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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도봉구, “종량제봉투 줄게, 폐건전지 다오”

 -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보상품목 확대
 - 기존 종이팩, 폐휴대폰, 보조배터리에서 폐건전지 추가
 - 폐건전지 10개당 종량제봉투(10ℓ) 1장 교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가져다주면 종량제봉투 등으로 보상‧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구는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휴대폰, 보조배터리에서 폐건전지를 추가했다.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등에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통해 수거했으나, 무심코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아 이같이 교환 품목을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아연, 리튬 등 희소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꼭 동주민센터에 폐건전지를 가져다 달라”고 당부했다.

 

폐건전지 10개를 모아 제출하면 종량제봉투(10ℓ) 1장과 교환해주며, 주민 1인당 1일 최대 3장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은 1.5kg당 두루마리 화장지 1롤, 폐휴대폰은 1개당 종량제봉투(10ℓ) 3장, 보조배터리 1개당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지역 내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폐건전지 10개는 작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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