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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6월 7일 첫 상업운전

당초 연구용 수소충전소를 상업용으로 전환해 민간에게 개방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대구주행시험장 내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를 오는 6월 7일부터 달성군 권역 내에 최초로 당초 연구목적 수소충전소를 상업운전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목적으로 2017년 11월 설치됐으며, 약 3년간의 연구 및 실증운영 기간을 거쳐 민간에 개방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다이어프레임방식의 국산화 수소압축패키지가 적용된 수소충전소로 총사업비 54억원이 투자된 이곳은 충전시설 용량이 약 17㎏/hr로 1일 9시간 운영(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 단,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기준 하루 평균 약 18대의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미 성서 CNG복합 수소충전소 1개소를 개소했고, 대구혁신도시 1개소, 북구 관음 수소충전소 1개소 등을 포함한 총 4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올해 하반기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성명호 진흥원장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개소된 만큼 친환경 미래 차 보급과 수소경제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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