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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국내 최초 탄소배출권 거래소 설립 문앞에

UNFCCC 연계사업 본격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송영배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UNFCC(유엔기후변화협약)와 연계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기관은 2025년 3월 탄소배출권 거래소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적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포집, 계측, 제어로 실질적 감축

 

이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 기술과 실행력을  강조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온실가스 포집, 계측, 제어 기술을 통해 배출량의 실질적인 감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와 민간 부문 간  협력을 통해 배출량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감축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소 설립

 

2025년 설립이 예정된 탄소배출권 거래소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핸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 거래소는 배출권 거래를 통해 기업들이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배출권의 공정한 가격 형성과 거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경제적 유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소 운영은 국내외 사례를 참고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더불어, 중소기업과 취약 산업군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과 기술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UNFCCC와의 협력 증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UNFCC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배출권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신뢰를 얻고, 향후 글로벌 배출권 시장에도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지속 가능성을 향한 발걸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에 댕응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 탄소배출권 거래소의 도입은 한국의 기후 정책과 지속 가능성 목표를

강화하여, 국제적 기후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의 성공 여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

기업, 시민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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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도 34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워크숍 개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소속 및 유관기관 등 34개 기관이 참석하는 2025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별 특화사업 공유 ▲2025년 주요 사업 전략 수립 ▲현장 중심 정책 개발 등 친환경 급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흥센터의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사업’과 안양군포의왕과천 센터의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사업’ 이 혁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 강화와 지역 농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용인 지역 친환경 농업인과의 간담회 및 채소 수확 체험도 진행됐다. 이미경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은 미래 세대의 기본권”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박미진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먹거리 생태계 구축과 학교급식의 질적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면서, “농업인, 교육청, 지자체와의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가능한 급식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