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 ‘파크골프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천안을 포함한 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태안 등 총 7곳을 파크골프장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성남면 파크골프장’은 도비 3억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해 제5일반산업단지 공원부지 4만 7,092㎡에 18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고,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한다. 시는 성남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백석동 파크골프장 (36홀), 풍서천 파크골프장(18홀)을 준공할 계획이다. 정해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2026년 5월 개최되는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26일(월)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열린 ITTF(국제탁구연맹) 이사회에서 스페인 알리칸테주 엘체와 치열한 접전 끝에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치 성공에는 수개월 간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 간 긴밀한 협의와 유치를 위한 노력이 있었고,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2024 ITTF SUMMIT’에서 유치 신청 도시 PPT에서 국제탁구연맹 집행위원이기도 한 유승민 회장의 센스있는 프레젠테이션도 연맹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에 한몫을 했다.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상관없이 40세 이상의 개인자격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대회로 남·여 단식, 복식, 혼합복식 5개 종목, 연령별(5년 단위) 11개 세부 종별로 총 44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대규모 대회다. 이 대회는 유럽을 중심으로 2년마다 개최되어 왔으나 점차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참가선수만 평균 70여 개국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경관조명을 활용한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한다. 양구군은 경관조명 정비사업으로 4억 원, 빛 터널 조성 사업으로 1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일대를 새롭게 꾸민다. 먼저 양구군은 레포츠공원을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명 글 상자(레터링 큐브), 벤치 간접 조명, 살구길과 어울리는 채널 조명 등을 곳곳에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단조로울 수 있는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레포츠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부근 약 100m 구간에는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이 조성되며, 빛 터널은 화려한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어두운 산책길을 밝히고, 캐릭터를 활용한 조명기구를 함께 설치해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레포츠공원 곳곳에 양구를 알릴 수 있는 상징물 또는 캐릭터가 설치돼 주간과 야간 포토존 공간도 조성되고, 경관조명 조성 사업은 오는 26일 공사를 시작해 5월 말경 마무리될 예정이며, 빛 터널 조성 사업은 3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 CUP U12&11 한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년 4회째로 보령시체육회와 JS Foundation에서 주최하여 72개팀(U12&11), 1,400명이 참여하며 전국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매년 실력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신진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에 흥미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지성보령트레이닝센터는 2023년 개장한 대규모 최신 축구시설로 다양한 체육대회와 행사에 적합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참가 선수들은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일 시장은 “JS CUP U12&11 한국유소년 축구대회는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 우리나라 축구를 이끌어갈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4월 27일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1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8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4,6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는 기존 안양천 중심 코스에서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하프 · 10km 코스를 변경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해 대회 시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기존 하프, 10km, 5km 코스 외에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새로 추가했고, 실제 마라토너 중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마라톤 클럽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라톤 참여 중 위급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전담할 1인 긴급구조대 ‘레이스 페트롤’을 투입하는 등 짜임새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22일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정왕동의 대표 하천 중 하나인 옥구천이 지난해 12월 ‘하천 개선공사’를 완료하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산책하는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이번 옥구천 개선공사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비 활동으로 추진했다. 옥구천의 도심지 약 0.4㎞ 구간에 산책로 보행 여건을 개선하고자 산책로를 포장하고, 쉼터를 조성했다. 양쪽 산책로를 목교로 연결해 휠체어나 유모차로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 약자를 고려하고, 기존에 설치된 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친수계단을 조성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또, 다소 밋밋했던 하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교량 2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연출하고, 친수계단에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고보조명(바닥을 비추는 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반짝이는 감성을 더하고 있다. 전종삼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공사 기간에 통행, 소음, 먼지 등의 불편을 참고, 시 행정을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통해 옥구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선수들이 안전하게 지낼 선수촌이 문을 열었다. 지난 13일 소프트오프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79개국 선수단 2950여명이 입촌을 시작했다. 2024 강원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강릉원주대 선수촌은 15일 개장했고, 정선 하이원 선수촌은 18일 개촌한다. 선수들은 선수촌에 적응한 뒤 19일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강원 2024 조직위는 선수촌에 동시 수용할 수 있는 600여 명 규모의 다이닝홀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기간에는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양식, 한식, 할랄식, 비건식 등 다양한 100여 가지 메뉴를 구성했다. 또, 선수들의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해 이불, 수건 등 다양한 침구류 제공과 메디컬센터, 피트니스센터, NOC서비스센터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의 즐거운 선수촌 생활을 위해 포토존, 포토박스,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호돌이, 수호랑, 뭉초) 이벤트, 웰컴 기프트세트 등을 제공해 대한민국 선수촌만의 특별한 경험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이천시 (시장 김경희)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구현을 위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천의 고유하고 전통 있는 ‘이천 도자기’와 우수한 인적자원인 ‘명장’들을 바탕으로 ‘명장로드투어’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대한민국 명장·이천시 명장과 함께하는‘명장로드투어’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투어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협조 아래 김세용 명장(대한민국 명장)과 이향구 명장(이천시명장)의 작업실에서 진행되었다. 명장과의 대화를 통한 도자기의 역사와 명장이 되기까지의 삶과 도자기에 대한 열정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도자기 이중 투각 조각과 달항아리 물레 시연을 직접 선보여 명장로드 투어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명장들이 보유한 주특기와 고유의 기법을 도예고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알려는 한편 작고 간단하지만 자칫 놓칠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한 팁을 전수해주며 유익한 투어를 완성하였다. 추운 날씨임에도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도자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시 명장의 명장로드투어에 대한 열의로 훈훈하게 시범운영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기자 | 정부가 오는 2026년부터 학생건강체력평가(팝스) 대상을 기존의 초등학교 5학년 이상에서 3학년 이상으로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을 학교·지역별 여건에 따라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도모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학교체육 진흥법’에 따라 학생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5년마다 교육부와 문체부가 합동으로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최근 장기간 팬데믹으로 학생들의 운동량 감소, 비만율 증가 등 학생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신체활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이번 기본계획에 국민 체력 관리체계 구축, 학생 체력 증진,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체육활동 확대, 학생들의 체육활동 일상화 과제를 포함하고 미래 체육인재 육성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현행 학교에서 이뤄지는 팝스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체력100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체력 요소별 측정 종목을 일원화한다. 학생과 성인의 체력 측정 종목 일원화를 통해 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상진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의 숨은 명소를 알리고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2~11월 진행한 ‘부천둘레길50km’ 걷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천 전역에 조성된 둘레길은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6개 구간(향토유적 숲길, 산림욕길, 물길따라 걷는 길, 황금들판길, 누리길, 범박동순환길)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보건소에서 지정한 1구간씩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에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00세 건강실과 연계해 걷기 전과 후의 혈압, 혈당, 체성분을 측정하는 건강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걷기 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걷기 운동에 참여했고, 매 구간 스탬프 달성을 유도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했으며, 구간별 걷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들에게는 월별로 상품이 제공되고 6개 구간을 모두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증과 함께 완주 물품이 지급됐다. 시는 총 6개 구간에 누적 참여 횟수는 35회 4,938명이 참여했으며 일 평균 걸음 수는 929보 증가하고 걷기 실천율은 10%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