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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온가족 행복놀장 450명 구름인파...즐거운 시간 보내

-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북구 온가족이 함께하는 2024년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 개최
- 다양한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2024년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성북구 가족센터(센터장 임정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추억가득 인생네컷’, ‘우리가족 플레이존’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놀이 부스 운영뿐 아니라 ‘다문화 먹거리 및 놀이 체험’,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등 다문화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성북구의 200여 가족(45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성북 온가족행복지원센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베트남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인 ‘나비엣’의 전통춤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성북구에서 운영 중인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통합정보 누리집 「성북 온가족 행복망(sbhappy.sb.go.kr)」의 리뉴얼 홍보를 위한 회원가입 이벤트 등을 함께 운영하여 구민의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 「성북 온가족 행복망」의 온라인 상담기능을 통해 아동 양육 상담, 부부갈등 등 가족 및 개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이번 행사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가족이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 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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