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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전략컨설팅, 2020 신나는 예술여행 김포사색 공연

김포의 지역자원 ‘조강’을 배경으로 한 공연 18~21일 생중계

 


㈜이안전략컨설팅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후원하는 ‘김포사색(史索 : 四色)’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김포 모처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본 공연은 경기도 김포 한강하구의 잃어버린 이름, ‘조강’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지역 자원과 예술인을 이어내며 교류의 확장, 관계 효과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김포 조강에 담겨진 역사적인 설화 속 인물(충신 손돌, 기생 애기)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낭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연극, 음악 콘서트 등 5회차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의 첫번째 주제인 '그리다'는 9월 18일 시작하며 김포 지역의 대표자원인 ‘조강’의 설화를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김포 지역의 대표자원인 ‘조강’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간 그 곳의 기억을 찾아가는 사색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소리꾼 서어진, 고수 김평석, 무용 이룰 무용단, 풍물 꼬꾸메 풍물단이 출연한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의 두번째 주제인 '기리다'는 9월 19일에 앞서 마주했던 ‘애기’, ‘손돌’의 이야기를 되짚어보는 사색 : 史索 : 四色의 시간을 다시 가져보기 위해 구성되었다. 소리꾼 서어진, 고수 김평석, 무용 이룰 무용단, 꼬꾸메 풍물단(관현악, 사물)이 출연하며 김포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의 세번째 주제인 '새기다'는 9월 20일에 과거부터 오늘까지 조강이 흘러온 역사를 돌아보고, 이 강에 얽힌 우리민족의 잊혀진 이야기를 마주하고 ‘조강을 새기는 시간’을 하랑씨어터가 연극공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의 네번째 주제인 '피우다'는 9월 20일에 ‘애기봉, 분단의 슬픔’을 주제로 가야금 앙상블 셋, 창작음악그룹ONE, 모던가곡이 무대를 이끌어간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오가지 못한 우리 일천만 이산가족의 한(恨)과 같은 기생 ‘애기’ 설화를 돌아보며 ‘님에 대한 그리움과 만남’에 대한 소망을 풀어낸 음악콘서트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의 마지막 '키우다'는 9월 21일에 오랜 시간 우리 역사속에서 흘러온 ‘할아버지 강’, ‘조강의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김포와 조강을 무대로 사색하고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 새기다, 피우다를 돌아보는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김포사색(史索 : 四色) 키우다는 창작음악그룹ONE, 모던가곡, 하랑씨어터가 다시 한번 출연하며 같이 김포 조강의 역사와 설화를 통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

IAN(이안전략컨설팅)은 예술가 및 작품과의 연대를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확보와 울림울 주고자 한다는 취지로 문화예술이 동행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조사∙연구 등의 R&D 역량에 기반한 기획을 통해 문화예술현장의 지속∙발전∙동행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김포 지역자원을 연계한 신나는 예술여행(기획형) 프로그램 또한, 예술(인)과 지역을 이어내며 교류의 확장과 더불어 관계∙효과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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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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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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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입 계란 112만 개 할인 판매…대파 3000톤도 신속 도입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기자 | 정부가 물가 관리를 위해 신선란 112만 개를 할인 공급하고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겨울철 농·축·수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안정조치 상황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설·한파 영향으로 상추·오이 등 일부 채소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상 악화로 가격이 오른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을 이달 초부터 5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고, 관세 인하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3000톤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신선란 112만 개도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할인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했던 신선란으로 가격은 30구 기준 4990원 수준이다. 김 차관은 “식품·외식업체 등의 원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들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외식업체 육성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제분 업체들의 밀 수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양식 어가의 전기요금 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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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 개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경기도가 학계, 직능단체, 종교계 등 민간 중심으로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의 정체성, 역사성을 상징하고 가치를 대표하며 경기북부의 비전과 미래를 대표한 새 이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할 민간 중심의 위원회가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는 소순창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진세혁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민간인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짓기 홍보 활성화와 전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원희 위원장은 발표문을 통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은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빛나게 만들 씨앗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경기북부의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