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충남 공공데이터 미래전략포럼’이 5월 12일(수) 14시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Youtube)채널을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제9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http://www.startupidea.kr; 접수 진행 중)의 일환으로서, 사업설명회 및 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활용한 창업 촉진 및 관련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포럼 강연자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가 기업과 국가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본 포럼은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유튜브 접속 > 검색창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 채널 내 Live 시청) 를 통해 실시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경상북도는 2022년 스마트특성화사업에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되었다. 오는 2022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86억 원을 투자해 지역 산학연 협의체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저전력 지능형 IoT 부품소재는 생활속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들을 하베스팅 부품소재를 활용해 수집하여 다시 전력에너지로 변화하여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른바 에너지의 재활용이라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에너지를 수확한다는 의미에서‘에너지 하베스팅’이라는 용어 또는 ‘저전력 IoT기술’로 사용된다. 이러한 일련의 기술은 웨어러블 기기의 발전,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의 강화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대규모 호텔의 수만개의 스위치에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사용하여 에너지절감을 이루어 낸 사례라든가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 스마트 조명 센서를 부착하여 초저전력화 공항을 실현한 사례들이 있다. 국내에서도 부산 서면의 지하철 개찰구에 압전퍠드를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사례가 있다. △ 에너지 하베스팅 해외사례 해외에서는 이미 엔오션얼라이언스(EnOcean Alliance)라고 해서 에너지 하베스팅과 접목된 IoT용 무선솔루션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산물 소비부진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현장판매와 구매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판로를 모색하고자‘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5. 5일 ~ 7일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며, 중소기업부터 소규모 업체까지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3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하여 온라인 화상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여 수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5개사가 참가하여 동해안의 특산물인 오징어, 영덕게딱지장, 대게김 등 경북 우수 수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유통의 중심 서울에서 진행되는 유일의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17년이 되었다. 서울국제간편식(HMR)전시회와 함께하여 수산물 활용 간편식의 변화를 확연하게 볼 수 있어 1인가구, 맞벌이부부, 고령층 소비자의 건강식으로 대표되는 수산물과 관련한 간편식 제품들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도내 수산식품 기업들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석
△ 확산 소화기 (천장 장착식) △ 가스 누출 차단기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화재 취약계층 약 1,478가구에 초기 화재대응과 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확산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확산소화기는 천장에 부착돼 불이 나면 자동으로 소화분말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화재 시 열을 감지한 노즐이 자동으로 제거되며 대량의 소화분말이 뿜어져 나와 산소를 차단하기 때문에 초기에 강력한 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 및 화재 취약계층의 사고예방과 화재 시에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조치로, 이번 사업을 긴급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터로 나가있는 부모와 떨어진 초등학생 및 노약자 등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과 직접 조리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실정이다. 확산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3천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2천만 원, ㈜대림건설 1억 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5백만 원으로 민간협회 및 기업, 공기업에서 총 1억5천5백만 원을 출원해 지정기탁한 금액을 활용,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수행했다. 이와 관련
△5월의 꽃 이팝나무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위치한 이팝나무 군락지에 하얀 눈꽃이 펴 만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는 수령 200년 이상된 이팝나무를 비롯해 팽나무, 굴참나무 등 5종의 노거수가 혼재돼있는 대구지역 최대 이팝나무 군락지로 면적은 15,510㎡(4,692평)이다. 1991년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대구광역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제8-3호, 희귀식물 자생지)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팝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꽃이 필 때 나무전체가 쌀처럼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입하(立夏) 전후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이라고 부르다가 이팝나무가 되었다고도 한다. 그래서인지 이팝나무 숲의 꽃이 만개한 해에는 풍년이 들고, 꽃이 별로 피지 않은 해에는 흉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하기도 해 흔히 기상목(氣象木)으로 불린다. 학명인 치오난투스(Chionanthus retusa)도 눈(雪)이라는 뜻의 치온(Chion)과 꽃이라는 뜻의 안토스(Antos)가 합쳐져 하얀 꽃이 마치 눈과 같다는 데서 유래됐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
△한지위원회 회의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족 유산인 전통한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계승하여 세계적 명품으로 발전시키고 전통한지의 생활화와 대중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경상북도 한지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한지진흥위원회는 한지산업 진흥기반 마련과 전통한지 산업 육성 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2019년 12월 교수, 학자 등 11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우리 전통한지는 8,000년의 내구성을 가진 우수성으로 최근 유럽에서 고서적, 고미술품 복원에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 보존복원 연구소에서 한국의 한지를 문화재 복원 용지로 공식 인증하기까지 함으로써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 생산감소, 영세한 제조환경, 값싼 중국 선지 등 수입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전통계승의 한계 등으로 전통 한지 산업이 점점 위축되어가는 실정이다. 이번 위원회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관은 ’21년 문화체육관광부 한지문화산업 진흥계획에 따른 ▷한지 공공수매 확대 및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한지문화산업진흥 ▷전통한지 유네스코
△대구 메리어트 호텔 전경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신선하고 고급스럽고 안전한 경북 명품 농특산물을 고품격 서비스와 현대적 시설을 갖춘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의원과 노상덕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Farm to Table(신선한 경북 농특산물이 당신의 테이블을 찾아갑니다)이란 슬로건’ 아래 경북 명품 농특산물과 대구 지역 5성급 호텔과 협업하여 호텔 방문객들 대상으로 경북의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메뉴를 선보였고, 김천 과하주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경북 명품 농특산물을 최신 트렌드, 감성, 테마, 영상을 반영한 팝업스토어에 담아 연중 홍보‧마케팅을 하는 등 특별한 장소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품격있게 전개했다. 특히, 호텔 2층 라운지에는 경상북도 전용 팝업스토어를 구성하여 제철농특산물을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호텔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상 홍보와 함께, 김천 과하주(송강호), 안동소주(박재서), 영천 보리식초(임경만), 칠곡 설련주(곽우선)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 6점과 수제조청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금정산의 깨끗한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산림 내 방치된 폐기물 처리에 나선다. 부산시는 내달 20일까지 차량 진입이 불가하고, 행위자를 찾기 어려워 그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금정산 내 폐기물들을 모두 수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비로 2천2백만 원(국비 1천1백만 원·시비 1천1백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한 달여간 금정산에 대한 쓰레기 실태조사를 거쳐 이번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였다고 한다. 실태조사 결과, 현재 금정산 내에 폐기물이 방치된 곳은 10여 곳으로, 산재한 쓰레기 규모만 154㎥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시는 관할 구청과 함께 오늘(28일)부터 5월 20일까지 쓰레기를 수거해 폐기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며, 범시민 금정산 보존회 등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도 향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폐기물 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정산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폐기물 처리사업과 무단투기 단속 등으로는 환경보호에 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