 박장서 수석부총재의 부드러운 진행으로 한국의 환경단체와 일본의 민간기업이 자연환경분야에 한국의 나무심기 캠페인 참여와, 일본에서는 페유를 수거ㆍ정화하는 기술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ASPIA사그룹의 UN기후변화협약(UNFCCC)와 관련된 목적사업으로 지구온난화 2030U2℃ 나무심기 캠페인 참여, 나노 화이버를 통한 해양오염관련 재생순환 사이클 친환경목적사업, SAF를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의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공급을 위한 환경친화적 사업등 각 사업과 연관된 수익사업의 일체로 상호 협력을 통하여 협력분야의 성과를 극대화 하고자 업무협약식을 하였다. ASPIA사그룹의 사사하라 노리히사대표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1억그루 나무를 2030년까지 심기로하였고, 현재 300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올해는 7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운동과 탄소저감운동에 앞장선 환경감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도내 어업인과 귀어인에게 20여년 간 축적해 온 전국 최고 수준의 철갑상어 양식 관련 기술을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 민물고기센터는 양식기술 이전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체류형 심화 기술교육을 마련, 귀어학교 10기 졸업생 중 철갑상어 양식에 나서는 교육생 1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미관리 △수술법을 통한 암수선별 및 란 검사방법 △호르몬 주사방법 △수정란 생산법 △어린 철갑상어 관리 △ 캐비어 생산방법 등 철갑상어 양식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철갑상어는 민물 품종 중 인공종자생산 기술이 가장 고도화 돼 있는 품종이다. 암컷과 수컷의 구별이 품종마다 다르지만 이번에 교육하는 시베리안철갑상어 품종은 만 4년 이상 돼야 하며, 성 성숙 정도를 수술법을 통해서만 알 수 있고, 이 때문에 배란 가능성에 대한 테스트 등 관련 기술이 있어야 종자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종자생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교육생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이론교육은 물론, 종자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실습하며 모든 과정의 기술을 이전 받으며, 민물고기센터는 2000년대 초부터 철갑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보령시는 19일 강릉시를 대표하는 세인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를 비롯한 관광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보령시-강릉시-해운대구 자매결연 교류 협약 이후 추진된 행사로 양 도시가 추구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관광협회를 비롯한 관련 관계자들은 양 도시의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관광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한국형 칸쿤’조성 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 팸투어를 통해 연간 2천만 명이 방문하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JS보령스포츠파크, 오섬 아일랜드 등 보령시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전국 3대 명품해수욕장 도시로 공통점을 가진 양 도시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민관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앞으로 해운대구를 포함한 세 도시간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양승필 제2506부대2대대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이 함께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민방위·비상대비·예비군훈련 계획 보고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회의결과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선박 비상상황 체험 ▲선박 기울기 체험 ▲침수 선박 탈출 체험 ▲구명 땟목 펼치기 시범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양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 기술과 관계 기관 간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7일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전문 체험관으로, 해양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지식과 생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봄을 알리는 ‘제8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2024. 3. 29. (금) ~ 3. 31.(일) 3일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168-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8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는 흥천면 귀백리와 율극리, 상백리 일대에서 ‘즐겨 봄, 느껴 봄, 함께 해 봄’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체험거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벚꽃요정 선발대회, 어린이 동시쓰기, 벚꽃길 인생네컷 포토존 등 벚꽃과 어우러질 다양한 행사를 구상하고 있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추진위원회 이인묵 위원장은 “여주 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벚꽃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흥천 벚꽃길에서 봄 내음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문콕’하고 도망간 뺑소니 차량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쉽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전체 CCTV 영상에서 물피도주(주차 뺑소니) 발생 시점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물피도주 사고의 처벌 범위와 강도가 강화됨에 따라 신고 건수도 크게 늘어 실제 경찰이 접수한 물피사고는 2016년 362,384건에서 2020년 626,609건으로 증가했다(도로교통공단 TASS, 2021년 기준). 물피도주 사고 발생 시, 차량 내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확인하는데 만약 영상이 저장되지 않았다면 주변의 CCTV를 통해서 가해자를 추적해야 한다. 이때 CCTV 특성상 방대한 분량의 영상 판독이 필요하며, 이러한 영상 수사 방식은 담당 조사관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킨다. 특히 주차 뺑소니 사고는 고의성 입증 여부가 쉽지 않고, 고의성이 입증되더라도 최대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뿐이다. 그에 비해 사고의 발생 시기를 찾기 어렵고, 조사에 애로사항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주간(3.18.~3.24) 동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던 결핵의 발병 원인인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3월 24일·세계 결핵의 날)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결핵예방의 날을 지정해 관련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기념식과 중앙행사를 포함해 전국 동시 캠페인이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각 군·구 홈페이지, 전광판, 언론매체를 통해 결핵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 예방을 위한 무료검진, 홍보부스 운영, 예방수칙 안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검진 및 행사 일정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이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질환으로 발병률은 꾸준히 감소 추세 중이나, 국내 발병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22년 기준)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침 및 체중감소, 미열, 피로감 등 결핵의 주요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월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이고,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강수량에 비해 우기에 연간 강수량이 집중되고 지표면 일부가 해안가 저지대로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아 물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이러한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첨단 물관리 기술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분야는 ▲ 물관리 기술 협력 ▲ 베트남 수자원 활용에 대한 의사결정시스템 지원 등이며, 향후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 스마트 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에서 청년분과예술위원회 체육분과단장을 맏고있는 어전귀 자전거(토탈멀티샵) TM&S 대표는 안양에서 자전거 샵을 운영하며, (사)대한직장인자전거협회 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바쁜일정을 보내고 있다. 자전거 달인인 어전귀씨는 고층자전거 세계기네스기록 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1989년 한국기네스협회 한국진기록부산대회에서 자전거 4개 높이의 4단 자전거 혼자 타고 내리기, 말뚝 S자로 타기에 성공해 기네스북에 올랐고, 3층과 5층 자전거 타기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고층자전거 세계기네스기록 보유자로 2000년부터 기념우표를 꾸준히 발행할 정도로 세계적 자전거 달인이다. 자전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고층자전거 달인' '자전거 명인'으로 불리는 어전귀씨는 고층 자전거를 몸의 일부로 여기고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유자재로 올라타고 달리고 멈추고 내리는 균형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고, 자전거 타고 제자리 오래 서 있기 (스탠딩) 분야에서 3시간 30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큰 덩치로 3살 아이가 타는 어린이용 꼬마자전거도 올라타서 앉은 자세로 폐달을 밟고 타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오늘 차를 타고가며 창밖 안양천변에 벗나무 가로수에 조화 같은 벚꽃이 피어있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양지바른 장소의 나무는 나무전체에 꽃이 핀게 아니라 나무중간에 나와 활짝핀 벗꽃이 얼굴을 내밀어 신기하기도 하다. 추워추워하다 어느덧 3월 중순의 따뜻한 봄날에 접어든 날 봄의 전령인 매화와 산수유가 노랑꽃망울을 터뜨리며 피울때에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산수유꽃이 올해는 일주일 정도 빨리 폈다는 소식이다. 산수유꽃은 꽃망울이 벌어지며 한 번 피고, 꽃잎이 터지면서 다시 한번 피어나는 특징을 있다. 잊고 지내던 봄꽃축제를 생각하며, 올해는 벗꽃이 언제 피려나 곳 필때가 되었는데 하며 생각을 하여 보았다. 매화꽃도 벗나무에 비해 약 1주일 정도 개화시기가 빠른데 아직 서울지역은 3월말에, 벗나무는 4월초에 벗꽃이 피기를 시작한다. 해마다 올해는 꼭 꽃구경을 가봐야지 하면서도 잊어 버리고, 내년을 기약하게 된 일상이다. 올해는 좋은일이 있으려나 보다. 벗꽃도보고 사무실에는 행운목이 꽃이 필려고 꽃몽우리가 2개나 올라왔는데 우리 모두가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