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 현재까지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총 47개 설치돼 있으며,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설치예산 1억 5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3월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설치업체 등과 설치지점 협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신규 설치 지역은 ▲신상도초등학교(상도동 208-5), ▲명수유치원(흑석동 177-8), ▲누리어린이집(신대방동 686-78) 등 총 3개소로, 경사 구간, 초등학교 정문 등 신호·과속 단속이 필요한 장소이다. 구는 오는 6월 5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행정예고 의견제출을 받은 후 과속단속카메라 2대, 신호·과속단속카메라 1대 설치공사를 시행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방침이다.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서면,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동작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이며, 시는 2013년부터 1,533세대에 491kW를 보급, 세대별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 30만 7천387㎏CO2eq를 감축해 30년생 소나무 3만 8천 그루의 식재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7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단독·공동주택 약 7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상담 및 신청은 참여업체[솔라테라스(1566-3221), 두리에너지(1544-5787)]를 통해 문의하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22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세계장미축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환경문제를 일깨우며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환경이 파괴되고 가뭄, 홍수, 이상기온 등으로 생활에 고통을 받아 어려운 이때 전 세계적으로 환경회복이 필요할 때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2021년 대한민국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2030 U2℃ 캠페인을 통한 지구온난화방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후손들에게 문화, 체육, 관광을 토대로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국공유림과 사유림에 경제림, 경관조림, 미세먼지 차단 숲, 내화수 조림 등의 공익적 나무심기인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업의 ESG사업을 장려하고 국민계몽에 앞장서고 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전 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전개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임호춘위원장(달마)은 전국 각 시도 축제장에서 공연을 통하여 널리 알리고 있는데 22일에는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내 취사·야영 행위 제한을 1년 연장한다. 지난 1년간 행위 제한으로 방아머리 해변이 이전보다 깨끗해졌다는 판단에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부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행위 제한에 대해 재고시했다고 22일 밝혔으며, 시는 지난해 처음 방아머리 해변의 관리를 위해 5월 4일부터 1년간 취사·야영 행위를 고시로 제한한 바 있다. 시와 경기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은 행위 제한으로 인해 해변 상태가 깨끗해졌다고 판단, 협의를 거쳐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행위 제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고시 적용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전 구역이며, 고시일로부터 1년간 취사 및 야영 행위를 제한한다. 다만, 방아머리 해변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행위 제한 기간 내에 타프 및 파라솔은 허용한다. 아울러, 고시 이후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충식 해양수산과장은 “해마다 20만 명 가량이 방문하는 방아머리 해변이 경기도 최고의 해변으로 발돋움하고, 해양생태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서울시 유일 문화도시인 영등포구에 주민과 지역 예술인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이 새롭게 태어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민과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문화생산의 거점 역할을 할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따따따’는 나팔을 불며, 동네를 활기차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문화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와 소식을 나누고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문화라운지 따따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자원 기반의 다양한 예술문화를 창조하고, 지역 주민과 문화를 잇는 ‘소통 공간’이자 일상이 문화가 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는 ‘영등포관광정보센터’가 있던 타임스퀘어 광장 내(문래로 196)에 위치한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이다. 면적은 총 173㎡(약 52평)로써 ▲방문객의 관심에 맞춰 영등포 문화소식을 안내하는 ‘맞춤정보존’ ▲모션인식과 증강현실(AR) 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8일 대천항 별빛공원에 모여 특수임무공자회 보령시지회(지회장 김현규) 주관으로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천항을 비롯해 무인도서(아랫노랑이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는「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김현규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수는 100명으로 국가긴급재난 구조활동,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 보훈대상자 및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7일 오전 8시 30분,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를 연다. 걷기대회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역 내 단체들의 합심으로 마련됐다. 중랑구체육회와 중랑구교구협의회(기독교), 중랑구사암연합회(불교), 천주교서울중랑제7지구(천주교)가 공동 주최하며 대회를 위해 우리은행과 동서울농협이 후원했다. 걷기대회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원 중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걷고 싶은 길’로 꼽히는 중랑천 장미길 일대 3.5km를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는 거주지나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출발 지점인 중화체육공원으로 8시 30분까지 집결하면 된다. 출발 전에는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는 스포츠 퍼포먼스와 치어리딩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코스 완주자 대상 경품추첨과 참여자 대상 기념품 선착순 제공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중랑구체육회와 지역 종교단체에서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만큼 더욱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한 ‘2024 평택항 축제’가 지난 11일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과 연계해 우리나라 대표 항만인 평택항의 발전 상황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기획됐으며, 평택의 바다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중심 항만으로 성장하는 평택항을 알리기 위한 여러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맨손 물고기 잡기 행사에서는 체험행사로 준비된 민물장어 수량이 모두 소진돼 평택항 축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고,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와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택항 홍보를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국립평택검역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기수협,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1세기 동북아시대 종합 무역항인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여러 체험행사를 통해 일상에 지쳤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을 처음으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건축인증은 ‘탄소중립건축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인증으로 자재 생산, 운송, 시공, 운영, 해체 및 폐기 등 건축물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에 시립철산어린이집이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 78.71%로 인증 2등급을, 시립구름산어린이집 탄소중립건축지수 60.60%로 인증 3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1등급은 탄소중립건축지수 100% 이상, 2등급은 75% 이상, 3등급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탄소중립건축지수는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 및 운영 탄소배출량 대비 탄소저감량, 탄소흡수량, 탄소포집량, 탄소상쇄량 등 다양한 지표 산출을 통해 설정한 지수이다. 시립철산어린이집과 시립구름산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을 추진한 건물로, 각각 제로에너지건축물 2등급(자립률 79.27%)과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자립률 53.77%)을 취득한 바 있다. 두 건물 모두 그린리모델링 계획단계부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반려로봇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반려로봇은 일상생활 건강관리(약, 식사 복용 알림), 말벗 서비스(일상 대화, 정보 제공 등), 유용한 콘텐츠 제공(영상, 음악 등)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어르신의 정서와 건강을 살핀다. 보급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은둔·우울, 사회적 고립 등 심리·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10명이다. 이번 반려로봇 사업을 통해 24시간 밀착 정서 돌봄이 이루어져 끊김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은둔·우울 어르신의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이 외롭지 않도록 반려로봇이 따뜻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접목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