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문콕’하고 도망간 뺑소니 차량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쉽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전체 CCTV 영상에서 물피도주(주차 뺑소니) 발생 시점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물피도주 사고의 처벌 범위와 강도가 강화됨에 따라 신고 건수도 크게 늘어 실제 경찰이 접수한 물피사고는 2016년 362,384건에서 2020년 626,609건으로 증가했다(도로교통공단 TASS, 2021년 기준). 물피도주 사고 발생 시, 차량 내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확인하는데 만약 영상이 저장되지 않았다면 주변의 CCTV를 통해서 가해자를 추적해야 한다. 이때 CCTV 특성상 방대한 분량의 영상 판독이 필요하며, 이러한 영상 수사 방식은 담당 조사관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킨다. 특히 주차 뺑소니 사고는 고의성 입증 여부가 쉽지 않고, 고의성이 입증되더라도 최대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뿐이다. 그에 비해 사고의 발생 시기를 찾기 어렵고, 조사에 애로사항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주간(3.18.~3.24) 동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던 결핵의 발병 원인인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3월 24일·세계 결핵의 날)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결핵예방의 날을 지정해 관련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기념식과 중앙행사를 포함해 전국 동시 캠페인이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각 군·구 홈페이지, 전광판, 언론매체를 통해 결핵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 예방을 위한 무료검진, 홍보부스 운영, 예방수칙 안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검진 및 행사 일정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이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질환으로 발병률은 꾸준히 감소 추세 중이나, 국내 발병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22년 기준)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침 및 체중감소, 미열, 피로감 등 결핵의 주요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월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이고,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강수량에 비해 우기에 연간 강수량이 집중되고 지표면 일부가 해안가 저지대로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아 물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이러한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첨단 물관리 기술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분야는 ▲ 물관리 기술 협력 ▲ 베트남 수자원 활용에 대한 의사결정시스템 지원 등이며, 향후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 스마트 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에서 청년분과예술위원회 체육분과단장을 맏고있는 어전귀 자전거(토탈멀티샵) TM&S 대표는 안양에서 자전거 샵을 운영하며, (사)대한직장인자전거협회 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바쁜일정을 보내고 있다. 자전거 달인인 어전귀씨는 고층자전거 세계기네스기록 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1989년 한국기네스협회 한국진기록부산대회에서 자전거 4개 높이의 4단 자전거 혼자 타고 내리기, 말뚝 S자로 타기에 성공해 기네스북에 올랐고, 3층과 5층 자전거 타기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고층자전거 세계기네스기록 보유자로 2000년부터 기념우표를 꾸준히 발행할 정도로 세계적 자전거 달인이다. 자전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고층자전거 달인' '자전거 명인'으로 불리는 어전귀씨는 고층 자전거를 몸의 일부로 여기고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유자재로 올라타고 달리고 멈추고 내리는 균형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고, 자전거 타고 제자리 오래 서 있기 (스탠딩) 분야에서 3시간 30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큰 덩치로 3살 아이가 타는 어린이용 꼬마자전거도 올라타서 앉은 자세로 폐달을 밟고 타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오늘 차를 타고가며 창밖 안양천변에 벗나무 가로수에 조화 같은 벚꽃이 피어있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양지바른 장소의 나무는 나무전체에 꽃이 핀게 아니라 나무중간에 나와 활짝핀 벗꽃이 얼굴을 내밀어 신기하기도 하다. 추워추워하다 어느덧 3월 중순의 따뜻한 봄날에 접어든 날 봄의 전령인 매화와 산수유가 노랑꽃망울을 터뜨리며 피울때에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산수유꽃이 올해는 일주일 정도 빨리 폈다는 소식이다. 산수유꽃은 꽃망울이 벌어지며 한 번 피고, 꽃잎이 터지면서 다시 한번 피어나는 특징을 있다. 잊고 지내던 봄꽃축제를 생각하며, 올해는 벗꽃이 언제 피려나 곳 필때가 되었는데 하며 생각을 하여 보았다. 매화꽃도 벗나무에 비해 약 1주일 정도 개화시기가 빠른데 아직 서울지역은 3월말에, 벗나무는 4월초에 벗꽃이 피기를 시작한다. 해마다 올해는 꼭 꽃구경을 가봐야지 하면서도 잊어 버리고, 내년을 기약하게 된 일상이다. 올해는 좋은일이 있으려나 보다. 벗꽃도보고 사무실에는 행운목이 꽃이 필려고 꽃몽우리가 2개나 올라왔는데 우리 모두가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보령시 앞으로 대천항에서 호도, 녹도, 외연도를 오가는 주민들의 여객선 이용 불편이 해소된다고 밝혔다. 15일 김동일 시장 및 주민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권석원 상임위원 주재로 호도, 녹도, 외연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호도, 녹도, 그리고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각각 약 22.5km, 26km, 40km 떨어진 곳(직선거리 기준)에 있는 섬으로 주민들이 대천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여객선이 유일하다. 대천항과 호도, 녹도, 외연도 사이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동절기(11월~2월) 1일 1회(대천항 12시 출발), 하절기(3월~10월) 1일 2회(대천항 8시, 14시 출발)를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 거리는 편도 47km로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 동절기에 호도, 녹도, 외연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출항 후 오후 4시경 대천항에 다시 도착하게 되는데, 그러면 관공서 또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병원 진료를 받기에 시간이 촉박하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관계기관 현장 조사와 협의를 거쳐 집단민원 조정안을 마련했으며, 국민권익위 주재 현장조정회의에서 주민대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14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 회의실에서 일주일(목요일)마다 시행하고 있는 에코인SD(Service Director) 환경교육이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있었다. 본 단체에서 몽골에 1억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가운데, 작년에 300만그루를 심었고, 올해는 700만그루의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코인sd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저감활동을 위해 ESG 지속가능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무심기릴레이운동에 동참하여 경제 창출을 목적으로 개인 및 기업의 나무심기 보급, 에코인프로그램 홍보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수행하는 환경보안관이다. 에코인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일깨우는 사람이며, SD는 서비스 정신에 입각하여 지구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천할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구환경 변화를 이끄는 환경실천가를 뜻하는 합성어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에코인SD 회원 모집을 하고있으며 "자연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라며 "앞으로도 환경봉사활동을 할수있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 손미주 박사 연구팀이 한방병의원에서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로 많이 활용하는 첩약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의 염증으로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수면장애 및 학습능력 감소, 생산성 감소,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알레르기 비염의 국내 진료 인원은 703만여명으로 2014년부터 연평균 2.6% 증가했으며, 또한 총 진료비도 5,127억원이 지출되어 연평균 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 및 의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소청룡탕”, “옥병풍산”, “보중익기탕” 등 개별 한약처방에 대한 치료 효과는 무작위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이 검증됐으나, 한방병의원에서 다빈도로 처방되는 치료법인 첩약은, 제도의 한계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규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한방병의원에서 많이 처방하는 첩약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 한의기술응용센터 정환석 박사 연구팀이 한의소재 천연물 ‘달맞이꽃 뿌리’와 ‘배암차즈기’에서 새로운 면역관문차단제 후보물질을 찾았다고 밝혔다. 면역관문차단제는 여러 암세포가 면역체계를 속여 면역체계로부터의 공격을 회피하는데, 면역관문차단제는 암세포의 이러한 시도를 차단하고, 면역체계를 정상적으로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함, 기존 항암제 대비 치료효과가 있어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주목, 잘 알려진 약품으로 ‘키트루다’가 있고, 다만, 면역관문차단제는 치료효과는 우수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큰 분자량으로 종양 투과성이 낮고, 긴 반감기로 면역과민 부작용이 지속되는 단점이 있다. 이에 새로운 후보물질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 연구팀은 기존 면역관문차단제의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치료제를 찾아내기 위해 수년간 오이풀, 복분자 등과 같은 친숙한 한의소재로부터 후보물질을 발굴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한 2건의 연구에서는 ‘달맞이꽃뿌리’와 ‘배암차즈기’의 추출물과 주성분의 효능을 검증하고, 이러한 성과를 각각 특허로 등록했다. 먼저 대장암 동물모델에서 달맞이꽃 뿌리 추출물과 그 주성분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12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 이하 환감본이라함)에 회의실서 (주)다와의 배병철대표와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는 업무협약을 하였다. 환감본은 몽골에 1억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가운데 2023년에 300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올해는 700만그루의 나무를 심기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환감본과 업무협약을 한 (주)다와 배병철대표는 고려대 미래과학부출신으로 부산시 공유기업협회 협회장을 맏고있며, 탄소중립포인트 적립시스템 반들이&배요 운영사로 (주)다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화실천 제도 참여기업으로 반들이 앱을 통해 제휴처에서 템블러, 리필스테이션 사용시 자동으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적립하여주는 업체이다. 일상에서 탄소저감실천을 통해 모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1년에 7만원까지 소비자에게 현금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이며, 탄소저감량은 블록체인 기술로 보호되며 누적 탄소저감량을 증명할수 있는 '탄소저감 인증서'와 '봉사활동 인증서'를 제휴처와 연계하여 발급한다. 환감본과 함게 하기로한 (주)다와 배병철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