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의 날' 맞아 금연구역 확대 홍보 켐페인](http://www.sisadays.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4904926412_c4aa98.jpg)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보건소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올해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진행했다.
!['금연의 날' 맞아 금연구역 확대 홍보 켐페인](http://www.sisadays.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4904951608_14c2cd.jpg)
현재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정해진 금연구역이 8월 17일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으로 확대된다.
!['금연의 날' 맞아 금연구역 확대 홍보 켐페인](http://www.sisadays.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4904943352_e137ce.jpg)
구는 흡연구역 확대에 관한 홍보 및 계도에 힘쓰고 있다. 성북구의 대표적인 금연거리인 ‘하나로 거리’에서 금연구역 확대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금연의 날' 맞아 금연구역 확대 홍보 켐페인](http://www.sisadays.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490493528_d91e9e.jpg)
이외에도 구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간전흡연과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 및 주민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효과적인 금연홍보를 통하여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