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감시일보 최재성기자 | 고령사회를 이롭게하는 충남여성연합(회장 이혜주, 이하 충남고사리연합)은 지난 2일 충남도청 앞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대선 출마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고사리연합은 충남도의 저출산 고령화사회를 극복하자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매달 캠페인을 진행하며 15개 시·군 지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 선언을 진행했다.
충남고사리 회원들은 ▲몸과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로 중·고령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충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웃음소리 ▲전문직 여성들의 사회참여 욕구 높여 은퇴 이후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하는 충남 ▲여성의 사회참여 나이 듦의 가치를 높이는 충남 ▲엄마와 아이가 희망찬 도시 늘 따뜻하고 행복한 충남 등의 피켓을 들고 외치며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이혜주 회장은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권을지지 선언한다”며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우리나라 미래와 관련된 심각한 사회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고사리연합은 지난 2019년 11월 출범해 도내 중·장년, 노년 여성의 인권 증진과 보편적 복지 및 성평등 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