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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들어선다.

-2025년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투자(MOU)유치
-총 3,000여억 원 투입 2025년 준공 … 50만MWh 생산능력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4일 시청본관에서 롯데케미칼·SK가스 등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울산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관한 지원을 하고, 기업들은 발전소 건립과 함께 인력채용 때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하기로 했으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총 3000억원을 들여 울산미포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부지 1만 2000㎡에 내년 착공, 2025년 초 준공된다.

 

앞서 롯데케미칼과 SK가스는 에너지생산업체인 에어리퀴드코리아와 함께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사업 등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승인을 받았다.

 

합작법인은 롯데케미칼과 SK가스가 각각 45%, 에어리퀴드코리아가 10%의 지분을 출자하며,  발전소는 롯데케미칼과 SK가스가 공동 경영한다.

 

합작사가 건설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연간 50만MWh의 생산능력을 갖춘다. 이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12만여 가구가 1년간 사용 가능한 용량이며,  이와 함게 전국 주요 거점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함과 동시에 청정수소사업으로까지 진출을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으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산업 등이 밀집해 국내 최대 전력수요처 중 하나인 울산에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원을 마련한 것”이라며 “울산이 수소 선도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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