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ㅣ대구시는 화원동산과 도동서원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사업인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을 5월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22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은 달성군 도동서원과 화원유원지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화원권역인 ‘화원역사재현지구’와 도동서원을 중심으로 한 ‘도동유교역사지구’로 나누어 추진한다. 국·공유지 11만㎡에 총사업비 396억원을 투입해 고분역사체험관, 테마공원, 조선5현역사체험관, 서원스테이 등이 조성된다. ‘화원역사재현지구’는 가야, 신라시대의 역사자원과 더불어 귀족들이 풍류를 즐기던 장소로 아름다운 꽃이 많아 화원이란 지명을 갖게 된 화원 권역의 경관자원을 바탕으로 고분역사체험실, 보부상체험실 등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관, 전통음악 연주회 등 상설공연을 위한 공연장, 수변경관과 계절별 꽃을 배경으로 한 휴양공간의 상화대공원, 고분공원 등을 조성해 창의적 역사문화 예술공간을 새로이 조성한다. ‘도동유교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19년 7월) 도
△한국 수묵추상의 거장 故서세옥선생 . 사람들 2005. 닥종이에 수묵.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먼저 삼성그룹 故이건희 회장은 김종영(1점), 문학진(2점), 변종하(2점), 서동진(1점), 서진달(2점), 유영국(5점), 이인성(7점), 이쾌대(1점) 등 작품 21점을 기증했다. 서진달 ‘누드’는 한국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귀한 작품이며, 한국 추상화의 거장인 유영국의 작품세계 절정기를 보여주는 ‘산 시리즈’(1970년대), 이인성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1934)은 한국 화단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수작(秀作) 중 하나이다. 21점의 작품은 영상으로 제작해 대구미술관 홈페이지와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며, 심도 있는 연구를 거쳐 올해 12월 특별전 ‘웰컴홈’(가제)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화단의 거장 故서세옥 작가(1929-2020, 대구출생), ▲한국 조각계 거장 故최만린 작가(1935-2020, 서울출생)의 작품도 고인과 유족 뜻에 따라 각각 90점, 58점을 기증됐고, 현역 작가로 활동 중인 ▲한운성 작가(1946-)도 그의 대표작 30점을 기증했다. 대구미술관은 세 작가의 시기별 작품 전개 과정을 연구해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제11회 양평 용문산 온라인 산나물 축제'를 열고 양평군에서 채취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며 판매하고 있다. 4일 오전 양평군 홍보대사 겸 환경 1호 가수 정은교씨가 특별출연해 '열받게 하네'를 열창했다. 양평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석규)는 용문산 일원에서 지난 5월 1일 '제11회 양평 용문산 온라인 산나물 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산나물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5월 9일까지 용문산 일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지역에서 채취한 산나물 등을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든 이 시기에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온 국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양평의 매력과, 축제의 즐거움, 양평의 보물 용문산 산나물의 건강함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 홍보대사인 가수 정은교씨가 특별출연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양평군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웠다. 가수 정은교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에코인 환경 1호 가수로 활동중이며 충북 영동군 의회 부의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정은교는 4일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에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실마을 전경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문화재청에서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영덕 괴시마을’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는 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도지정문화재 중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재에 대하여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 간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비롯하여 국보 2건, 보물 30건, 사적 3건, 천연기념물 3건, 국가무형문화재 3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등 총 45건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018년도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 제9차)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신청한 ‘영덕 괴시마을’을 문화재청에서 2021년 5월 3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예고하고,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하여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할 예정이다. ‘영덕 괴시마을’는 인조 8년(1630년) 영양 남씨들이 정착한 이후 그 후손들이 400년간 세거해 온 집성 반촌이자 전통 마을로 고려말의 대학자인 목은 이색(1328~1396)의 출생지로도
환경감시일보 최상호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는 수창홀 5월 공연프로그램 <샌드로잉즈-봄, 여름, 가을, 겨울>을 5월 15일(토) 오후 2시, 6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진행한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수창홀 5월 공연프로그램 두매직의 <샌드로잉즈-봄, 여름, 가을, 겨울>을 5월 15일(토) 오후 2시, 4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진행한다. 대구예술발전소의 <수창홀 공연 프로그램>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팀의 실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수창홀 공연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두매직의 샌드아트 매직 퍼포먼스 무대로 꾸며진다. 섬세한 손끝에서 펼쳐지는 샌드아트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직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변화하는 사계절을 무대로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 된 이번 공연은 관람객이 직접 샌드아트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대구예술발전소 임상우 예술감독은 “어린이들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소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양평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석규)는 오는 5월 1일부터 9일간 용문산에서 비대면 온라인축제 방식으로 '제11회 양평용문산 온라인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든 이 시기에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온 국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양평의 매력과, 축제의 즐거움, 양평의 보물 용문산 산나물의 건강함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 홍보대사인 가수 정은교씨가 특별출연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양평군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가수 정은교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에코인 환경 1호 가수로 활동중이며 충북 영동군 의회 부의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랜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퀴즈대회, 요리교실,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고 라이브커머스 등 양평의 품질 좋은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제11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온라인축제에 여러분의 따듯한 동행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속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축제가 무사히 끝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MODAFE 조직위원장 :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1 제40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2021, 이하 MODAFE 2021)가 오는 5월 25일(화)부터 6월 13일(일)까지 20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MODAFE는 전 세계 현대무용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의 현대무용단과 안무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 컨템퍼러리 댄스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현대무용축제이다. 1982년 대한민국 최초로 ‘제1회 한국현대무용협회 향연’의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88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1988년을 기점으로 ‘국제현대무용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금까지 40년간 매년 5월에 현대무용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MODAFE는 2021년인 올해 특별히 ”All About Contemporary Dance. This is, MODAFE!”를 주제로 대한민국 현대무용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축제로 준비 중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4월 16일 충북 괴산군 소재 한지박물관에서 나무심기 릴레이를 갖고 200여 그루의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28회 신인데뷔전이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M극장에서 열린다.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28회 신인데뷔전 공연 첫째 날인 4월 15일에는 젊은 안무가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12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15일에 참여하는 젊은 안무가들이 준비한 12팀의 안무작을 미리 만나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만나는 양서진 안무자의 은 정해진 틀을 벗어나기 두려워하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작품이다. 우리가 이미 정해진 틀 안의 기계화된 보급품 인간이 된 것은 아닌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길 바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이라는 작품을 안무한 이채은 안무자는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작품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라는 환경에 따라 변화된다. 이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앞으로 나는 어떤 색으로 칠해질까?’라는 질문을 던져 풀어본다. 박세희 안무자의 라는 작품은 ‘인간의 모습인 나는 무엇을 얻었나’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스스로를
민경기 경제학 박사 / (사)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 정책분석실장 `21년 1분기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발표됐다. `21년 1분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47.4억불, 도착기준도 42.9% 증가한 42.7억불을 기록했다. `21년 외투 플러스(+) 전환 기반 확보 무엇보다 `20년에 이어 금년에도 글로벌 FDI가 지속 감소할 것이라는 UNCATD의 부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1분기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코로나 19 영향 조기 극복’ 및 ‘반등 모멘텀을 창출’했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참고로 지난 1월 UNCTAD는 `21년 글로벌 FDI가 `20년에 이어 5~10% 추가 하락하는 등 약세가 지속(Remain Weak)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부정적 전망 속에도 `21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21년 우리나라 FDI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인 대목이다. M&A型 FDI를 중심으로 `21년 1분기 對韓투자 회복세 시현 M&A형 FDI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