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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환경의날 맞아 탄소중립 시민 실천 캠페인 벌여

-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시민실천 캠페인 진행
- 이승로 구청장·시민실천단원 30여 명, 지하철역 인근에서 환경보호 홍보활동
- 주민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성북구의 이번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성북구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실천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거절하기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탄소중립 생활을 알리는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성북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캠페인을 계기로 구민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상 속에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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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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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대책 논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하도상가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2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시의회 의원, 임차인 추천자, 마케팅 관련 대학교수, 시설공단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로도 위촉할 계획이다. 지하도상가 양도·양수 및 전대는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지난해 5월 인천시는 법적 범위 내에서 임·전차인 보호대책을 담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후 임·전차인이 서로 의견을 교환해 누가 상가를 직접 영업할지를 결정해 대다수 점포가 직영화로 전환했고, 현재는 상위법령에 맞게 지하도상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가 개정조례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회의에는 이명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을 포함해 분야별 관계자가 참석해 지하도상가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 방안들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인천시에서는 임차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4년간 공공용 통로부분 관리비 약 38억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지난해부터는 14개 상가에 마케팅비 총 1억 4천만 원( 14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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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입던 교복 저렴하게 구매”안산시, 중·고교 교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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