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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8돌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 ‘국민대축제’ 5월 10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

어가행렬·대취타·한복 나들이로 세종대왕의 업적 재조명

세종대왕의 탄신일(5월 15일)을 기념해 ‘2025 제628돌 세종대왕 국민대축제’가 오는 5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도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최로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고 영지한복, 팔도강산국악예술단-대취타대, 성균관유교방송TV가 협력하고, 서울YMCA, 케이브랜드산업협회,세종국어문화원, 대한한글검협회 (사)서울특별시종로구관광협의회, (사)K관광협의회, (사)한국효도회-과천지역회,한국일자리창출산업협회가 후원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국민대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전통문화의 멋과 의미를 담은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은 전통문화의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현한다. 오후 2시 인사동을 출발한 어가행렬은 대취타 공연과 한복 나들이 행사와 함께 경복궁을 거쳐 광화문까지 이어지며,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장관을 선보인다. 특히 참여자들의 한복 착용과 대취타의 웅장한 연주는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본 행사의 공식 기념식은 서울YMCA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K-브랜드대상 및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세종대왕의 인문학적 가치와 과학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행사를 기획한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이윤태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세종대왕의 유산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5월 10일,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세종대왕 국민대축제’를 통해 우리 역사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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