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6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탄소 자원화 기술 개발과 CCUS 산업화 방안 - CO₂/ Non-CO₂ 고부가가치 전환기술'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CUS 기술은 공장 등 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것을 막고(Carbon Capture), 필요한 곳에 사용하거나(Utilization), 해저 깊은 곳에 저장해(Storage) 대기 중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기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그린뉴딜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발걸음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친환경 에너지보다 화석연료의 의존도가 더 높은 상황 하에서 CCUS 기술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고, 이를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친환경 기술로써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VMR)에 따르면 CCUS 시장규모는 2019년 33억6천만 달러에 달했고, 연평균성장률 8%를 유지하며 2027년에는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매년 평균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함창읍 소재)에서 도내 시·군 담당 관계자, 양잠 협동조합장 및 양잠영농조합법인 대표,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풍잠기원제를 개최했다. 풍잠기원제는 인류의 의(衣)생활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영혼을 위로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누에가 첫 뽕잎을 먹는 날 개최한다. 잠사곤충사업장 내 잠령탑 앞에서 개최된 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함창향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19년 기준 전국 대비 누에 사육량 61%,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60%, 동충하초 생산량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양잠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을 위한 동충하초 종균을 공급하는 등 양잠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잠산업이 농촌에 활력을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경상북도는 원전산업과 기자재 수출 증진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2021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오는 11 ~ 12일, 2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경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후원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0여개 부스에 48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원전건설 및 설비 기자재, 원전정비 및 원전안전, 방사선 의료, 원전해체 등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관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관련 산업의 대표기관이다. 행사 첫날은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한수원, 두산중공업, SK건설 등이 ‘동반성장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그리고 공기업 조달부서와 ‘전력 기자재 구매상담회’를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튿날에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의 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해외 참여국으로는 UAE, 루마니아, 체코, 프랑스, 독일,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은 오는 5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2일간 온라인 패션쇼인 ‘2021 라이브 패션뷰인대구’를 진행을 통해 같은 기간 EXCO에서 개최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 함께 대구지역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을 알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힘겨운 지역 내 패션기업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을 목적으로 2020년에 이어 연속 개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오프라인 패션쇼에 못지않은 수준으로 온라인 스트리밍(유튜브/패션뷰인대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패션쇼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비즈니스 차원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업계에서도 반기고 있다. 라이프스타일형으로 이루어진 이번 패션쇼는 여성복, 아웃도어, 홈웨어, 스카프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한 토탈패션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총 9개 사의 지역 패션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대구가톨릭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작품 패션쇼도 함께 진행돼 향후 온라인 패션시장을 사전에 접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간 송출되는 패션쇼 외에도 참여하는 브랜드들의 인터뷰 영상을 후속으로 업로
△ 환경감시일보 곽종일 기자 / 대구시는 지난 6일 유튜브 대구시정뉴스 채널을 통해 ‘2021년 상반기 시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협업을 통한 시정혁신 사례,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67건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10건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시정혁신 협업분야 최우수에는 ‘대구 제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중구 보건소)’,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에는 언어통역 지원을 통해 외국인의 불편을 해소한 ‘국적을 넘어 하나가 된 대구소방(수성소방서)’가 선정됐다. 시정혁신 협업분야 우수에는 경찰, 소방, 교통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달서구 안전도시과)’가, 적극행정 우수분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웃음, 힐링 중심의 영상을 선보인 ‘대구시 홍보에 중독되다! 이게 머선 129?(홍보브랜드담당관)’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그간 시정혁신과 적극행정으로 나누어서 개최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공동개최했고 시, 구·군, 공사·공단에서 출자·출연기관까지 전 공공기관으로 참여의 폭을 확
△서산솔라벤쳐단지 전경 환경감시일보 최상호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창조센터)는 5월 21일까지 서산솔라벤처단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산솔라벤처단지는 충남 지역 내 기술 창업 벤처 및 특화산업 기업 육성을 위하여 창업‧중소벤처기업에게 입주 공간 및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는 임대 공간이다. 모집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설립 7년 이내 창업‧중소벤처기업이며 신시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업종, 4차 산업, 에너지 융복합 산업 등의 분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3년 이하의 창업기업에겐 임차료를 무상 지원하는 혜택이 있으며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 추후 심사를 통해 1년 연장 가능하며 입주자는 충남창조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러 사업에도 지속적인 참여 및 지원이 가능하다. 충남창조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서산솔라벤처단지가 충남 내 특화산업분야 단지로 자리매김 되고 창업 생태계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솔라벤처단지 입주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센터 홈페이지(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어 지내는 도내 어린이들을 위한 비대면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각종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을 위해 도 차원에서 TV 특집 방송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모범어린이 표창수상자 등 30여명만 참여하여 기념식을 가졌으며, 도내 어린이들은 TV 시청을 통해 축하공연 등에 함께 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자주적이고 책임 있는 생활 태도를 지니고 밝고 올바른 품성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한 도내 모범어린이 2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소년소녀 합창단의 동요메들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발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 댄스팀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어서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의 탈춤을 접목한 탈바꾸기 연극 말뚝이 변검과 독도사랑 스포츠 공연단의 코로나19, 학교폭력, 아동학대를 태권도를 통해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함께 행사를
△구리시 교문1동 나무심기 사진제공= 구리시청) 환경감시일보 곽종일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은 지난 3일 관내 기간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왕숙천 고향강 정비사업지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과 환경을 지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구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형수 구리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지원된 철쭉 1,000주를 심었다. 안승남 시장은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나무심기는 아름다운 강산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중요하고 우선된 과제”라며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구리시를 위한 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발 한류 문화 종합축제인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을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BOF 최초로 한류와 부산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랜선 종합축제로 마련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 강화된 콘텐츠로 돌아왔다. 4일간의 행사 기간에 ▲K-POP 콘서트 ▲파크 콘서트 ▲BOF 랜드 ▲B-ART ▲메이드인부산 등 총 5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홈루덴스족*이 늘면서 랜선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있어, BOF의 주 타깃층인 MZ(밀레니얼세대+Z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POP, 파크 콘서트는 VLIVE를 통해 230개국에 실시간 스트리밍되고, 그 외 유튜브, 라인(LINE), 올케이팝(allkpo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부산의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산물 소비부진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현장판매와 구매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판로를 모색하고자‘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5. 5일 ~ 7일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며, 중소기업부터 소규모 업체까지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3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하여 온라인 화상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여 수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5개사가 참가하여 동해안의 특산물인 오징어, 영덕게딱지장, 대게김 등 경북 우수 수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유통의 중심 서울에서 진행되는 유일의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17년이 되었다. 서울국제간편식(HMR)전시회와 함께하여 수산물 활용 간편식의 변화를 확연하게 볼 수 있어 1인가구, 맞벌이부부, 고령층 소비자의 건강식으로 대표되는 수산물과 관련한 간편식 제품들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도내 수산식품 기업들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