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 사업 목적 ㅇ 산업 전 과정에서의 자원 이용 효율을 높이고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하여 순환경제 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 지원 - 우리 기업이 다양한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요-공급 기업 간 순환공급망** 구축 지원 * 원료-생산-사용-재자원화 등 제품 순환 전과정에서 자원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친환경 경제 ** 순환원료공급, 자원회수 및 재활용, 제품수명연장, 공유플랫폼, 제품서비스 등 순환경제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공급망 확대 지원 □ 사업 내용 ㅇ 폐플라스틱, 폐배터리, 폐금속 등 다양한 순환경제 산업에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에코디자인, 재자원화, 재제조 등 핵심수단을 활용한 사업모델 집중 발굴 □ 지원 기간 및 규모 ㅇ (단년도 과제) 협약체결일 ~ 2025년 12월 31일 - 최대 6억원 지원 ㅇ (다년도 과제) 1년차 : 협약체결일 ~ 2025년 12월 31일 / 2년차 : 2026년 1월 1일 ~ 2026년 12월 31일 / 3년차 : 2027년 1월 1일 ~ 2027년 11월 30일 - 총 최대 18억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음 달 28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혹서기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267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50가구에 가구당 110만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3월 28일까지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지난해 예비 대상자 중 미설치가구, 장애인, 고령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상화된 기후 위기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국가 대기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자료로서 어떤 종류의 대기오염물질이 어느 지역의 어떤 배출원에서 얼마만큼 배출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으로서 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에서는 국가 대기오염배출량을 매년 산정하여 국가 공식 통계자료로 관리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대기오염물질은 크게 기체상 물질과 입자상 물질로 구분되며, 기체상 물질에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탄화수소 등이 있으며, 입자상 물질에는 먼지, 매연, 연무, 검댕 등이 있다. 국가 대기오염배출량에서는 다양한 대기오염물질 중 환경기준 대기오염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먼지) 및 VOC 등에 대한 배출량 자료를 제공한다. 황산화물 대부분 연료중의 황(黃 : Sulfur) 성분이 연소 시 공기중 산소와 결합하여 생성된 후 대기중으로 배출된다. 황분이 산화하면 먼저 이산화황(SO2)이 되고 더 산화하면 삼산화황(황산가스 : SO3)이 되는데, 이를 통틀어 황산화물이라 하고 SOx (SO2와 SO3)로 나타낸다. SO2는 공기중에서 쉽게 SO3로 산화하여 황산염이 되거나 수분과 반응하여 미세한 황산(黃酸: H2SO4)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1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에 따른 긴급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도로 및 취약시설 등의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가로수, 적설취약시설물 점검과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설 연휴기간 상시보고체계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안전조치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기상청의 지난 26일 대설예비특보(1. 27. 오전 6시 발효) 발표에 따라, 지난 27일 0시부터 도로과 등 관련부서 상황근무 및 제설장비 투입 대기 등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 27일 오전 7시부터 취약도로 순찰 및 제설작업을 시작하고, 오전 8시부터는 호계고가교 등 주요 도로 14개소의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가동해 시민 불편 최소화, 특히 설 연휴 교통안전에 각별히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대설주의보(1. 27. 오후 3시), 대설경보(1. 28. 오전 9시 10분) 등 연이은 기상특보에 따라, 안양시는 28일 오전 7시 전직원의 1/2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상권 총재 |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깨끗한 산소로 바꾸며 공기를 정화를 하고 홍수, 가믐,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해가 전 세계 이곳저곳에서 발생 핵폭탄보다 더 위험한 것이 지구온난화에 의한 재해라는 인식이 또렸해졌고 환경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이제는 당면 과제로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개개인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몽고는 지난 60년간 세계 평균기온이 0.7도 상승하는 동안 몽골은 2.1도 상승했다. 이와 더불어 30년간 물 부족, 도시 밀집화, 환경 난민,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 하며 몽골 생태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몽골 사막화는 봄철이면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건너와 미세먼지, 중금속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몽골은 기온 상승으로 호수와 강과 샘이 사라졌다. 계획을 위한 지역에 1억 그루의 나무 심기 목표를 정하고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여 작년에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몽고는 유엔본부에 기후 난민 지역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사막화를 막기위해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환경감시일보,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l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1일 토지금고시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구는 ▲실내 적정온도를 20도로 유지하기 ▲창문에 '뽁뽁이'(에어캡) 설치로 열 손실 방지하기 ▲커튼을 활용한 열 틈새 차단하기 ▲내복·카디건·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적극 활용하기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요령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홍보하고, 지속해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상염)는 지난 17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분오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 활동은 방문객 및 주민 통행이 많은 사기리 도로변과 저수지 인근 구역을 나눠 생활 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꼼꼼히 수거했다. 박상염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화도면을 찾아올 분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자 회원분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우리 스스로 아름다운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얻고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송영배 기자 |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라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부 대기업은 무상으로 받은 배출권을 팔아 수익을 올리는 등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화력발전소와 같은 주요 배출원의 감축 노력은 미흡한 상황입니다. 기후 위기 심화, 배출권 비용 부담은 소비자 몫 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배출권 가격이 상승할 경우, 그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인한 비용 역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기업들의 배출권 비용을 보전 해주고 있어, 기업들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센티브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사례와의 비교 유럽은 이미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유럽의 발전 기업들은 스스로 배출권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정부는 엄격한 규제를 통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기업들에게 너무 많은 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송영배 기자 | 2050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한덕수 대통령대행 국무총리, 환화진 공동위원장)는 지난 12월23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산업과 금융의 대연합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되었다.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의 관건은 산업과 금융 양대 축의 긴밀한 소통과 이를 통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있다는 인식하에 6개 정부부처 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11개 주요 산업ㆍ금융계 협회 및 기업ㆍ금융기관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자본투자의 중심에 기후와 환경의 변화를 놓고 고려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지름길 이라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계와 금융계의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도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여 뒷받침 할 것이라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는 밝혔었다. 한화진 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제 주체 간 긴밀한 협력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중요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회로 이어질 것" 산업계와 금융계의 협력을 당부
㈜에코피앤씨는 15일 성북구소재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회사에서 지난 2024년 12월 30일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체결한 4자 간 업무협약의 첫 번째 이행으로,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택시에 공회전 제한 장치를 장착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공회전 제한 장치는 세계 최초로 무선 통신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특허출원) 기술을 적용해 운송 부문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불필요한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제 운행 환경에서 해당 기술의 성능과 효과를 서울연구원 산하 서울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에코피앤씨와 서울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회전 제한 장치는 택시 운전자가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연료 절감과 대기오염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에코피앤씨 최성진 대표는 “이번 공회전 제한 장치 시범 운영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에코피앤씨는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온실가스