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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서울물재생시설공단,「ESG서포터즈」출범으로 ESG경영 본격 시동

- 지난 5일 ESG 가치실현 및 역량 강화 위해 자발적 임직원 참여 모임 출범
- 물산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동반 상생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 자처
- 공단, “ESG 경영을 선도하는 물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 밝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권완택)은 지난 5일, ESG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사회공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으로 공식「ESG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이사장의 격려사와 함께 출범한「ESG 서포터즈」는 21명의 서포터즈 구성원이 주축이 되어 ▴환경보호‧개선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물산업 동반성장 ▴지역사회와의 적극 소통 등의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연간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ESG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됨과 동시에 공급망관리 요구나 ESG공시 의무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따른 끊임없는 혁신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외부상황에 대응한 유연한 변화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모두가 뜻을 함께했다.

 

또한, ESG 경영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 공감대를 느끼고 임직원 모두가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시행하는 한편,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ESG 자격증 취득 지원 ▴ESG 친환경 북콘서트 ▴하천정화 플로깅 행사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캠페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의 물재생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여 물환경분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 기업의 제품홍보를 통해 물산업생태계 전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한 달 후면 공단 출범 4년 차를 맞이하게 된다. 지난 3년간은 ESG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한 토양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를 널리 전파하고 더 나아가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ESG 서포터즈의 역동적인 활약을 기대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ESG 서포터즈의 역할수행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1년 간의 활동 후 대대적인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 성과자에 대해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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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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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입 계란 112만 개 할인 판매…대파 3000톤도 신속 도입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기자 | 정부가 물가 관리를 위해 신선란 112만 개를 할인 공급하고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겨울철 농·축·수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안정조치 상황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설·한파 영향으로 상추·오이 등 일부 채소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상 악화로 가격이 오른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을 이달 초부터 5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고, 관세 인하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3000톤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신선란 112만 개도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할인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했던 신선란으로 가격은 30구 기준 4990원 수준이다. 김 차관은 “식품·외식업체 등의 원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들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외식업체 육성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제분 업체들의 밀 수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양식 어가의 전기요금 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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