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다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지속 가능 한우농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지도사업 신기술 보급과 함께 횡성한우 시험연구, 현장 실증, 기술지원 등 3개 분야, 16개 세부 사업에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횡성한우는 횡성군의 핵심 산업으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국제 정세에 영향을 받는 사료비 문제와 타 브랜드와의 품질경쟁 심화, 각종 규제와 환경 문제 등 해결하여야 하는 숙제들를 안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횡성한우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과 함께 스마트 축산 활성화, 동물복지 실천, 농가와 상생하는 한우농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횡성군은 한우 개량 및 사양 분야에서 ▲ 거세 한우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기술시범(2개소)과 ▲ 농식품 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 시범(2개소), ▲ 맞춤형 미네랄 블록 활용 한우 생산성 향상 시범(2개소), ▲ 한우농가 암소 번식 효율 향상 시범(4개소), ▲ 차세대 횡성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입양 동물 안심보험’ 가입비를 무료 지원하는 무한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입양 동물 안심보험’은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반려동물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이번 보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가입신청서를 ‘양주시 동물보호센터’ 또는 BI 파트너 펫보험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1)로 문의하면 된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오는 23일 오후 2시~4시 삼성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을 개최한다. 어르신 건강증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주관하는 특강으로, ‘치매를 부탁해’, ‘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 등 치매 분야의 야전 사령관이라고 불리는 이은아 박사(신경과 전문의, 신경과학 의학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마인드(MIND)식단에 대한 알려준다. 마인드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과 미 국립보건원의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단을 뜻하는 영어 약자의 조합으로 기억력과 신경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는 식단으로 알려졌다. 본 강의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명을 사전 신청받으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강남웰에이징센터에 전화 접수(☎02-3423-7002)를 할 수 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 특강이 이어지고.,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한림대 철학과 명예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균형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계획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빈곤, 질병 등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 및 경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최대 공동목표로 구에서도 지난 2021년부터 기본계획과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다. 이번 이행계획 변경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구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제1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바탕으로 했으며, 이번 변경안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TF회의 및 정기회의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끝에 마련했다. 주요 변경 사유는 달성 불가능이나 기 완료된 사업에 대한 과업변경, 목표와 지표 간의 연계성 확보, 보조지표 신규 반영 등이다. 구는 최종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와 중점과제 17개, 단위사업 34개, 발전지표 45개 및 지표의 검증력 강화를 위한 보조지표 25개를 확정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실업률 및 고용률 ▲치매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28일(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 주관으로 열린다. 이행사는 21개국이 참여하는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여주시 거주 6,200명 외국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김밥말이 퍼포먼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예술공연 및 외국인 정기자랑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약 6,2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양구군이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가로수에 대한 선제적 정비에 나선다. 이는 태풍, 돌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로수 도복(倒伏)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구군은 지난 2월 양구읍 하리~송청리 구간의 가로수 244주를 대상으로 가로수 위험성 평가 및 육안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위험성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부후(썩음) 심각 판정을 받은 가로수 왕벚나무 32주는 이달 중 제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느티나무 2주는 수피 복원과 공동 충진 등의 외과수술을 시행할 예정이고, 또한 가로수를 제거한 자리에는 사업비 확보 후 가을철에 왕벚나무로 새롭게 식재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수정구 복정동 552-14번지(가천대 뒤편) 일대 1헥타르(ha) 임야에 총 2120주의 나무를 심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가천대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하며, 심는 나무 종류는 산수유(40주), 왕벚나무(40주), 산사나무(40주), 스트로브잣나무(200주), 병꽃나무(600주), 황매화(600주), 쉬땅나무(600주)다. 나무를 심는 곳은 지난 2022년 8월 폭우 때 나무와 토사가 쓸려나가 피해를 본 임야로, 시는 당시 사방사업을 추진해 복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토사가 안정화돼 식목일 맞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 숲으로 가꾸기까지는 수십 년의 세월이 걸린다”면서 “자연재해도 문제지만 산림보호를 위해 화기물 소지나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구의 대표 도시침수 예방시설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대상으로 29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유관부서 점검반과 함께 저류배수터널 끝부분인 지하 3.6km구간까지 직접 차량을 타고 진입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월동 일대 상습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준공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하 40m 깊이에 지름 10m, 길이 4.7km의 규모로 설치된 국내 최초의 대심도 터널형 지하 저류시설이다. 시간당 100mm의 폭우를 감당하며 최대 32만 톤의 빗물을 저류 가능한 방재성능을 갖추고 있다. 집중 호우 시 신월동과 화곡동 등 인근 지역의 빗물을 저류한 뒤, 호우 종료 후 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배출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3개월여간 대심도 터널 내부에 쌓인 준설토 222㎥를 제거하고 수문 등 주요설비를 집중 정비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태세 전반에 대한 확인 차원의 선제적인 종합점검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날 중앙제어실 가동 현황부터 유입 · 유출 · 유지관리 수직구 및 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은 정대운 교수<사진>가 ‘폐플라스틱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기술이전(정액기술료 10억 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술이전은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자원화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요구되는 핵심 원천기술인 촉매 제조 레시피부터 상업 플랜트 적용까지 크게 4가지 핵심기술을 사업화 전략에 맞춰 단계적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정대운 교수는 이번 기술이전에 대해 “기술사업화에 요구되는 원천기술의 고도화, 스케일 업 기술, 상용 설비 적용 등 세부 핵심기술들을 통합해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체계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겠다”며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청년의 미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대운 교수가 이전한 기술은 한국연구재단의 ‘LINC 3.0 사업‘, ‘중견연구’, ‘지자체-대학 기반 지역혁신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누리소통망(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행사 시 1회용품을 지양하고, 과대포장 제품은 사지 않고 배달주문 시 필요 없는 플라스틱은 받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진교훈 강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은평구는 2022년부터 ‘1회용품 없는 은평 만들기’ 운동을 주도해 왔다. 실질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청사 주변 카페와 협약을 맺고, 청사 내 다회용 컵 회수기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구민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품 선별 시스템 ‘은평 그린모아모아’ ▲재활용품 배출 편의를 위한 ‘AI 그린모아모아’를 운영하고, ▲1일 1세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