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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정원, 사계절 꽃길을 구축해 365일 생기가득한 ‘정원도시 구로’로 조성한다고 18일 선포

- 구청 광장에 매력정원을 만들고, 이를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품격있는 정원, 사계절 꽃길을 구축해 365일 생기가득한 ‘정원도시 구로’로 조성한다고 18일 선포했다. 

  구는 정원도시 구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 구청 광장에 매력정원을 만들고, 이를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기념수 당단풍 1주를 심고, 구청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꽃묘 500포트를 심었다. 

 

  기존에 삭막했던 구청 앞 광장은 사계절 꽃피는 향기 가득한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무장애 산책로를 설치하고 미스킴라일락, 수국 등 화관목 20종 800주와 미니장미, 라벤더, 백리향 등 초화류 30종 3,000본을 식재했다. 곳곳에 구 캐릭터를 이용한 포토존과 미러볼, 경관조명으로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관 쪽 입구에는 야생화 웰컴가든이 들어섰다. 노후된 보도블록은 전면 교체하고 방치됐던 대형 화분을 이설 후 아스틸베, 알리움, 층층이꽃 등 도심에서 보기 힘든 약 20종의 야생화 2,000본을 식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 정원을 시작으로 올해 21건의 사업 총 102억을 투입해 ‘정원도시 구로’로 만들 것”이라며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녹색도시 구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보고싶은 정원, 걷고싶은 정원, 함께하는 정원을 주제로 관내에 아름답고 매력있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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