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스카이다이브 코리아가 4월 30일 미국 낙하산 협회(USPA)로부터 국제 강하장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강하장 인증이란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보유했다는 인증으로 충주 스카이다이브 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스카이다이브 코리아는 한국 스카이다이빙 협회(KPA) 인증뿐 아니라 미국 스카이다이빙 협회 국제 인증까지 획득한 국제 규격의 강하장이다. 2019년 3월 국내 최초로 스카이다이빙 강하장을 개장한 데 이어 2019년 11월 초 중국 충징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니아 국제 스카이다이빙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2019년 말에는 한국 스카이다이빙 협회장배 스카이다이빙 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스카이다이빙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자체 및 관련 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스카이다이빙 체험은 만 16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10분간의 안전사항을 숙지한 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정규 과정(3일 코스) 이수 후 혼자서도 스카이다이빙이 가능해 레포츠 마니아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스카이다이브 코리아는 2019년 충주시 단암리 개장 이후로 단 1건의 사고 없이 안전한 스카이다이빙 강하 활동을 이어 왔으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사)대한산악연맹과 2021∼2025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송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되었으며, 특히 195억원을 들여 조성된 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숙박촌, 인공암벽장 등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더 훌륭한 조건에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Frits Vriilandt)과 (사)대한산악연맹도 2025년까지 연장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송군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치하여 10년간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등에서 세계 최고의 월드컵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년 연장개최 결정으로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연장개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휴양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전지훈련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문경시가 프로야구 2부 리그인 퓨처스 리그를 통한 경기 부양에 나선다. 문경시에는 2013년 경기 성남에서 문경으로 이전한 국군체육부대가 소재하고 있고 해당 부대에 소속되어 있는 상무 야구단 ‘상무 피닉스’ 팀은 매년 프로야구 2부 리그인 퓨처스 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부대 내 위치한 야구경기장에서 연간 60경기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던 KBO 프로야구리그 개막과 동시에 퓨처스 리그도 개막하며 해당 리그에 소속된 상무 야구단이 진행하는 홈경기 개최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문경시 지역경기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퓨처스 리그 개막으로 상무 야구단의 홈경기에 팀별로 40여 명의 선수와 경기 관계자가 문경을 방문하고 있으며, 리그가 진행되는 6개월 동안 연인원 2,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문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했다. 한편,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는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 소비촉진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국군체육부대 장병 외식의 날 행사 및 도시락 DAY행사
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에서는 각종 행사 취소 및 보조금 절감 등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 재원을 마련을 위한 구미시의 예산 절감에 적극 동참하여 고통 분담에 앞장서기로 했다. 구미시체육회는 산하 50개 가맹 단체들과 위기 극복의 뜻을 모아 올 한해 일회성 체육행사를 최소화하고 기타 보조사업 지출을 자발적으로 절감키로 하고,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지원사업, 국제교류행사 지원사업, 시장기대회 개최 지원사업, 각종 생활체육 및 학교체육 대회 참가 지원사업 등에서 총 8억7천9백만원을 절감하여 시에 반납키로 했다. 구미시체육회 임직원들은 지난 3월 자발적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천2백45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고,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를 위한 관리 전담반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 위기 극복에 적극적인 참여로 힘을 보태고 있다.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예산 절감과 성금모금에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함께 해준 구미시 체육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체육회와 뜻을 함께한 구미시장애인체육회도
MBC ‘공복자들’ ‘공복자들’ 노홍철과 배명호가 한 집에서 민망한 ‘형광 핫팬츠 커플룩’으로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묘한 하의 실종으로 조금씩 부끄러워진 두 사람은 자연스레 겸손해진 두 다리를 발견하곤 폭소를 터트릴 예정으로, 공복 중 커플로 서핑까지 도전하며 화끈한 공복 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4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공복 파트너로 의기투합한 노홍철과 배명호가 부산에서 본격적인 24시간 자율 공복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았다. 노홍철과 배명호는 공복 전 빵 투어 및 최후의 만찬을 즐기며 24시간 자율 공복에 본격 도전했다.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가까워진 두 사람은 배명호의 집에서 함께 동침하며 화끈한 공복 도전기를 써내려 갔다. 노홍철은 배명호가 내어준 ‘배명호 스타일’의 편한 복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