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으로, 2023년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서는 국제가치규명, 기반시설 구축, 지오협력체계 등 101가지 인증요건을 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2편의 국제학술 논문을 확보했고, 생태관광센터, 지질공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민체험행사, 사진전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백령·대청 지질공원 센터조성, 협력시설 및 안내소 영문표기 등 기반시설 구축과 지오빌리지, 지오스쿨, 지오파트너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강화된 국제가치규명을 위해 추가적인 학술용역도 실시할 예정이며, 백령·대청 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코로나 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7일 한국의 우수 학습도시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온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평생학습 방문단과 글로벌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삼술 바하리 논치 학습도시 위원장(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은 ▲광명시 평생학습 사업 우수사례 공유 ▲평생학습 성과 동영상 시청 ▲광명시 평생학습원 시설 투어 ▲광명동굴 문화탐방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평생학습 방문단을 맞은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 머물고 성장하는 도시의 기본은 평생교육”이라며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통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중 50세 광명시민에게 주는 평생학습지원금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들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술 바하리 논치 위원장은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명시가 평생학습 1호 도시로서 선도적인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에 경의를 표하며, 지속적으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 수상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박 시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축제 관련 콘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여 국가의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할 계획이다. 이밖에 박 시장과 관계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한 천안시 방문단은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3,000여 명의 정회원과 7개 대륙별 지부를 가진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축제단체다. 아시아지부는 2001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3~25일간 개최된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영동지역 폭설이 행사 개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제설작업과 행사지원에 몰두한 결과 23일 오전 행사 일정을 일부 조정하는 것에 그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눈이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였으며, 24일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대기줄다리기와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25일에는 20개 팀이 참여하는 대기줄다리기가 열려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정월대보름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올 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가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이동 준비에 돌입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4월초 중국으로 이동하는 푸바오가 3월 3일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푸바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 전에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 상태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는 것은 물론, 사육사들의 특별 보살핌 아래 이송 케이지 적응 등 준비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예정된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고마워 푸바오’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푸바오와 사육사, 그리고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 등 판다 할아버지들은 푸바오가 판다월드에서의 즐거웠던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평소 좋아했던 대나무 장난감을 다시 만들어 주고, 해먹, 벤치 등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스팟을 다채롭게 조성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겸비한 축제이고, 산나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고 산나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한 친환경 축제로 펼쳐지며, 특히 관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한층 더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축제경제 부문 대상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음을 인정받았다는 것이기에 더욱 뿌듯하다”면서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보령시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공식 포스터를 확정하고 축제준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실시한‘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출품작 74점 중 축제 및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식 포스터으로 선정된‘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는 이예진 씨의 작품으로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여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감정을 표현했으며, 국적, 언어, 연령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힘차고 역동감 있는 동작과 에너지 넘치는 색감을 담아냈다. 대상 작품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머드축제는 기존 머드광장 및 머드엑스포광장에 분리해서 운영했던 것과는 달리 축제공간을 한곳에 집중해 관광객에게 한층 재미있고, 편리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상진 기자 |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남궁호선)은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와 연계하여 마케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무료맥주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홍천홉(k-hops) 맥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에서 SNS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홍천홉 맥주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국내 토종 홍천홉을 이용하여 만든 홍천홉 맥주는 오렌지, 망고 등 열대과일 향이 풍부하고, 또한 홍천홉은 맥주 이외에도 홉의 심신안정·수면유도 성분을 활용한 부작용 없는 건강기능성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등의 재료도 활용되는데, 홍천홉의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남궁호선 추진단장은 “토종홉인 홍천홉을 바탕으로 홍천군만의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하여 생산농가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홉은 현재 홍천군 서석면 일대 9농가에서 약 20톤가량 재배를 하고 있으며,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획득하여 품질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민애집’(중구 신포로39번길 74)에서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 개항장과 내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개항장을 회상하다’라는 주제로 그린 수묵화 작품들로 꾸며진다. 시민 참여자들은 지난해 1883개항살롱(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에서 10주간 수묵화를 배우며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그리고 현재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 지역에 관심이 더 많아졌는데, 새해를 맞아 근대 인천의 역사를 품고 있는 인천시민애집에 작품이 걸린다니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1883개항살롱은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2개년에 걸친 3개의 ‘시즌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 ▲시즌1「개항장을 회상하다(수묵화)」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봄에는 ▲시즌2「찰칵! 스케치(어반스케치)」, 가을에는 ▲시즌3「인천 내항 상상플러스(수채화)」를 운영할 예정이고, 시민들은 1883개항살롱의 ‘시즌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개항의 역사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상진 기자 |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 실내낚시터에서 개장식을 갖고 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장식에 앞서 신영재 군수와 전명준 이사장은 부교낚시터 및 루어낚시터 입구에서 핫팩 및 차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따듯하게 맞이했다. 축제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및 군의원,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송어낚시도 즐기고, 송어회, 구이 등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천강 꽁꽁축제에 방문하셔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6년근 인삼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송어의 건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