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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횡성군, 교통카드 연동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운영

- 기존 교통카드 사용으로 편리하고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도 적어 
- 페트병 1개당 10원 적립, 1일 최대 200원까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횡성군(횡성군수 김명기)은 우천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신에코솔루션(주)(대표이사 장길남)에서 제작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누르미(NURUMI)’를 횡성읍 코아루 하우스토리 아파트에 공동주택에서는 전국 최초로 설치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누르미’는 캐시비(APP)와 연동방식으로 기존 포인트 적립 방식이 아닌 사용자가 투입한 페트병 개수에 따라 교통카드에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페트병 1개당 10원의 현금을 카드에 적립하며 1일 최대 200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누르미(NURUMI)는 자체 선별 기능 탑재로 라벨이 부착되거나 오염이 심한 페트병은 수거하지 않고 배출하고, 깨끗한 투명 페트병만 선별 수거한다.

  또한 21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쉬운 UI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와 페트병 수거를 하나의 카드에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는 카드에서 비용이 차감되며, 투명 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넣었을 때는 카드에 적립되는 방식이다.

 

  아파트의 한 주민은 “이번에 설치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따로 회원가입을 할 필요 없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라 개인정보 노출에도 안심이고, 사용이 쉬워 편리하다.”라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횡성군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향후 해당 아파트 주민 만족도 조사를 거쳐 해당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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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구민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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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를 위한 “탄소포집기” 출시 이상권 총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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