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4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빌딩 탈탄소화 컨설팅’ 분야의 리더로 선정됐다. 버댄틱스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빌딩 부문에서 탈탄소화 관행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역량에 걸쳐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통해 기존 건축 환경의 탄소 및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는 여러 기업의 컨설팅 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다. 빌딩은 직접 및 간접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37% 이상을 차지하는 분야이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빌딩의 디지털화, 스마트빌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탈탄소화에 대한 컨설팅 접근 방식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에너지 사용 모델링, 빌딩 시스템 최적화, 재생 에너지 전략 및 조달 분야 등의 전문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기화,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넷제로 빌딩을 구축하고 있으며, 빌딩 전력 통합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헌법재판소는 29일 ‘기후 소송’으로 불리는 헌법소원 사건에서 “탄소중립기본법 8조 1항이 국민의 환경권을 침해한다”면서 “국회는 2026년 2월 28일까지 법 개정을 해야 하며 그때까지 해당 조항은 계속 적용된다”고 결정했다. 이는 헌법재판관 전원(9명) 일치 의견이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탄소중립기본법 8조 1항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비율만 정하고 2031년부터 2049년까지 19년 간의 감축 목표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의 정량적 기준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미래에 과중한 부담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국가가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어겨 국민의 환경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 소송’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제기되기 시작했다.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국민의 환경권 등을 침해한다”라며 청소년 환경 단체 등이 헌법소원 4건을 낸 것이다. 청구인들은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 담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 기본법)과 시행령, 국가 기본계획 등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주장해 왔다. 탄소중립기본법 8조 1항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글로벌 녹색성장 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로 부터 ‘글로벌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우수기관 공로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덴마크, 영국, 호주 등의 18개 회원국으로 출범했고 우리나라는 창립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48개의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기구이다. 프랭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sberman) GGGI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GGGI 본부에서 수상식을 진행했으며 GGGI가 대외기관을 대상으로 한 최초 표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저탄소 녹색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노력이 모범사례로 인정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기후 위기 경영을 선포하고 2021년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물 에너지 중심의 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024년 생태계 서비스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생태계 서비스'(Ecosystem Services)란 자연 생태계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말한다. 3명 중 2명이(66%) 용어를 들어 봤거나 알고 있다고 답했고, 지난해 조사 결과(68%)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설문조사 기관에 의뢰해 온라인을 통해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1.083%P(95% 신뢰수준)이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거주하는 성인 8,163명을 대상으로 6월에 조사했으며, 거주지 인근의 자연환경에 만족하는 사람은 2명 중 1명(49%)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세종시(69%), 제주(63%), 경남(59%), 강원(58%), 전남(57%)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세종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족도 1위를 차지했으며, 작년 조사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상위 5개 지역이 올해 조사에서도 5위권 안에 들었고, 지난해 5위였던 경남이 올해 3위에 올랐다. 거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에서 2023년 한국의 공공분야 정부 혁신 우수사례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속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는 매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정부·학계·민간·시민사회 등이 협력해 이뤄낸 정부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 국제사회에 소개한다. 올해 제출된 한국의 정부 혁신 사례는 43건으로 총 7건이 선정됐다. 그중 산림청의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속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디지털 분야에서 민관협력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산림청이 지난해 식목일을 계기로 가상융합기술(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와 협업하여 개최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속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참가를 신청한 사용자들이 가상세계 속에서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매칭을 통해 실제 나무를 심는 방식으로 경북 울진 등 산불피해지에 실제 나무가 심어지는 비대면 국민 참여 산림복원 캠페인이다. 이번 사례는 민‧관이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토마토 생육을 촉진하는 미생물 인공 조합을 개발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하였으며,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과 상호 관계를 일컫는 말이다. 국내에서는 활용하는 미생물제 대부분은 작물, 뿌리 주변, 부엽토, 토양, 퇴비 등에서 특정 미생물을 분리하여 배양된 단일 미생물로 만들어졌다. 미생물 인공 조합은 각 미생물이 개별적으로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 다른 미생물이 상호작용하면서 기능을 보완하고 상승효과를 발휘한다. 생장 촉진, 면역력 증대, 병해충 피해 감소, 가뭄과 저온, 고온 등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 경감 등 작물의 생육에 많은 영향을 주고 복잡한 환경에서 더 높은 안정성, 적응성, 기능성을 확보한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진은 전국에서 수집한 토양 1,314점에 토마토를 재배한 후 생육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미생물 5균주를 선발했으며, 이들을 단독 또는 혼합 처리했을 때 토마토 생육 촉진과 수확량 증대에 효과를 보인 FT54(Paraburkholderia sp.), PM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보건교사협회인 보건교육포럼에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글로벌 '기후건강 리더십' 자원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교육 전문단체 보건교육포럼과 UN이 몽골에 나무를 심는 사회운동 등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한 푸른아시아가 함께 세미나와 토론을 포함한 에코투어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기후 위기와 관련된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번 자원활동에는 보건교사, 대학교수, 작가, 대학생과 대학원생, 중·고등학생, 전문직 등 22명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가했으며, 의과대학 방문 및 보건교육과 건강관리 현황을 확인하였다. 또한 푸른아시아 임농업교육센터에서 기후 건강 세미나와 인공 조림지의 ‘사막화 방지 나무 심기’를 진행하고, 서로 배움을 나누며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몽골 과학기술원의 연구원 및 소아과 의사 등 전문가가 기후 위기의 이유와 문제점, 울란바토르의 대기 오염 및 호흡기 건강 문제 등의 심각성과 나무 심기의 중요성 등을 짚었으며 푸른아시아가 2010년 조성한 인공 조림지 중 하나인 아르덴에서 직접 묘목을 식재하며 10억 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성남시한마음복지관에서 지난 15일간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자원순환 캠페인 'Love For Planet'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의 지속 가능 경영 이념인 그린(GREEN)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복지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5일간 모인 폐플라스틱 용기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88개가 수거됐다. (주) 락앤락의 자원순환 캠페인 ‘Love For Planet ’(러브 포 플래닛)은 지난 2020년 시작됐으며,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이나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제조사에 관계없이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가져오면 탄소 배출을 줄여 만든 친환경 '감탄용기'로 교환해 준다. 옥수수, 밀 등 곡물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에코젠 프로를 몸체에 활용했으며 뚜껑 원료에는 우드파우더를 더했다. 플라스틱 밀폐용기 3~4개를 가져오면 470㎖ 감탄용기를 받을 수 있으며, 5개 이상 가져오면 750㎖ 감탄용기를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성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일명 '제주의 허파 곶자왈' 시험림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30일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 및 관리가 필요한 산림을 말한다. 이번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곶자왈 시험림은 600여종이 넘는 식물과 멸종위기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금새우난초, 섬다래 등 희귀·특산식물들이 자생하는 제주의 허파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이들을 보호하여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산림생태계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해 환경단체 (사)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김보성)과 공동으로 곶자왈 시험림에 자생하는 희귀 산림자원을 학술조사하였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소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희귀식물이 발견된 구역(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산29, 50ha)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산림청에 지정 건의하였으며, 2024년 7월 30일자 관보에 지정 고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50분~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생태적 전환–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올해 3번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이며, 이날 초빙 강사는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다. 최 대표는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삶을 확보하기 위한 지혜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환경위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자는 서울대학교 동물학 학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 생태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다. 저서로 ‘최재천의 곤충사회(2024)’, ‘생명 칸타타(2023)’, ‘다윈의 사도들(2023)’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면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