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산림교육원으로 교육 받으러 오셔요~ -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합니다) 추진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림교육원, 자!만!추!_(산림교육 원과 자발적인 만남을 추구합니다)’를 추진한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교육을 운영하였으나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현장 참여교육을 추진 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봄철 산불방지 등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국민과 공무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혁신적이고 품질높은 교육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며, 교육생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결과 등을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강사·기관에 대해 '교육발전 기여상' 스타 강사상', '교육혁신상' '성실노력상' 등을 선정함으로써 산림교육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산림교육원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여건 및 교육생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운영과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관계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산림공직자의 전문 역량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등에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환경 가치관 정립을 위한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력 증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력 증진 교육’은 기후변화 취약계층이자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지구온난화, 플라스틱 쓰레기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9개소 원아 1,250명을 대상으로 야외수업, 온라인 수업 등을 진행,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고, 올해는 지원 대상 어린이집, 유치원 수를 늘려 환경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환경 분야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이론과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이론 수업은 ▲기후변화의 원인 ▲미세먼지주의보 대처요령 ▲자연보호 방법 및 필요성 등 기후․환경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론 수업 후에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탈취제 만들기 ▲나만의 공기정화 나무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의 이해를 도울 예
환경감시일보 김영환 기자 | 정부가 공공와 민간 분야 사이버 위기 경보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사이버전 확대, 정부 교체기를 틈탄 해킹 시도 등 국내외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9시를 기점으로 공공·민간 분야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를 기존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사이버 위기 경보는 파급 영향,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발령된다. 정부가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를 올린 건 지난해 8월 이후 약 7개월만이다. 국정원은 “이번 상향 조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사이버전 확대, 러시아 경제제재 참여국 대상 사이버 보복 우려, 정부 교체기 신(新)정부 정책 자료 입수 목적 해킹 시도 우려 등 사이버 안보 위해 가능성 고조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측도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사이버전 확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랜섬웨어 등 국내외 사이버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경보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미국 엔비디아에 이어 국내 대표 기업 삼성전자(005930)
환경감시일보 김영환 기자 |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약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배터리 기업의 유럽연합(EU) 전기차 배터리 시장 판매 점유율은 71.4%로 2025년까지 생산설비 규모를 2배로 확대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EU 배터리 생산설비 가운데 국내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2%에 이른다고 밝혔다. EU는 2017년부터 진행된 국내 기업의 투자로 국내 배터리 3사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국내 기업은 EU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설비 규모를 현재 99.7GWh에서 2025년까지 204.1GWh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신규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에도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말 미국 에너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미국에 건설 예정인 13개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 가운데 11개가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국내 3사 관련 설비로 확인됐다. 미국 신규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에도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말 미국 에너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미국에 건설 예정인 13개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 가운데 11개가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지난 5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미래의 그린 리더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학교-에코 올림피아드’를 진행했다. 기후변화학교는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직접 사고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가상 캐릭터와 실제 모습을 공유·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구를 지키는 최고의 에코 요원을 찾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100명의 초등학교 4~6학년 100여 명의 어린이가 기후변화학교에 참가하였는데, 지난해 12월 에세이 평가와 함께 신청서를 통해 선발되었고 이후 미리 나눠준 자료집을 통해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와 사전 미션을 준비한 뒤 참가했다. 이번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는 총 4가지 분야로 게더타운 맵은 △에코 올림피아드(11가지 환경 주제 지식 대결) △키워드 ZONE(폭염, 홍수, 미세 먼지 주제 심화 학습) △에코 실천 에너지(직접 실천한 친환경 활동 인증) △환경 선언 기념비(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참가자 다짐)로 구성되었고 각 분야의 다양한 미션을 모두 수행한 우수 참
환경감시일보 김영환 기자 | 올해 하반기는 전반적으로 랜섬웨어 등 주요 사이버공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보안이 미비한 것으로 분석되는 클라우드 환경, 중소기업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전부터 보안이 부실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스마트홈 인프라를 통한 대량 정보 유출이 발생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보안 대처가 이뤄지기도 했다.정보 주체가 능동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도입, 글로벌 법제와 궤를 같이 하는 과징금 규정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부개정안도 하반기 국회에 제출돼 입법 절차를 밟고 있다.최근에는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심각성과 여파가 큰 취약점 '로그4쉘'이 발견돼 국내외 보안업계가 피해 예방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올해 하반기는 전반적으로 랜섬웨어 등 주요 사이버공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보안이 미비한 것으로 분석되는 클라우드 환경, 중소기업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전부터 보안이 부실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스마트홈 인프라를 통한 대량 정보 유출이 발생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보안 대처가 이뤄지기도 했다.정보 주체가 능동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도입, 글로벌 법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경제교육센터(이하 경제센터)는 충남지역 아동·청소년의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과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초중고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센터는 지난 3월 도내 초중고로부터 경제교육 신청을 받았고, 교육을 신청한 62개 학교 4,004명의 학생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기획재정부 교육을 수료한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각 교육에 투입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목표로 소득과 소비, 미래의 CEO, 직업과 경제, 자유학기제 맞춤형 교육 등을 다채롭게 실시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양중 경제교육센터장은 “특히 아동기 경제교육은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는 8월에 하반기 교육신청을 받을 예정인 만큼 더 많은 학교가 경제교육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교육센터는 충남도민의 경제마인드 제고 및 올바른 경제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제공하고자 설치된 충남연구원 부설기관이다.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실천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10일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2021년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실천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을 6월 5일(환경의 날)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유엔이 발표한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에 맞춰 지역 내 새로운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기후위기를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대응 활동 아이디어나 자체 운영했던 기후위기 대응 활동 우수 사례이며, 공모 분야 및 내용에 제한이 없으며 공모기간은 다음달 6월 5일 환경의날까지라고 한다. 참가 대상은 만 9세~24세 청소년(서울시 거주 혹은 서울 소재 학교 재학)이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재단(www.dreamyouth.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 결과는 6월 말 중에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올 하반기 안에 한국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마포청소년문화의집과 여러 청소년 시설에서 실제로 운영된다. 수상 청소년(팀)은 운영·평가 단계에 직접 참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대구시는 5월 3일(월)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무인·비대면 중심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다수의 시민들도 디지털 대응능력의 차이로 갈수록 커지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디지털배움터 확보 현황, 디지털강사 및 서포터즈 채용 및 운영, 교육생 모집 방안, 교육과정, 소외계층과 소외지역 방문교육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대구시 8개 구·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사업을 위해 대구시는 구·군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을 활용해 디지털배움터 44개소를 확보했고,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600여 명의 교육생을 수시 모집한다. 교육수강을 원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에서 개인 역량에 맞는 디지털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kr’(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로 신청하거나 교육안내 대표번호(18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경상북도는 2022년 스마트특성화사업에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되었다. 오는 2022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86억 원을 투자해 지역 산학연 협의체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저전력 지능형 IoT 부품소재는 생활속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들을 하베스팅 부품소재를 활용해 수집하여 다시 전력에너지로 변화하여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른바 에너지의 재활용이라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에너지를 수확한다는 의미에서‘에너지 하베스팅’이라는 용어 또는 ‘저전력 IoT기술’로 사용된다. 이러한 일련의 기술은 웨어러블 기기의 발전,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의 강화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대규모 호텔의 수만개의 스위치에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사용하여 에너지절감을 이루어 낸 사례라든가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 스마트 조명 센서를 부착하여 초저전력화 공항을 실현한 사례들이 있다. 국내에서도 부산 서면의 지하철 개찰구에 압전퍠드를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사례가 있다. △ 에너지 하베스팅 해외사례 해외에서는 이미 엔오션얼라이언스(EnOcean Alliance)라고 해서 에너지 하베스팅과 접목된 IoT용 무선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