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흐림동두천 6.8℃
  • 흐림강릉 14.7℃
  • 서울 7.3℃
  • 대전 13.8℃
  • 대구 11.7℃
  • 울산 12.3℃
  • 광주 13.6℃
  • 부산 12.7℃
  • 흐림고창 9.2℃
  • 제주 18.8℃
  • 흐림강화 4.7℃
  • 흐림보은 11.0℃
  • 흐림금산 13.6℃
  • 흐림강진군 14.8℃
  • 흐림경주시 11.8℃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대한태양광협동조합연합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식 체결

- 학교유휴지에 친환경 태양광 교육환경 조성사업펼쳐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지난29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대한태양광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완기)와의 기후환경극복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업무협약식 체결이 영등포소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회의실에서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는 환경 에너지 사업 기반의 중소사업자들이 공동 출자하여 만들어진 상부상조, 이익과 복지증진, 환경 에너지 문제를 생각하는 공동체이다.

연합회는 신기술, 신제품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 에너지 전문가와 함께 연구 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세계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탄소 중립(net zero) 정책을 추진 중이며 유럽연합(EU),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2050년 혹은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한민국도 2020년 10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하고, 정부의 추진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탄소 중립으로 가기 위해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수 있다.

그중에서도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게 절실한 현안인데 신재생에너지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그중에 태양광 활용은 절실히 필요한 분야가 될 수밖에 없다.

 

연합회는 이렇게 중요한 태양광에너지 활용을 위한 태양광교육환경 지원사업을 펼치게 되는데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학교유휴공간을 활용, 전기생산을 통해 국가에너지 정책에 이바지하며 발전소를 통한 학생들의 지구 기후환경의 중요성 및 신재생에너지 필요성에 대하여 교육도하고 학교유휴공간 임대를 통한, 장학금지급 및 학교재정부족금 충당이라는 이득을 바라볼수 있게 되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연합회 최완기 회장은 “기후위기극복이 시급한 이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민 모두가 환경보전에 앞장서야할 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함께 협력하여 일을 진행할수 있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인류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를 향애 힘차게 도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강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10월 25일,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천여 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LG사이언스파크 내 전기차 화재가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구는 ▲전기차 화재 진압 ▲LG사이언스파크 관리주체와의 공동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합 연계 훈련 ▲청소·방역 등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과정에서 참여 기관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교신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인 질식 소화 덮개와 이동식 수조를 실제 시연한 점 등이 시선을 끌었다. 또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직원들 약 1만 5천여 명이 실질적으로 대피 훈련에 참여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사진)

경제

더보기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미취업청년 구직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최대 220만 원 지원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2025년 4월 11일 --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15주)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춘삘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연속 운영하며 청년 취업 지원에 앞장선다. 올해는 총 9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장기(25주) △중기(15주) △단기(5주) 과정을 운영하며, 지난달 12일 단기 과정 수료 이후 20일 장기 과정이 성황리에 시작됐다. 주요 과정은 구직준비도 검사 및 기초상담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돕고,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의욕을 북돋는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등의 참여 이력이 없는 미취업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주 30시간 미만 근로)이다.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15주) 과정 참여자 모집 포스터(제공=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청춘삘딩은 중기(15주) 과

사회

더보기
은평구, 힐링공간을 위한 증산체육공원 놀이 · 체육시설 전면 개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4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증산체육공원의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 증산체육공원은 은평구 증산배수지 상부에 위치한 약 10,900㎡ 규모의 공원으로 반경 1km 이내에 수색·증산지구 재개발 구역을 포함한 약 8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으며, 초·중학교 7곳이 있다. 또한 은평둘레길과 서울둘레길이 지나가는 지역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됐으며, 기존의 낡은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개보수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체육시설의 경우, 족구장, 풋살장, 농구장 등의 바닥 포장과 노후화된 펜스를 전면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체력 단련 공간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크로스핏 운동기구와 철봉 등을 새롭게 설치해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놀이공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기존의 놀이시설에 추가로 20m 길이의 짚 라인과 네트복합 놀이대 등 모험형 놀이시설을 도입해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