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광역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보급 활성화를 위해 11일 로얄호텔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수소버스는 같은 무공해 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약 500㎞ 이상 운행하는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내연기관 버스는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광역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설명회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광역버스 노선 업무 담당자와 해당 지역 내 광역버스 운수사 관계자 등 수소버스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의 수소버스 보급계획 및 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광위의 광역버스 대상 수소버스 전환 계획, 현대자동차와 하이엑시움모터스의 수소버스 제원,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와 코하이젠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된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수목원 인접지에 대한 외래식물 제거 사업의 전반기 성과를 지난 8월 23일 공유하고 제거 장소에 대한 후속 식생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외래식물 제거 사업'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외래종인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는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식물이다. 돼지풀은 마주나거나 어긋나는 쑥과 비슷한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질감이 연하고 가장자리가 쑥보다 매끈한 편이다. 단풍잎돼지풀은 키가 2m 이상 자라며 한 곳에서 대규모로 무리 지어 자라는 특성이 있다. 잎은 3~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지지 않는 것은 둥근잎돼지풀이라 부른다. 봄에 발아하여 여름에 급성장하며 이들은 7~9월에 길쭉한 꽃을 피워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노란 꽃가루를 날리고 씨앗을 퍼뜨린다. 겨울철에는 대부분 말라죽지만 다음 해 다시 발아할 수 있는 씨앗을 남긴다. 이번 사업에는 국립수목원과 광릉 인접지를 중심으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을 제거하였고 제거량은
(사) 환경보전대응본부,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와 에코인글로벌 나무심기 조직위원회(총재 이상권)에서는 전세계 100개국에 1억 그루씩 나무심기 캠페인 ‘에코인트리 월드100 & 1억프로젝트’ 를 제안하고 직접 추진하고 있다. 에코인 플랫폼은 녹색으로 가득한 지구를 의미하는 그린풀어스(Greenfull earth)를 모토로 ‘에코인트리 월드100 &1억프로젝트’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공개한 ‘2023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 Report 2023)’에서 향후 10년간 세계가 당면할 장·단기 리스크 중 상위 1~4위에 ▲기후완화 실패 ▲기후적응 실패 ▲이상기후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 이슈가 다수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다중위기(Polycrisis)’의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한 바 있다. 다중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목받는 해결책으로 자연기반솔루션(NBS·Nature-based Solution)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에코인글로벌나무심기조직위원회에서는 그 첫 시작으로 몽골에 2030년까지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작업을 시작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9월 10일 롯데타워 스카이31(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 학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표본은 생물에 관한 연구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나 오랜 시간 보전과정에서 생물이 지니고 있는 원래 색이 변하거나 표본이 손상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표본의 디지털화(digitization)가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화(digitization)는 물리적 정보를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으로, 표본의 물리적 보존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미 2018년부터 23개 나라의 195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표본의 디지털화 프로젝트(DiSSCo, Distributed System of Scientific Collections)를 진행하여 약 215만 점의 표본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회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 미국, 벨기에의 자연사 박물관, 디지털 표본 전문가들과 국내의 생물표본 및 자연유산 디지털 이미징 전문가들이 생물표본의 장기 보존과 지속적인 활용을 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6일(금)부터 10월 31일(목)까지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친환경선박의 기준은 대기오염물질 저감률, 기술난이도, 연료종류별 사용 비중, 설비 국산화율 등을 고려하여 등급을 부여(1~5등급)하고, 선박을 만드는 것을 건조라고 하는데 이미 완성된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받아서 제조를 하기위한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박을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지원금액 212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 3척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전기추진, 하이브리드,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가 신청할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최대 30%(척당 50억원 한도)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실효성을 높인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 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9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시장 참여자가 늘어나고 거래 편의성이 개선되는 한편, 기업 배출권 할당 관리도 강화되며 이번 개정안은 ‘배출권 거래법(2025년 2월 7일 시행)’에서 위임한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을 받았던 배출권 할당 취소 규정 등을 보완했다. ‘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자(이하 시장 참여자)’의 범위를 집합투자업자(자산운용사), 은행 및 보험사, 기금관리자 등까지 확대하고, 향후 개인도 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시장 참여자의 배출권 거래 편의성도 대폭 개선되어 '배출권 거래 중개회사'는 시장 참여자를 대신하여 배출권의 거래, 거래 신고, 계정 등록 등을 할 수 있고 배출권 거래 중개회사가 갖추어야 할 구체적인 요건과 역할, 준수 사항 등도 개정안에 포함되었다. 한편, 환경부 장관이 금융감독원의 협조를 받아 시장 참여자의 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준보호지역(OECMs)을 산림생물 다양성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산림 분야에서 최초로 평가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OECMs(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수단)은 생물 다양성 협약(CBD) 제14차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개념으로 법적 보호 지역이 아니더라도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연 보전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국립수목원은 2021년부터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이 제시한 OECMs의 평가 틀을 기반으로 국내 산림 분야에 적용 가능한 지역을 분석했고 그 결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및 식물원, 풍혈지, 산림습원 등이 후보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중 수목원 및 식물원, 자연휴양림은 모든 OECMs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되었고 풍혈지와 산림습원은 장기적인 관리 계획과 관련 법·제도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목원이 평가한 OECMs 대상지는 국립수목원(광릉숲) 일대, 국립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치악산 자연휴양림 4개소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도시숲이 도심보다 낮과 밤 모두 폭염 일수가 20~29.4%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저널 ‘PLOS ONE’에 게재했다고 4일 알렸다.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었다. 특히 서울에서는 기상관측 118년 이래 34일이라는 가장 긴 열대야를 기록했다. 도시숲은 나뭇잎에서 수증기를 뿜어내어 더운 열기를 식혀주는 증산 효과, 뜨거운 직사광선을 가려주는 그늘 효과 등이 있어 무더운 여름에 도심보다 기온이 낮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숲과 도심의 폭염(최고 기온 33℃ 이상)일수를 측정한 결과 한낮에도 도시숲은 2일 도심은 10일로, 도시숲의 폭염 일수가 도심에 비해 20% 낮았으며 또한 야간에 열대야(최저 기온 25℃ 이상) 일수를 분석한 결과, 도시숲은 최대 5일 도심은 17일로 도시숲의 열대야 일수가 도심 대비 약 29.4% 낮았다. 특히 야간에 도시숲의 기온이 낮은 이유는, 습도가 높고 계곡부가 있는 도시숲이 복사냉각(radiative cooling) 작용을 하여 열을 식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복사냉각 작용이란 지구가 받는 태양복사에너지의 양만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는 홈페이지(https://www.2050cnc.go.kr)를 통해 국내외 동향 및 이슈, 정책 제언 등 매주 3편의 전문가 칼럼을 기고 형식으로 연재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칼럼의 연재는 제1기 탄녹위 민간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갈수록 중요성을 더해가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과학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한 민간위원들은 에너지 및 산업 전환, 온실가스 감축, 녹색성장과 국제협력, 공정 전환 및 기후적응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정책들을 알기 쉽게 알려 준다. 탄녹위에서는 더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탄녹위 공식 SNS를 통해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 간단한 상식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칼럼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2050cnc)이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탄녹위 SNS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4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빌딩 탈탄소화 컨설팅’ 분야의 리더로 선정됐다. 버댄틱스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빌딩 부문에서 탈탄소화 관행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역량에 걸쳐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통해 기존 건축 환경의 탄소 및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는 여러 기업의 컨설팅 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다. 빌딩은 직접 및 간접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37% 이상을 차지하는 분야이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빌딩의 디지털화, 스마트빌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탈탄소화에 대한 컨설팅 접근 방식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에너지 사용 모델링, 빌딩 시스템 최적화, 재생 에너지 전략 및 조달 분야 등의 전문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기화,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넷제로 빌딩을 구축하고 있으며, 빌딩 전력 통합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