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지난29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대한태양광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완기)와의 기후환경극복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업무협약식 체결이 영등포소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회의실에서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는 환경 에너지 사업 기반의 중소사업자들이 공동 출자하여 만들어진 상부상조, 이익과 복지증진, 환경 에너지 문제를 생각하는 공동체이다.
연합회는 신기술, 신제품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 에너지 전문가와 함께 연구 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세계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탄소 중립(net zero) 정책을 추진 중이며 유럽연합(EU),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2050년 혹은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한민국도 2020년 10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하고, 정부의 추진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탄소 중립으로 가기 위해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수 있다.
그중에서도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게 절실한 현안인데 신재생에너지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그중에 태양광 활용은 절실히 필요한 분야가 될 수밖에 없다.
연합회는 이렇게 중요한 태양광에너지 활용을 위한 태양광교육환경 지원사업을 펼치게 되는데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학교유휴공간을 활용, 전기생산을 통해 국가에너지 정책에 이바지하며 발전소를 통한 학생들의 지구 기후환경의 중요성 및 신재생에너지 필요성에 대하여 교육도하고 학교유휴공간 임대를 통한, 장학금지급 및 학교재정부족금 충당이라는 이득을 바라볼수 있게 되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연합회 최완기 회장은 “기후위기극복이 시급한 이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민 모두가 환경보전에 앞장서야할 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함께 협력하여 일을 진행할수 있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인류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를 향애 힘차게 도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