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금)

  • 맑음동두천 8.6℃
  • 맑음강릉 13.8℃
  • 맑음서울 10.1℃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4.4℃
  • 맑음울산 13.4℃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8.5℃
  • 구름많음제주 12.0℃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7.9℃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글로벌 100억 그루 나무심기 릴레이 운동 전개

- 몽골 300만 그루 식재로 첫 시작 알려
- ESG실천은 말이 아니고 행동이다. Stop Talking, Start Acting
- 전세계 100개 국가에 1억 그루씩 나무심기 운동 캠페인
- 그린풀어스(Greenfull earth)를 모토로 ‘에코인트리 월드100 &1억프로젝트’에 누구나 참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에코인글로벌나무심기조직위원회에서는 전세계 100개 국가에 1억 그루씩 나무심기 운동 캠페인 ‘에코인트리 월드100 &1억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추진하고 있다. 에코인 플랫폼은 녹색으로 가득한 지구를 의미하는 그린풀어스(Greenfull earth)를 모토로 ‘에코인트리 월드100 &1억프로젝트’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공개한 ‘2023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 Report 2023)’에서 향후 10년간 세계가 당면할 장·단기 리스크 중 상위 1~4위에 ▲기후완화 실패 ▲기후적응 실패 ▲이상기후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 이슈가 다수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다중위기(Polycrisis)’의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한 바 있다. 다중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목받는 해결책으로 자연기반솔루션(NBS·Nature-based Solution)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에코인글로벌나무심기조직위원회에서는 그 첫 시작으로 몽골에 2030년까지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작업을 시작하여 2023년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올해에는 700만 그루, 누적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몽골의 조경회사와 2030년까지 유실수 및 경제림 등을 식재하자는 MOA를 체결하고 협력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는 ‘에코인트리 월드100 &1억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128 나무동산 갖기’ 운동을 국내에서 먼저 펼치고 있는데 개인은 ‘내 나무동산’, 법인은 ‘회사 나무동산’, 기관은 ‘기관 나무동산’,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나무동산’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100억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약 20만km2 지역 규모의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으며, 3억2백5십만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21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나무 심기가 기후 난민을 구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생태계 복원과 자립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으며, 각국 정부와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대사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UN제정 53주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6월15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과 전국민 플로킹대회, 나무심기릴레이 켐페인, ESG실천국민운동본부 출범식, EeT(ecoin+esg tree) 100프로젝트를 100여국가 대사들을 모시고 업무협약 및 100억그루 나무심기 성공기원 에코인 환경가요제을 개최한다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관계자는 "6월 15일(토)여의도의 행사에 많은 시민들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모두 나무심기 운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서울 강서구, 공공디자인으로 도시 품격 높인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강서형 공공디자인’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4일(월)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실국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강서형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년에 걸쳐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안심, 균형, 포용, 품격, 생태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둔 2026~2030 5개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추진한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목표로 설정했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을 안전, 문화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적용범위는 강서구 전체다. 보행자 도로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 보도블럭, 공원, 공공건축물과 시설물 등에 적용된다. 적용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행정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또, 지역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지역의 기업체와도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